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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뭔가요?
남자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여자에게
전화나 문자 자주해야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좋아한다 관심있다 그러서면서
연락은 일주일에 손에 꼽히게 한번 정도네요.
물론 여자쪽에서도 한두번 했지만, 뭔가 개운치 않은 느낌때문에 안하게 되네요.
사실 전화해도 할말없고, 정작 만나자는 얘기도 없으니깐요.
이 남자, 정말 좋아하고 관심 있는거 맞나요?
그냥 심심하고 가끔 생각나면 연락하고, 그러다 시간되면 얼굴이나 볼까하는...
그런 생각가진 남자 아닐까요?
괜시리 휘둘리기 싫어서 여자쪽에서도 연락 안합니다.
이럴꺼면 관두고 무시하는게 나을까요?
도대체, 이런 남자..속셈이 뭘까요?
1. .
'06.8.21 5:00 PM (210.95.xxx.231)그냥 그 사람 스타일일뿐...
속셈은 없어 보임.
여자가 '당연히 자주 연락해줘야 하는 거 아냐?'라고 생각한다면
그 남자와 궁합이 안 맞는 것 같음.2. ,,
'06.8.21 5:04 PM (218.145.xxx.88)제 생각에도 그냥 사람 스타일일뿐...
사람마다 다른 거고....
좀 이상하게 생각된다면...
두사람이 안맞는듯...
좋으면 연락 많이 하는거... 그건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3. ...
'06.8.21 5:06 PM (124.50.xxx.159)제 생각은 좀 달라요..
남자들 (특히 초기에) 관심있고 이여자 뿐이다.. 싶으면 꽤나 이런저런 노력을 합니다..
문자는 사람따라 안보내거나 할 수도 있지만, 전화도 없고 전화해도 별 말 없고 만나자는 소리도 없다면
.... 글쎄요..
여기저기 그런 식으로 뜸만 들이고 있지 않을까요..4. 개운치
'06.8.21 5:06 PM (59.7.xxx.239)않은 느낌이라면 안 만나시는게 좋을듯해요^^
5. 아무리
'06.8.21 5:09 PM (222.108.xxx.44)소심한 사람이라고 해도 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마음 표시하는것 같던데요
전화는 성격이라고 쳐도 만남자체를 만들지 않는다면
별로 관심이 없는것 아닐까요?
제 생각은 그렇네요..6. ..
'06.8.21 5:10 PM (219.253.xxx.125)오프라 윈프리씨가 목소리 높여 외치는 주장,
그는 당신에게 그 정도로 빠지지는 않았다!!!
정리하세요.
정리하려는 제스츄어를 취하는 순간 당신에게 매달릴지도 모릅니다.7. 남자가
'06.8.21 5:12 PM (61.85.xxx.101)여자에게 관심이 없는 거네요.
그렇지만 버리기엔 좀 그렇고,,그래서 그냥 들고 있는 것일뿐,,
더 좋은 여자가 나타나면 연락 없을듯한...8. ,,,
'06.8.21 5:14 PM (210.94.xxx.51)그사람 스타일일 확률은 지극히 적고
양다리 문어다리거나 관심이 딱 그만큼이 확률이 높네요..
-맞선 백번보고 결혼한 아줌마 ^^-9. 아마도
'06.8.21 5:17 PM (210.91.xxx.48)사람스타일이 다 다르지만 시작은 비슷한 법이에요.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아무리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의 남자라도
좋아 미치는 법이죠.
그 사람의 행동이 뜨뜻미지근해보이고 맘에들지 않으면 먼저 버리세요10. 저울질
'06.8.21 5:17 PM (210.106.xxx.98)여러 경우의 수를 두고 저울질 중일 수 있어요..
11. ...
'06.8.21 5:53 PM (211.215.xxx.137)크게 올인하지 않고 있다는데 한표!
전에 선 본 남자도 같은 경우인데 토요일 당일 전화해서 "오늘 볼래요"라고 하데요.
주중에는 전혀 연락 없다가요. 그러니까 저는 토요일에 대기조가 되는 겁니다.
그러더니 8달 쯤 지나 뜸금없이 아닌거 같다고... 5분도 안되 끊더라구요.
또 5달쯤 지나 소개해준 아줌마 소개로 다시 만날수 있느냐는 애기를 전해듣고,, 황당. 한마디로 계산한거예요, 별 여자없다 싶으니 다시 말 끄낸거죠
지금 신랑은 애교있는 성격 아니어도 몇번 만나고 매일 의미없는(?) 문자 1개씩 보냈습니다.
제가 전화하면 바로 나오구요.. 여자분도 여러 남자 만나면 반응만 봐도 대충 알수 있을 꺼예요
얼마나 정성을 쏟고 있는지를요12. 답답
'06.8.21 6:01 PM (211.238.xxx.125)...님 저랑 상황이 비슷하세요.
지금 재고 있는거죠?
다른 분들 답변처럼 남주기는 뭐하고 자기는 그냥 그렇고..
이래저래 끈다리 놓고 있는...
잘라버릴랍니다.!! 속 시원하네요~!
모두 감사해요~~~~~13. 경험자
'06.8.21 6:42 PM (220.88.xxx.205)제가 미혼 때 소개팅한 남자가 그랬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연락하구, 그 다음날 만나구..
한 3개월을 그러다가 말았습니다.
남여관계는 절대로 그래서는 불이 안붙습니다.
불이 붙어야 눈이 멀고, 결혼도 하지요.14. 이론,
'06.8.21 7:52 PM (203.247.xxx.11)남자들은 관심있고 이여자 뿐이다.. 싶으면 꽤나 노력을 합니다..
연락을 안하거나 관심을 안보이는 듯 하다면...... 글쎄요..
제가 남자가 많은 곳에서 있어봐서 아는데요,
그런 경우 여자를 생각하는 남자의 맘은 거의 '뜨거운 감자' 수준입니다.
남주기는 아깝고 내가 갖기는 그렇고 --;
여기저기 그런 식으로 뜸만 들이고 있지 않을까요..15. 잊어버리세요
'06.8.21 8:23 PM (221.139.xxx.79)좋은 사람 나타날겁니다.나에게 정성드리는 사람만나세요.
16. ...
'06.8.21 8:24 PM (211.223.xxx.74)답이 간단하구만....뭘 그리 고민하세요.
일주일에 한번 연락할 만큼만 좋아하고 관심있는거죠.
좋아하긴 하는데....아주 쬐끔...... 좋아하는거네요.
아마 많이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아침저녁으로 문자에 전화질일걸요.
그런 남자한테 신경쓰지말구..그냥 뻥~ 차세요.17. 그건..
'06.8.21 9:07 PM (58.232.xxx.107)그 남자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습니다! -> 섹스 앤 더 시티에도 나온 책 제목이예요.
그 사람은 당신을 충분하게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18. 저도
'06.8.21 9:55 PM (219.255.xxx.227)뜸들이는 남자는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마음에 들면 매일이라도 전화하지요.
보고잡다고요.....
괜히 시간낭비 마음낭비 하지 마시고 다른짝을 찾아보세요.
아닌건 아닙니다.19. 그 사람의
'06.8.22 10:28 AM (211.202.xxx.186)스타일 일수도 있지만...그만 만나시는 것이 좋을거 같네요.
아무리 전화를 잘안하는 스타일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