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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집을 사야하는지..

미리걱정 조회수 : 885
작성일 : 2006-08-21 00:10:34
지금 집은 전세이고, 내년 3월이 계약 끝납니다.  전세 첨 살아봐서, 집에 정이 안가더만요..
작아도 우리집에 최고인가 봅니다.. 괜히 밤중에 샤워하다가도 무서워요....지하주차장도 무섭고..^^;;

그래도 살기는 좋은것 같아,  진짜 우리집 팔고, 이집 사고 싶어요.
집주인아주머니도 그러길 바라는것 같고,  대출을 왕창 받아야할런지 모르겠어요..
사실, 남편은 무리해서 집 사지 말고, 작아도 정겨운 우리집으로 가잡니다.
아주 싸악 고쳐서 멋지게 해서 들어가자네요..
그런데, 우리집은 화장실이 하나에요..  구조도 참 이상스럽죠..
넓은 이집으로 이사와서 쇼파를 샀는데, 아마 이 쇼파가 우리집에 들어갈런지는 의문이기도 합니다.
넘 커서....

내년 2,3월쯤 집을 사거나, 혹은 다시 우리집으로 이사하거나 하려면
집을 사는건 언제 해야하고,  혹 우리집으로 다시 들어간다면, 울집 세입자에게는 언제 말해줘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11억짜리 집 2억 대출받아 사는거 무리인가요?  울 남편이 무리라네요..
강남 집값 떨어진다고 우기는데, 그럴까요?  제 생각엔 더이상 와장창 오르지만 않을뿐이지
더 내릴것 같지는 않는데 말이죠... 집 한채 갖고 사는 사람은 집값 오르거나 말거나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더라요..2,3년에 한번씩 이사할 생각이 없는한...

도움 바랍니다...^^



IP : 221.148.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억
    '06.8.21 1:16 AM (222.236.xxx.60)

    저기 원글니임. 대출을 왕창 받는다길래 봤더니만 11억짜리를 2억 대출 받는 다굽쇼.
    4억짜리집을 2억 대출받아 사는 저는 파산 하겠습니다.
    십년 기한 잡고 사는 집 이에요.
    집값은 누구도 몰라요. 6년전부터 부동산 폭발직전이다. 집살때 아니다 그랬습니다.
    그 말 믿고 전세로 산지 어언8년째 입니다만, 더이상 남의집 전전하고, 사는 동안에도 집파네 어쩌네 이러면서 한시도 가만 안두는 집주인 땜시 찌질한 집이라도 내집마련하겠다는 의지로 마련했습니다.

    님도 부자시네요.좋은 동네 사시나부다. 11억...음....강남 새로지은 아파트인가 보네요.

  • 2. 헉스..
    '06.8.21 8:08 AM (58.236.xxx.66)

    11억... 집값에 비례해 대출받는 금액이 2억이라면 결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그 대출받은 금액에 대한 이자를 매달 어떻게 갚느냐가 관건 아닌가요? 그 이자를 갚을 여력이 되면 받는 것일텐데요. 남편이 무리라고 얘기하면 매달 이자가 들어오는 돈에 비해 만만치 않다는 얘기같네요. 잘 대조해보고 구입하세요. ^ ^

  • 3. 저..
    '06.8.21 11:07 AM (222.107.xxx.220)

    저라면 그냥 9억짜리 집 알아보겠네요
    대출없이도 좋은 집 살만큼 돈이 많으신거 같은데...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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