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사랑과 야망 내용좀 알려주세요

조회수 : 838
작성일 : 2006-08-21 09:44:00

저녁먹고 고대로 잠이 들어서..
사랑과 야망 못 봤네요
내용좀 알려주세요~
IP : 211.172.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라이자
    '06.8.21 11:03 AM (124.80.xxx.244)

    태준은 유럽으로 떠나서 일에 푹 빠져 살구요..
    미자는 아들 키우며 답답하게 살구요..재산은 영화 재작하느다고 반이나 날리고도,,,자기가 아직 청춘스타인줄 알고 정신 못차려 이승현이 45세 부인역의 주연급 영화 하라고 그랬더니 펄펄 뜁니다.결국 자기가 주연인 영화 만들어 찍겠다고 설치다가 이승현과 그 식솔들에게 쪽?당하며 돌아 섭니다.
    선희 신랑은 3년동안 선희에게 낚시간다는 둥 거짓말하며 미자와 그 아들을 돌봐 주고요..
    미자는 이남자에게 선희랑 헤어지고 자기랑 살자는 둥 진담반 농담반,,지껄이며 매달리구요..(저 속 터져 죽는 줄 알았어요)...
    선희는 아들 딸 낳고 성실하게 사는데 남편에게 이상한 낌새가 느껴져서 궁금해 합니다.
    태준모는 손주녀석을 찾아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선희 남편을 불러 의논을 하구요.
    선희 남편은 태준에게 연락하려 했으나 유럽을 돌아다니며 일하는 태준을 잡을 수 없어 연락처만 미자에게 태준 전화 번호를 주며 태준에게 연락해 해결하라며 안타까워 합니다.
    미자일이 맘에 쓰여 선희 남편은 술 진탕먹고 선희에게 짜증내며 권태기 남편이 바람나서 마누라에게 신경질 내듯 선희에게 승질 부립니당..(미치는 줄 알았어요~)
    불쌍한 선희는 의심은 하면서도 그냥 넘어 갑니다.
    미자는 아이가 몹시 아프다는 거짓말로 태준에게 연락을 취하게 만들고,,태준은 전화에서 무지 냉정하게 아이 아프다는 거짓말 다신 하지 말라고,,아이는 못 데려가게 하겠다는 말만 하고는 끊습니다..
    태수는 사업이 번창해 가난한 시절의 자기 모습을 또 올리며 인부들에게 잘해주는 착한 사장이 되어 있구요..태수 아들은 여전히 착하고 태수 딸은 여전히 앙칼지게 새엄마를 미워합니다.
    정자는 새남편에게 일주일에 한번씩 얻어 맞고 살아요..장인 어른 당구장 팔아 사업밑천 내놓으라고 ,,빚얻어 오라고 ,,등등의 이유로 날마다 전쟁이구요..
    그럴때마다 정자가 미자네 집에 가서 종종 쉬고 옵니다.
    담주엔 정자가 선희에게 전화해서 선희 남편의 그간 행실을 고해요..
    선희가 울고 불고,,선희 남편이 사과하고,,
    태준이 돌아오고,,,대충,,그런 예고예요..
    선희 생각하며 가슴이 답답했는데..
    선희 우는 예고보니,,더 가슴이 아파요..

    지금 시댁에 와 있는데,,어머님 잠깐 눈 붙이시는 동안에 ㅋㅋㅋ
    저도 언능 들어와 82cook봅니다..
    중독이예요~

  • 2. 우와~
    '06.8.21 11:58 AM (211.172.xxx.206)

    감사합니다!

  • 3. 저도
    '06.8.21 12:12 PM (221.140.xxx.143)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 4. 이라이자님
    '06.8.22 1:42 AM (222.106.xxx.240)

    정말 요약정리 지대로 잘 하시네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316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28
682315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09
682314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196
682313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691
682312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496
682311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19
682310 꼬꼬면 1 /// 2011/08/21 28,191
682309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01
682308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45
682307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35
682306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45
682305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28
682304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192
682303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277
682302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42
682301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20
682300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434
682299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00
682298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36
682297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58
682296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079
682295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00
682294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51
682293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291
682292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52
682291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35
682290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54
682289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57
682288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083
682287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