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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날씬하신가요???
30이 넘어가니 안붙던 팔 과 등살 , 그리고 하체비만였지만 더 굵어지는 다리들.. 에고고 ~
더군다나 , 이 더위에 다리깁스까지 하고 나니 ..
거참 ~ 먹는대로 살이 붙는 느낌이라서 최소한만 먹으려고 노력중이지요.. 노력중.. ㅎㅎ
그래서, 82cook 안와야지 하면서도, 오면 자동으로 키친토크 클릭..
와~ 입이 떡 떡 벌어지는 요리들.. 그리고, 반찬도 듬뿍듬뿍 ..
사진보고 있노라면 없던 식욕도 마구 증진되고, 해먹어야 할 음식 list들이 늘어만 남니다.. 뭐 ~ 보고
그렇군 !! 하고 마는 사람도 있겠지만 ..
제가 워낙 식탐이 강한지라. -_-;;
궁금증..
82 cook분들 날씬하신가요?
저렇게 요리를 잘 하고 , 잘해드시고, 가끔 글들에도 밤에 맥주도 드시고 하던데..
날씬하신가요..? 궁금합니다..
예전 못살던시절은 잘먹어야한다! 였지만, 지금은 영양과잉 상태라 적게 먹는게 곧 건강하게 사는
지름길이라했구, 맨날 허구헌날 다이어트 라고 주장하면서 운동 백날 해봤자.. 먹는게
조절안되면 말짱 도루묵이구요..
궁금합니다..
다들, 날씬 몸매를 유지하시는지요..? 잘해드시구도..
아님, 저처럼 82cook 들어와 음식 사진을 봐도 식탐조차 안 드시는지..
휴 ~~
찌는것은 한순간이요.. 뺴는건 힘드네요.
음식을 봐도 식탐에서 자유로와지는 날을 꿈꾸며.. 또한, 샬랄라 55사이즈 하늘거리는 쉬폰원피스를
멋드러기제 소화해낼 그날을 꿈꾸며..
82cook을 자제해야하는데.. 아 ~ 안되요..ㅜㅜ
저.. 키친토크의 피자보고.. 막 꽂혔습니다..ㅜㅜ
1. 저두...
'06.8.18 4:24 PM (218.145.xxx.66)그 피자보고 꽂혔습니다....ㅠ.ㅠ
울 신랑이 맨날 배보고 놀리는데...
맨날 다이어트 한다면서.... 어제도 신랑 보다 저녁밥 더 먹고....ㅎㅎ
고구마 다이어트 한다고 고구마 샀다가... 하지도 않고 신랑 밥도 안챙겨준다고
신랑한테 고구마 절대 사지 말라고 또 구박받고....ㅎㅎㅎ
다른 욕심은 별로 없는데... 저도 음식욕심이....ㅠ.ㅠ
거기다 신랑은 손도 안대는 튀김이나 과자같은 군것질거리도 너무 좋아하고....
울 신랑처럼만 먹음 날씬해질텐데....
신랑은 자기는 안먹음서 저보고는 먹고싶음 먹으라 합니다. 구박을 마시든가...
그나마 전 술 못마셔서 다행인듯... 술까지 마실줄 알았으면 정말 살들 주체하지 못할 것 같아요...
술살도 무시 못한다면서요....
과일도 살 많이 찐다는데... 요샌 과일에 꽃혀서 집에선 과일 많이 먹습니다.....ㅠ.ㅠ
전 1년 365이 내내 다이어트입니다. 하루도 제대로 하는 날 없지만......^^;;;2. 그런데
'06.8.18 4:33 PM (218.52.xxx.9)성적수치심을 일으킬 정도의 악담을 했더군요????????
글 올려놓은거 보니까..........
기가막혀서 원......ㅉ
돈도 거의 3천만원인가 쏟아부었다던거 같더구만~
그런데...요새 처녀들은 왜 그리 성형을 가볍게 여겨요??3. ..
'06.8.18 4:35 PM (220.77.xxx.197)저도 워낙 멀리 시집을 와서 시댁 들어 와 살면서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게 되더라고요
이 다이어트 저 다이어트 해봤는데 매일 중도 포기...
처녀적엔 47킬로가 지금은 앞자리 7찍었네요 살이 찌니 여름이면 아주 죽을 맛이에요
조금만 움직여도 땀 나고 또 아무리 씻어도 땀 조금 나면 냄새도 더 나는것 같고
내년 여름되기전에 꼭 뺄거야 마음만 먹고 있어요4. 지금막
'06.8.18 4:36 PM (211.227.xxx.200)회사에서 피자두판 시켜먹었어요 ㅎㅎㅎ 나름 만족
어젠 점심먹고 오는길에 파파이스들려 비스킷 2개 사다가 바로 다 먹어치우고요
돌아서면 배고파요..좀 말려주세요5. 나이들고
'06.8.18 4:47 PM (211.118.xxx.29)애낳고 나니 살이 붙는곳이 정해져 있드만요.
팔뚝! 그리고 엉덩이 위 허리 중간(여길 뭐라고 하는가요?)
거울로 뒷태보고는 허걱 합니다.
하지만.
애둘 낳고 이제 막 결혼한 아는 동생을 만나서 제게 그러더군요.
"언니~ 왜 일케 살이쪘데??"
