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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이 없어져요
팔고나서 괜찮은집을 샀으면 마음이 덜할텐데... 많이 속상하네요
한푼 두푼 모으려고 아이들 제대로 돌보지 못하면서 직장다니는데..
직장도 힘이들고, 집도 엉망이고, 아이들에게도 제대로 신경도 못쓰는데...
집에서 아이들 잘 챙기면서 남편 벌어다주는돈으로 생활하며 취미생활하는 형님은 옮기는 집마다 집값이 계속 오르던데...
비교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계속 비교가 되면서 몸도 힘들고 너무 지쳐요.
왜 노력해도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내가 복이 없나 싶기도 해서 슬퍼져요.
상대적 빈곤감이 생기면서 기운이 쪽 빠지네요.
1. 후니맘
'06.8.17 5:59 PM (220.120.xxx.193)기운내세요.. 좋은날 올겁니다..^^
그리구 다른데랑 비교하면 더더욱 안좋은거 같애요.. 주변에 잘되면 잘되나보다 하고 좋게 생각하시구..
우리도 잘될거야 하시면 어떨까요? ^^2. ^^
'06.8.17 7:00 PM (221.153.xxx.89)제주변에도 대치동 은마 2억3천에처분해 동백가신분
강남우성아파트처분해 새아파트라고 구로구 가신분
잠실주공 1억에 파신분
분당아파트 처분하자 얼마안있어 몇억올라 혈압으로 ^^...
찾아보면 님보다 더한 분도 많더군요
아~자 힘냅시다
뭐라도 다시 장만할 종잣돈이라도 있는 님이 저로써는 부럽네요^^3. 동지네요
'06.8.17 7:34 PM (218.237.xxx.203)저랑..
저도 작년 8.31대책후 집이 안나가 기다리던중 사겠다는 사람있어 겨울에 팔았는데(남편이 더이상 오르진 않을거라했음) 팔자마자 막올라 6천 올라버렸어요.(정부에서 그당시 지금 집사는 사람은 상투잡는다고 했었지요. 그걸 믿은 내가 바보죠)
제가 산 집은 제자리...
같은 아파트에서 평수 넓혀간 친구들이 하나같이 왜그랬냐고 그러고 자기들은 넘 좋아하고(것두 내가 부추겨서 산거예요. 모두...흑흑..)
어쩔수 없는거 알지만 남편이 넘 미워요.
괜히 전세로 와서 전세값만 왕창뛰고
남편직장때문에 전세왔는데 남편 직장관두고 전에 살던곳으로 회사 옮기고...에효...
반년넘게 애랑 저랑 적응하고 정리하느냐고 고생한걸 생각하면..ㅠ.ㅠ
다시 이사갈 힘도 없어요.
돈도 없고..4. 기다릴려구요
'06.8.17 9:20 PM (211.217.xxx.210)저는 다시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보려구요. 그런데 제가 노리는 아파트는 오를 만한 소위 호재가 있어서 오른 거라 ㅠ.ㅠ
그래도 며칠 전에 올 가을부터 내년 상반기가 집 살 기회라고 기사에서 보았으니 다급해 하지 말고 꾹 참고 기다려보려구요.5. 그게
'06.8.17 10:31 PM (61.106.xxx.197)저를 보고 위안을 삼으세요.
저는 미혼이라 부모님께 얹혀살고 있으니 제 집은 아니지만
아파트를 팔고나니 무려 2년사이에 4배나 올라서 울엄마 홧병나 앓아누우셨어요. ㅎㅎㅎ
더구나 매수인이 저보다 달랑 두살 많더라구요.
어찌나 자괴감이 들던지... ㅜ.ㅜ.
비싼 수업료 치렀다 생각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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