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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막내아들만 찾는 시댁!

정말 싫어요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06-08-18 20:38:36
아들셋, 딸 하나...
무조건 막내아들만 찾습니다...
변변히 된 아들이 없어서 그런지 무조건 막내 막내...

정말 이제는 지겨워요...
그 잘난 막내아들도 자기 아니면 아무것도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약을 사먹어도 병원에 가도 무조건 아들차 불러 갑니다...

정말 결혼전 차 없을때 어찌했는지요...
코 앞에 딸네가 살아도, 코 앞에 큰 아들이 살아도, 같이 사는 아들도 아니고 무조건 막내네요...

정말...정말 싫어요

에휴...넋두리네요...
무조건 막내가 나서지 않으면 다같이 불구경...
울집이랑 넘 달라요...

너무 피곤합니다.
IP : 222.238.xxx.2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06.8.18 9:56 PM (61.102.xxx.236)

    시누이 셋, 아주버니 한명....신랑은 막내....
    에휴...그맘 알아요.....
    짜증나고 피곤합니다...정말로....
    상황도 비슷하신것 같네요....
    정말로 차 없을때 어찌 살았는지....

  • 2. ..
    '06.8.18 10:56 PM (211.183.xxx.78)

    우리시댁은 시누이 하나에 아주버니 한명 저희 막내아들네 인데요..
    일거리 있을땐 우리차지이고
    시누이네 아주버님댁 챙겨주느라 어머님 바쁘시죠. 우린 시댁 일거리 있을때만 연락하고
    우리가 도움 필요할땐 모른척...
    그래서 이젠 우리도 시댁 일 있어도 모른척하고 걱정되도 아주 가끔 전화만 해요.

  • 3. ...
    '06.8.18 11:19 PM (211.204.xxx.159)

    이런 집이 많군요. 전 우리만 그런줄 알고 속상해 죽는줄 알았어요.

    뭐 갖고 싶은것 있으면 무조건 저희한테만 사달라고 하십니다. 큰아들한테는 계속 배풀기만 하시구

  • 4. 우린 좀 다른데..
    '06.8.19 12:07 AM (219.255.xxx.251)

    손윗시누 다섯에 마지막 아들이 울신랑입니다.
    중요한 일 결정할 때(칠순때 모이는 것 등등)는 막내 취급해서 의견도 묻지 않고 ,
    누나들이 사소한 심부름은 다 시키네요.
    예를 들어 우리집에서 차로 30분 거리 떨어져 있는 막내시누(손위)가 임신중 약간 출혈이 있어서
    병원 갈 일이 있었는데, 큰시누가 밤 12시에 전화해서 막내시누 병원에 데리고 가라고 합니다.
    그집에 차가 없거든요.
    그집 남편은 뭐하고 있는지, 택시는 뒀다가 뭐하려는지 대략 난감...
    시부모님들도 뭐 전해 줄 거 있음 우리집에 보내셔서 일일이 다 다니면서 나눠주도록 시키십니다.
    착한(?) 우리 신랑 싫은 소리 못하고 경기도 끝에서 끝까지 다 나눠 주고 다니면 주말이 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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