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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아이 몸무게랑 키 좀 봐주세요,, 비만인듯-.-;;
지난주에 돌이 지났는데,,예방접종때문에 병원에 갔더니 키가 81cm 몸무게가 12kg입니다,,
비만인가요?? 물었더니 좀 크고 많이 나가네요,, 그러는거 있져,,
이제 걸어다니면서 몸무게도 잘 늘지 않고,, 젖살도 빠진다고 하는데
워낙 먹성이 좋은지라 이것저것 잘 먹거든요,, 혹 비만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
여아라서 더 걱정되네요,, 댁의 아이는 어떤가요?? 괜한 걱정인가요??
기저귀도,,11kg-14kg 쓰는데 먹는 양이 많은지라 한번 오줌을 싸도 감당이 안되요,,
그렇다고 인스턴드 음식 주는것도 아닙니다,, 5개월까지 모유먹다가 제가 직장을 다니는지라 끊고,,분유먹이고,,
이유식 시작해서 지금은 하루세끼 이유식에,, 분유도 400ml정도,, 그리고 플레인요플레,, 치즈,,
어른들 먹는 과일 간식정도,, 딸아이라서 더 걱정이 되나봐요,,
1. ?
'06.8.21 4:53 PM (222.101.xxx.195)울아들도 돌부터 20개월까지 11.3-11.7키로 였는데요 표준보다 좀 말라보이던데...두돌딱되니 12.5키로로 확 느네요 키도 확크고
2. 제가 알기론
'06.8.21 4:54 PM (221.140.xxx.211)12킬로 이후엔 아기들 몸무게 느는 속도가 느려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족 중에 비만인 사람이 없다면 너무 걱정 마시고 지켜보세요.
대신 칼로리만 높은 음식 (과자, 인스턴트..)은 자제시켜야겠죠.3. ^^
'06.8.21 4:55 PM (203.241.xxx.14)비만아니에요...14키로 되는 아가도 봤는데요? ^^;;
돌 지나면 오히려 살이 빠지는 역 현상이 발생해요....
그때되면 괜히 섭섭해집니다....먹는거 많이 달라고하면 많이 주세요... 주식으로..^^4. 백일됐는데,
'06.8.21 5:05 PM (210.118.xxx.2)제 산후조리원 동기네 아들은 백일됐는데, 9.5킬로라고 하던데요?^^
정상 같으세요^^5. ㅎㅎ
'06.8.21 5:05 PM (210.91.xxx.48)아주 건강한 공주님이네요.
돌지나면서 정말 몸무게도 안 늘고 오히려 살이 빠지는듯 해요.
저희 아들은 돌 지난지 2주 지났고요
키 83센치... 몸무게 12.3 이에요
13키로 나갔다가 많이 빠졌어요. 지난 달에 감기 걸려 병원다니고
또 돌 즈음 되면서 걸음마 배우면 살이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걱정 마세요.. 아픈데 없고 건강하면 고마운거죠.
키도 커서 보기에 아가 뚱뚱해보이지 않죠?
어른들은 찰지게 살이 쪄서 그렇다고 하네요...6. 원글
'06.8.21 5:14 PM (211.112.xxx.190)다들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 비만 아닌거져,,
댓글이 이렇게 힘이 나고 행복해지네요,, 어디 비교할 대상도 없고,, 혼자 속앓이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좋은 저녁되세요,,7. --;
'06.8.21 6:25 PM (59.11.xxx.21)부러워요.. 울아기는 꽉찬 9개월 되가는데.. 아직 8kg도 안되는뎅..
2kg느는데 4개월 걸렸거든요.. 돌돼서 10kg나 될려나 몰라요.. ㅠ.ㅠ8. 저희 아이
'06.8.21 8:35 PM (210.97.xxx.60)돌 때 13킬로 나갔어요
지금 6학년인데 키만 크고 몸무게 39킬로, 비리비리하답니다
괜히 어렸을 때 소아과 가서 저희 아기가 너무 뚱뚱하죠?
좀 덜 먹여야 할까요? 갈 때마다 물어 봤다지요
이유식부터 토종으로 했었어요
된장찌개, 나물....
패스트푸드는 거의 안 먹였구요
유치원부터는 급식에서 고기 종류, 기름기 있는 것 많이 나오니까 식성이 좀 기울긴 했지만요
식성을 잘 잡아 주세요9. 아이가
'06.8.21 11:07 PM (220.81.xxx.196)키가 큰편인거 같아요.
그러니까 당연히 몸무게도 더 나가겠죠.
부럽네요.
건강하니..10. 9개월
'06.8.22 7:17 AM (203.240.xxx.94)울딸 9개월다 되어가는데.. 어제 10.7키로이었답니다.
모유먹는데.. 참 튼실합니다. 건강한게 좋다고 아직은 먹는걸로 스트레스 주시면 안된다하니..저도 그냥 돌지나면 자연히 빠질거라 생각하고 위안한답니다.11. ㅎㅎ
'06.8.22 12:44 PM (221.162.xxx.94)우리딸 돌때랑 비슷하시네요. 두돌 지나니 쪽 빠져서 날씬~ 하답니다. 먹기도 잘 먹는데 팔다리가 길쭉해요.
할머니가 애 굶기냐 그런 말씀하시는데요. 천만에요.ㅎㅎ
걱정마세요. 크면 다 빠져요.
우리 둘째 아들놈 돌이 다 되가는데 13키로 넘은지 한참 되었습니다. 그래도 걱정안해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