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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에서 예언하는거 괜찮은 건가요?
저희 시어머니께서 아시는 기도원장님이 특별히 판단할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대요
그래서 자식들에 대해 물으시면 기도하시고 즉시 대답을 하신다는군요
예를 들면 이번에 자식이 학원을 하려고 하는데 할까요 말까요 하면 절대하면 안된다 말아먹는다로,
자식이 직장을 옮길까요 말까요 하면 옮기면 더 않좋아지니 가만히 있으라로
몸이 아프다는데 어떨까요 하면
별거아니니 괜찮아 질꺼라류 등으로.. 그것도 전화상으로도 가능하시더군요(원래 친분이 있으시지만)
전 정말 이해가 안되요.
개신교에서 이런 예언의 능력을 받으시고 즉시 판단하시는거 이런것도 맞는 신앙인가요?
미신행위와 비교가 안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예를 들어 어떤사람에 대하여 기도하는데 기도중에 응답받으셨다고 넌 꼭 붙을꺼다 거기로 가게 될꺼다 하는것도 전 이상하구요..(몇번 틀린적도 있습니다)
도대체 점보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는지요.
신앙이 독실하신 분인데 이런 기도원장님 의견을 중시하시니 정말 괜찮은 신앙인지 걱정되고 궁금합니다.
1. 성경에
'06.8.22 6:21 PM (124.59.xxx.44)나오는 예언은 잘못 해석되어진 단어입니다
신언이 맞습니다
'신언'이란 하나님을 말해낸다는 뜻이죠2. .
'06.8.22 7:56 PM (220.91.xxx.47)점쟁이, 철학관 과 다를 게 없네요
3. 저 기독교신자입니다
'06.8.22 8:59 PM (211.227.xxx.146)근데...
그 기도원 가지마세요!4. 고린도전서에
'06.8.22 10:51 PM (210.2.xxx.172)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변할 것이요. 만일 곁에 앉은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거든 먼저 하던자는 잠잠할찌니라. 너희는 다 모든사람으로 배우게 하고 모든 사람으로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예언할 수 있느니라 . 예언하는 자들의 영이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나니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그런 말씀이 있구요. 실제로 예언의 은사를 받는 분들이 있어요. 하지만 잘 분별하고 꼭 시험해 보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지 .... 자신의 느낌인지..
5. 전혀
'06.8.22 11:35 PM (221.156.xxx.41)믿을만 하지 않아보이는데요.
실제로 예전에 다니던 교회의 예언의 은사 받으신 분은
개인적인 부탁으로는 입을 열지 않으시는걸 봤습니다.
시어머님이 다니신다는 교회 목사님께 시어머님과 같이 가셔서
그 '예언자' 라는 분이 하는 예언을 어찌 생각하시는지 꼭 여쭤보세요.
왜 미래를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고 알아야만 한다고 생각하시는걸까요.....6. 이런
'06.8.23 1:30 AM (219.250.xxx.233)예언이라는것은 거창한 것이 아닌데요.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을 마음에 모신 그리스도 인이라면 누구나 예언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교인들끼리 기도하다가 그런 예언의 내용들을 받았을경우 믿음으로 그 사람에게 가서 전해줍니다.
예언도 개인적인 게 있고 국가적인게 있고 그렇지요.
그러나 개인적인 은사를 가지고 교회를 어지럽히는 사람들이 있으니 꼭 담임목사님과 함께 들으심이 좋을듯합니다.7. ..
'06.8.23 1:53 AM (211.222.xxx.124)예언은 교회공동체를 위해서 써야합니다. 공동으로 기도하는곳에서만 해야하는데 실제는 그렇지못한경우가 많아요. 거기에서 문제가 생기는거구요. 글 내ㅐ용으로보면 점 보는거랑 똑같네요. 그건 아니죠.
간간히 듣는데 안타까워요.8. 저두
'06.8.23 7:21 AM (211.202.xxx.186)교회에 다니지만 왠지 싫더라구요.
왜 싫은지 말하라고 하면 딱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냥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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