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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 화장실에서

? 조회수 : 2,477
작성일 : 2006-08-20 17:20:24
볼일보실때, 앉아서 보시는 분 계신가요?

저희 남편이 항상 앉아서 볼일 보는데
(화장실 청결관계상, 청소도 신랑이 합니다.)
저희 엄니가 저를 이상하게 봅디다..
흠.. 정말 저희 엄니 생각이 맞나요?
IP : 61.100.xxx.20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
    '06.8.20 5:26 PM (222.99.xxx.51)

    큰 볼일볼때 함께 (졸졸졸)^^...... 혹 남편분이 매번???

  • 2. ?
    '06.8.20 5:28 PM (61.100.xxx.207)

  • 3. -_-
    '06.8.20 5:51 PM (222.101.xxx.251)

    소변만 볼땐 서서 보아도, 대변볼때는 앉아서 똥누다 일어서서 오줌누고 다시 앉아 똥누는 경우는 거의 없을테니 그리 이상하게 볼일도 아닌데요 뭘,,,,우리남편은 그때그때 다르더만요..

  • 4. 저희 집도
    '06.8.20 5:51 PM (221.148.xxx.16)

    앉아서 합니다.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그렇게 하던걸요. 근데 엄니께서 남편 분 볼일 보실 때의 자세를 어찌 알고 계시는 건지 그게 더 궁금합니다^^.

  • 5. ?
    '06.8.20 5:54 PM (61.100.xxx.207)

    저희집 오셔서
    화장실이 청소한 것 같지는 않은데, 냄새가 안난다면서
    무슨 방향제 쓰냐고 물어보셔서
    친정엄니가 알게되었지요

  • 6. ..
    '06.8.20 5:57 PM (211.59.xxx.88)

    카리스마의 대명사 배우 최민수도 앉아서 봅니다.
    청소하는 아내를 위해 스스로 그리 택했답디다.

  • 7. 독일에서도..
    '06.8.20 6:53 PM (61.98.xxx.72)

    언젠가 tv를 보는데, 독일에서는 남자들도 앉아서 작은 볼일을 본다더군요...
    위생상...아무래도 서서 볼일을 보면 주변에 많이 튀지요...
    우리 남편도 앉아서 보는데, 변기커버 다 올리고 볼때보다 낫던데요...

  • 8. 우리남편두
    '06.8.20 7:22 PM (218.153.xxx.108)

    앉아서 봐요.. 참 기특하더라구요..

  • 9. 음..
    '06.8.20 7:24 PM (219.241.xxx.93)

    원래는 서서 막 했는데
    1년전부터 부탁했는데 처음엔 몇번 안지키더니 이젠 잘 해주는데요..

  • 10. 항상
    '06.8.20 7:50 PM (218.232.xxx.25)

    앉아서 하고, 아들만 둘인데
    애들한테두, 앉아서 해야 깔끔하다구..
    그래서, 저희집은 모두 앉아서합니다.

  • 11. ^^
    '06.8.20 8:29 PM (211.204.xxx.47)

    좋으시겠어요..
    저도 남편이 앉아서 봐줬으면 좋겠는데..

  • 12. ...
    '06.8.20 8:46 PM (221.140.xxx.151)

    저희 남편은 서서 보되 본인이 청소를 합니다...
    그래서 전혀 냄새 이런 거 모르고 삽니다...

  • 13. ^^
    '06.8.20 9:00 PM (220.84.xxx.167)

    우리 집 남표니도 앉아서 얌전하게 볼일봅니다.

  • 14. ***
    '06.8.21 12:07 AM (219.251.xxx.107)

    매 번 그러지는 않지만 앉아서 볼 때 많아요. 아무래도 튀면 다른 사람에겐 폐가 된다고 생각하더군요. 저희 시아버님이 뚜껑도 안 올리고 서서 보셔요. 어머님께서 전~혀 잔소리를 안 하셔서 아들된 입장에서 차마 뭐라 말씀은 못 드리지만 안 좋겠게 보며 컸나봐요. 그래서 조심하려 합니다.