그동생 얼마전에 둘재 출산했다지요? 지금 제게 이렇게 말합니다.
"언니~ 어떻게 하면 애둘 낳고 언니처럼 되는데? " 라구요.. ㅋㅋㅋ
가끔 살에 대해서 다여트에 대해서 망각하고플때 있어요.
이제 임자 있는데모.. 이젠 아줌만데모.. 하지만
그렇게 포기하기엔 세상에 이쁜여자들이 너무 많다는거~
자극이 너무 된다는거지요~^^6. 우리
'06.8.18 5:37 PM (221.139.xxx.118)남편 밤에 더듬거리다 엉덩인지 배인지 분간이 안된다고 막말을 합니다.
이런말 듣고도 살아요.저도 식탐이 너무 많고 잘은 못하지만 요리하는걸 좋아해요.
요리 하면서 먹고 식구들 남긴거 다먹고 살이 안 찔 수가 없죠.제친구들 보면 55사이즈들 애들도 거의
말라서 보기도 안스러워요.집에 놀러가보면 먹을 거 별로 없죠.남편 퇴근해서 왔는데 차린 밥상보고
놀란적도 있어요.그런데 이런친구들 청소하나는 끝내주게 깨끗이 하고 살더구만요.청소한는데 모든
에너지를 다쏟아 붓는지 그덕에 운동도 되고 다이어트도 되는건지...
하여간 제 주변에는 요리 청소 육아 교육 다림질 정리정돈 등등 모든거 똑부러지게 잘하는 친구 없어요.
한가지 잘하면 한가지는 모자란듯 다 그런가보다 하고 살죠.
저도 지방간이라는 진단받고 운동 열심히 해서 감량 좀 했어요.
그동안은 음식하는거 좀 덜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방금도 열무김치 담고 돼지갈비 양념에 재워두고 왔네요.
내일 아침에 먹으려구.내일이 기대되요.7. ..
'06.8.18 5:47 PM (221.157.xxx.207)46~47키로 유지하는데...아침마다 일어나면 저울에 올라가보고 조금이라도 몸무게가 늘었다 싶으면 먹는거 신경써서안먹습니다...선천적으로 먹으면 찌는체질인데...서른여섯살인 지금까지 임신했을때 외에는 그래도 50키로 넘은적 없네요...고3때 67키로까지 나갔었는데..다여트해서 빼고 그이후로 쭈욱..유지..
살빼는것도 힘들었지만 유지하는거 정말 힘들더라구요...남들은 제가 원래 날씬한 체질인줄 아는데 전혀 아니에요...집에 다여트 비됴 종류별로 다 있어요...
임신했을때도 20키로 쪘었는데....빼느라고 힘들었죠...애안고도 앉았다 일어났다하고..다리 들어올렸다 놨다 하고...한번찌면 정말 빼기 힘든거 알기땜에 안찌려고 신경씁니다...맛난거 많이 먹을때도 있지만 그럼 그담날은 덜먹고...그런식으로..8. 와~
'06.8.18 6:26 PM (220.75.xxx.236)위에분 대단하시네요.
원래 날씬하신분들도 부럽지만, 노력해서 날씬하게 만드시는분들은 존경스럽네요.
저도 한 5kg만 빼면 날씬하단 소리 들을거 같은데, 흑흑 잘 안되여~~~9. ,,
'06.8.18 8:55 PM (124.62.xxx.74)저두 지금, 훌라우프 돌리고 들어왔답니다.
운동이란게 습관이 될때까지만 참고 기다리면,, 나름 그시간만 되면, 운동이 하고싶어 지는거 같테요
요즘, 뱃살방에서 누워 읽고있는 책 두권이 있는데..
오직, 단순한 진리는 적게먹고, 많이 움직여야 한다는것이에요~
그런데,, 적게 먹는게 힘들기 때문에..힘든일이죠~
운동을 너무 과도하게 하면,, 이내 허기가 져서.. 잠들기 전까지 먹는유혹을 이겨내는게 완전~너무 힘들
잖아요~
우리 신체에 과도하게 붙은 살들은 굶고 살아도 충분히 영양분으로 쓸수있을 만큼의 칼로리와 지방들이라 운동을 아무리 많이해도, 먹는게 예전과같다면,, 이미 붙어있는 살들을 소비할기회가 전혀없다는군요.
그래서,, 오래못가는 다요뜨가 되는거같아요.
빨리먹어치우는 폭식습관을 고치고.. 서서히 음식량을 줄여서.. 위장의 사이즈를 줄이는게 가장 필수래요
~ 정말이지.. 배를 둘러친 이 지방덩어리들이 끔찍한 폭탄인건 확실합니다~
열씸히 해야죠~10. ^^
'06.8.18 8:55 PM (219.241.xxx.103)정말 노력 없이는 안되는 40kg이군요.
저도 노력은 하는데 안이한 방법으로 하니 ...
위 윗분 정말 대단하십니다.11. 날씬하려면..
'06.8.18 9:21 PM (222.234.xxx.126)노력해도 안되는것이 있어여
전 키가 작아서 왠간하게 날씬한 몸무게인데....통통해 보이져
특히 저주받은 하체라서 ㅋㅋㅋ
딱 40kg쯤 되야 사람들이 날씬하다고 할꺼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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