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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꽃은 어때 보이나요??

보통사람 조회수 : 874
작성일 : 2006-08-18 00:44:27
어렸을적 부터 튤립꽃을 참 좋아했는데..
어느나라 꽃이죠??
그런데 튤립꽃 누가 지웠는지 저는 안지웠는데
여기 관리하시는 분이 지웠나 보네요

글이 너무 길어서 지웠나요
게시판의 글과는 다른 내용이라 지웠나
내용을 그럼 궁금증만 쓰는 게시판인가봐요
올린지 얼마 안되서 싹 지워 버리니

암튼 튤립꽃 어느나라 꽃이죠?? ^^
튤립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또 지울까봐 겁나네요

또 꽃의 종류가 뭐뭐있죠??

IP : 218.209.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튤립
    '06.8.18 12:53 AM (221.163.xxx.35)

    제가 젤 좋아하는 꽃이 튤립인데요 튤립하면 홀랜드죠(네덜란드) 한때 홀랜드가 튤립 사재기로 망했다는 이야기도 있죠 튤립은 종류가 무지 많아요....전 그래서 튤립축제때는 꼭 가요 ....

  • 2. 자꾸
    '06.8.18 12:55 AM (220.121.xxx.103)

    이러시면 안되어요.
    이런글쓰고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고 즐기시는건가요?

  • 3. 지워진글
    '06.8.18 12:58 AM (222.235.xxx.96)

    나름대로 재밌었는데 .. 풉 ..
    다른사람들이 싫어하는거 같으니 이제 그만
    정신을 차리소서 ~~~~

  • 4. ㅠ.ㅠ
    '06.8.18 1:00 AM (219.241.xxx.163)

    지워진 글은 못봤지만 그 전에 쓰신 글을 보니....
    왜 그러세요...ㅠ.ㅠ
    아마 이런 리플 달리면 더 좋아하실거 같지만서도... 안타까운 맘에 씁니다..

  • 5. ,,,
    '06.8.18 2:28 AM (221.141.xxx.7)

    어릴때부터 좋아하신다는 꽃의 출처를 모르시다니..

    네이버 검색 추천합니다.

  • 6. ㅁㅊㄴ
    '06.8.18 8:35 AM (202.30.xxx.28)

    그만해

  • 7. 반가와요
    '06.8.18 10:43 AM (211.232.xxx.115)

    처음 쓰신 글 세가지 읽고
    전 뭔지 모르는 이끌림에
    막막함을 달래고 싶은 절규같은것도 느껴지고
    윗분이 ㅁㅊㄴ 이라고 쓰시기도 했지만
    저라도 달래주고 싶은 마음 들었지요
    그래서 방금은 이름으로 검색하게 되구요
    이곳 따뜻한 맘님들
    전 지나가는 마음 한조각이라도 드리고 싶네요
    -.- 저도 ㅁㅊㄴ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 8. 문득
    '06.8.18 11:53 AM (61.108.xxx.35)

    체크남방이 똑딱이면 이상한가요?
    ....라는 뜬금없는 댓글이 생각납니다그려..ㅋㅋㅋ

  • 9. 이거
    '06.8.18 2:38 PM (124.54.xxx.30)

    무슨 이야긴가요?
    어제 이분이 글을 연달아 올리셨는데 삭제되고
    계속 글 올리시는건가요? 근데 남아있는 글 봐도 다 무슨내용인지 당췌@@

  • 10. 반가와요
    '06.8.18 6:40 PM (211.232.xxx.115)

    제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
    역시 튤립이어서
    님글을 보게 되었구요
    읽으려던 차에 아기가 울어 미뤄두고
    다시 들어오니 없어져 황당했답니다.
    이곳 자게 죽순이로서
    신선한 느낌이 들어 좋았는데
    그래서 오늘도 튤립으로 검색하여 들어오게 되네요
    마치 무언가에 홀린듯...
    게다가 튤립이 잊었던 과거도 떠오르게 해주구요

    대학시절 연극의 히로인이었을때
    매일 연습하는 소극장으로 출근부 도장찍던 사람
    연습끝내고 귀가하던 날 가로막으며
    가장 좋아하는 꽃을 물어왔어요
    튤립인데 왜요? 쌀쌀맞은 대답
    공연날 무대가 오르고 연극에 몰입하고
    커튼콜후 마치 썰물빠진듯 쾡한 대공연장을 바라보며
    그 적막한 허무에 눈물흐르던 가슴으로
    한다발 안겨지는 튤립더미..
    빨간 튜울립의 꽃말이 영원한 사랑이라는거 아시나요
    그말과 함께
    내어깨는 그의 팔안으로 들어가고 빠져나갈 새도 없이
    동행한 그의 친구가 터뜨리는 플래쉬..
    입대전날 집으로 초대한다는 것을 거절하고
    그의친구까지 동원되었지만 굳굳이 버티고
    그러다 밤은 깊어가고 우리집담벼락에서 들려오는 그의 울음소리
    그의 어머니까지 울며 쫓아와 달래어 데려가고
    자존심이 충천하던 시절이어서
    그를 거부했던게 키가 크지 않고 얼굴이 멋지지 않다는 이유였는데
    세월 많이 흐르고 급해져 결국은
    그보다 훨 작고 훨 안생긴 사람과 결혼하게 되고
    날 닮은구석 한군데도 없는 딸낳고
    데리고 나가면 다들,
    ..... 음, 엄마는 예쁜데 왜??? 조심스럽게 한마디씩 하구요
    아기낳은후 소닭보듯 대하는 남편과의 일상에서
    잠깐 날개달게 해주던 글이었어요

    튤립, 풍차
    아직 가보지 못한 유럽에 가면
    그 수려한 건축물들을 섭렵하고 문화예술에 빠지고
    홀랜드의 튤립밭에 빠져야겠고...
    생각해보니 여행이 아닌 잠정적 체류를 해야만 가능한 꿈이겠네요

    원글님의 마음에도 튤립밭이 점점 커지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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