  • 15. ..
    '06.8.21 12:09 AM (211.212.xxx.108)

    여기 리플보니 서서 보는 우리 남편이 이상한 사람 같네요..ㅎㅎ

  • 16. 당근~
    '06.8.21 12:26 AM (58.141.xxx.71)

    저희 신랑도 위생을 위해 앉아서 봅니다. 이젠 자기도 편하다고 하네요~

  • 17. 여긴 미국
    '06.8.21 1:15 AM (68.228.xxx.62)

    한국 주부들이 외국 생활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것 중 하나가 화장실이랍니다. 여긴 화장실 바닥에 배수처리가 되어 있질 않답니다. 오로지 세면대와 욕조에서만이 물을 맘껏 쓸 수 있죠.
    심지어 화장실 바닥이 카펫으로 깔린 집도 많답니다. 그런집에서 남편이 서서 용무를 보면 정말 난감하죠. 바닥을 뜯어서 빨수도 없으니.. 그래서 앉아서 보도록 항상 주의시킨답니다. 특히 남의 집에 방문했을 때 앉아서 보라고 더욱 주의를 주지요. 미국의 에티켓 책자에도 남자분들 남의집 방문했을 때 앉아서 용무보라고 명시되어 있다고도 하네요.

  • 18. 본임맘대로..
    '06.8.21 1:45 AM (221.141.xxx.17)

    청소 싹~해놓으면 서서 하구요.
    서서해도 될 정도이면 꼭 앉아서 봅니다.

    귀신입니다.헐~

  • 19. ...
    '06.8.21 9:06 AM (211.186.xxx.181)

    저희 남편은 다른건 다 잘 들어주는데 이거 하나만큼은 서서해야 한다고 하네요 -_-;;
    최민수도 서서 한다고 말해줬지만 소용이 읍어요
    근데 머 상관안해요 화장실 청소는 남편 담당이라서 ^^;;
    그리고 수시로 샤워기로 좌변기와 주변을 씻어줍니다.

  • 20. 남편은
    '06.8.21 10:14 AM (61.102.xxx.101)

    앉아서 볼일보는데 대학생 아들은 안하네요
    성정체성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ㅋㅋ
    이자식 아빠도 앉아서 일보는데 네가 감히..

  • 21. ..
    '06.8.21 10:45 AM (220.87.xxx.235)

    우리집도 앉아서 봐요.
    아들만 둘이여서 저빼고 남자가 셋..
    매번 화장실 청소는 제가해야해서
    제가 이제부터는 앉아서 했으면 좋겠다..
    여자를 배려해달라고 말했더니 그담부터는 신경써주더라구요.
    남편도 막내도 앉아서 하는데 7살 큰아덜이 가끔 서서한답니다..
    빨리 습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22. 앉아서
    '06.8.21 12:19 PM (222.238.xxx.169)

    본다고 했더니 주변에서 이상하게 봅니다. 튀지않게 앉아서 보는게 남자에겐 굴욕인가요? 남편은 앉아서도 보고 청소도 자기가 합니다. 근데 그게 남들에겐 쪼잔해 보였나봐요

  • 23. 배려심
    '06.8.21 2:28 PM (221.165.xxx.103)

    청소하는 저를 위해 앉아서 일 봅니다. 조금만 습관들이면 어려운 일도 아니라고 본인이 그렇게 말했고..
    앉아서 일본다고 남자가 아닌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배려심 많은 깔끔한 남자라고 생각하죠.
    나가면 당연히 서서 일보는데..뭐 흉이 될 게 있나요..

  • 24. 울남편 앉아서
    '06.8.21 6:00 PM (210.205.xxx.86)

    쉬야 합니다..
    원래는 일어서서 엉거주춤 했는데..
    올초에 텔비에서 독일남자들 얘기나오면서,,
    유럽화장실은 수채구멍이 없어서 청소가 불편~...서로 배려차원에서 다들 앉아서 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냥 장난삼아 남편에게 요구했더니..담날 아침부터 앉아서 누데요..
    고맙지요..
    매주 화장실청소 하던게 한달에 한번 그냥 인사치레 청소가 됐지요..
    그전엔 남편이랑 싸우고,,홧김에 청소할때...그 오줌얼룩...
    진짜 죽이고 싶었는데..
    요즘은 변기청소할때 남편이 고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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