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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쭤 봅니다.....
지금까지 ( 결혼14년차) 큰시누 빼고 나머지 둘 결혼할때 몇백씩 보태줬고,
최선을 다해서 베풀면서 사이좋게 잘 지냈지요.
아버지같은 오빠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신랑은 오빠가 든든하게 버텨줘야 동생들이 잘산다고....
지금도 집안 분위기는 좋은데...
전재산은 시어머님 앞으로 있는 집한채 ( 2억정도 )
솔직히 저는 이게 저희 몫이라고 생각했답니다.
시어머니도 곧 합쳐서 돌아가실때까지 모셔야하고, 병수발 할일이 있어도 제 몫일테고.
근데 울시어머니가 아들한테 그거 니꺼 아니라고....
딸들도 상속권 있다고 그랬다는군요.
제가 경우없는 재산을 탐내는건지...욕심이 과한건지 그런생각이 드는군요.
따지자면 저도 당여히 제가해야한다고 생각해서 같이 모실려는거지...
집안받고 안모시면 좋겠어요.
괜히 서운하기도하고 맘이 심란합니다.
1. 잘됐네요.
'06.8.19 10:08 PM (220.95.xxx.114)상속권있는 사람들끼리 돌아가면서 시어머니 모시라고 하세요.
시어머니가 미리 말씀하시니 더 편할 것 같은데요.
앞으론 모든 일에 상속권있는 사람들끼리 나눠서 하세요.
님 혼자서 하실 필요 없으시겠어요.
집 안받고 안모실 맘 있다면
일단 남편부터 내편 만드시구요.
그런 다음 남편 입에서
말씀하시게 하세요.2. ..
'06.8.19 10:18 PM (211.223.xxx.74)사람이면 당연히 서운하죠..
아주 부자라서 그깟 억단위 돈쯤이야 껌값이라면야 상관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서운하죠.3. 동심초
'06.8.19 10:58 PM (121.145.xxx.179)결혼 20년 되었고요 장남 며느리인데요
아버지 제산 내것이라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주위에 맏이들.맏며느리들 은근히 부모 재산 다 내꺼다 미리 김치국 마시고 있거나 다른 형제 재산에 대해 관심있는 언질 있을때마다 불쾌하게 생각하곤 하던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부모가 키워주고 공부시켜주고 했으면 된 겁니다 그이상의 기대는 욕심입니다
다행이 부모가 몹쓸병 없이 돌아가시고 남는 재산이 있을땐 다 같이 나누는것이 맞고요
부모가 병 들어 아무도 모시려 하지 않을때 집이라도 팔아서 병원으로 모셔야 합니다
결국 집판돈 병원비로 다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요
부모 모시는 문제와 재산 상속문제를 연계해서 생각하게 되면 형제자매 불화하게 되고
어머니도 마음이 편치 않으실것 같습니다
원글님 아직 젊으신것 같고 마음도 고운신것 같은데 어머니 재산 나에게 주면 감사히 받고 그렇지 않으면 내가 노력해서 번것이 아니니 크게 기대하지 않으시는것이 혹 일어날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 원글님 마음이 편하실것 같네요4. ...
'06.8.20 12:38 AM (211.207.xxx.36)전요..., 맏며느리거든요.
맏며느리들 중에 시댁재산은 당연히 자기한테 온다는 식으로 말하는 분들 계시는데, 이해가 안되요.
유산 너희들한테 준다고 어른들이 미리 이야기를 해둬도 법적인 처리 안해놓고 갑자기 먼 세상 가셨을 때, 장남 차남...구별없이 자녀수에 따라 공평하게 분배합니다.
그렇다고 미리 유서써놓으라고 할 수도 없고, '내돈 아니다' 생각하시는게 속 편합니다.5. .......
'06.8.20 12:01 PM (219.255.xxx.181)요즘은 법이 그렇기 때문에 딸들도 다 생각이 있을겁니다.
저는 친정 시댁 다 받을거 없습니다만 주위에서 보면 장남이
혼자갖게 놔두질 않더군요
마음 비우시고 위에 댓글쓰신분 말씀처럼 큰돈들어 갈일 생기면
혼자하지 마시고 딸들과 나누던지 아니면 집을 처분하셔서
쓰세요 그리고 마음 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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