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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땜에...
1. ..
'06.8.17 1:05 AM (211.48.xxx.242)13, 14번요
2. 위의 점두개님
'06.8.17 1:25 AM (69.235.xxx.155)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100% 동감!!3. 백배동감
'06.8.17 1:43 AM (222.113.xxx.168)그동서 머지않아 아이고 내 발등 내가찍었네 <<합니다. ㅎㅎ
시어른들 앞에서 알랑방구 뀌는거보다 조용히 일하는게 맘 백배 편하다는거 머지않아 깨닫게 될껍니다.
더운데 그런걸로스트레스 받지마셔요~!!4. 결국은..
'06.8.17 1:44 AM (211.179.xxx.115)첫며느리때는 좀 잔소리를 많이 하시나보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며느리보실때는 반포기로 그냥 대충 잔소리도 뜸하게 하시는것같고..
그리고 은근히 며느리들끼리 경쟁심을 불러일크이기도 하는것같더라구요.
아직은 맏며느리 우선이구요.그냥....그려려니,,하시면 되더라구요.5. 동서..
'06.8.17 1:45 AM (211.49.xxx.163)제가 그 동서 짝입니다...근데..정말 몰라서 그러는거에요,,울 형님이랑 그래서 트러블이 많았는데..
넘 미워만 마세요..결혼 8년차..저도 이번에 막내동서 봤는데..어머님..울 형님 예의바르시고 할도리 다하셨지만 노여워 하셨구..전 버릇이 없었지만-버릇이란게 생각하기나름이지마요- ..오죽하면 울 아주버님과 같이 형님이 재는 분명 저러다 어머님께 혼난다 했는데 아무런 말씀도 없으셔서 기가막혀하신적도 있다더군요..근데 울 형님,,,암것도 모르는 애에게 뭘가르칠려고 한게 잘못이더라 하시더군요..글구 시엄니도 큰며느리는 약간의 라이벌의식?
비유가 좀 그러하지만 그런게 있구..밑으로 갈수록 나이차도 많이 나면서 내리사랑이란게 좀 있는것 같더라구요..저 어린게 뭐할줄아는게 있을까...그래도 하려는게 이쁘다 하구요..
제 동서는 27살..제가34살,,,아무생각없이 바라봅니다..근데,,확실히 저는 성격탓인지...
라이벌?이라기보다 동서가 들어와서 제가 할부분을 대신할수 있어 한시름 놓은 기분이에요..
제가 전화를 안해도 동서가 할것이고-잘하거든요.._복날중 하루는 동서가 챙길것이고...등등...
전 동서 들어오기 전보다 좀 시어른들께 못하는것 같아요..울 형님은 여전히 잘하시구..
시어른들 아들 삼형제 ..며느리들이 서로 잘할려구 경쟁해서 행복하겠단 소리 들으십니다..
하지만..동서 싸움 잘못하면 형제 의 납니다..좀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6. 님..
'06.8.17 1:50 AM (211.49.xxx.163)그리고 당연히 갓 시집온새댁이 부모님께 잘보이고 싶지 않을까요..
7. 저는 오히려
'06.8.17 2:54 AM (124.63.xxx.147)그런 동서 들어왔으면 하는데요..
저도 말주변이 없어서 아들만 둘인집.. 시댁가면 애들노는것 아니면 대면대면 이상해서리...
차라리 분위기메이커 동서 들어왔으면 하는데...^^
시댁에서는 대부분 시어머님께서 일을 다 하셔서 그런생각이 드는것일지도 몰라요...^^;;;8. .....
'06.8.17 2:54 AM (211.204.xxx.176)아직 어려서 뭘 몰라서 그래요..
철 들면 바뀔 겁니다.
지금 가르쳐 봐야 원글님만 미워하고 알아듣지 못해요.
그냥 후덕한 윗동서인 양 우직한 맏며느리 되어 게시면 수 년 후에 깨달을 겁니다 아마..
그리고 혼자 시부모님과 친해 봐야 시부모님 관련 일거리만 스스로 버는 셈이죠.
놔두세요.9. 우와...
'06.8.17 8:31 AM (59.22.xxx.45)위 백배동감님... 말씀에 전적 동의..
제가 원글님 경우이고... 원글님 동서가 제 윗동서경우랍니다.
제가 3년전 결혼을 먼저하고 아주버님이 결혼을 하셨거든요..
형님(윗동서)은 결혼전부터 시부모님.. 시누이들 모두 자기편으로 홀라당 다 만들어놨더군요..
근데.. 1년지나 크게 한번 터졌죠... 엄청 마음 고생중이라서 지금은 제가 형님 위로중입니다.
진짜 마음 아파서요.. 우직하게 제 할일 잘하는게 백번 낫다 생각합니다..10. ..
'06.8.17 11:44 AM (125.177.xxx.10)저희도 셋인데 다 달라요
부모님은 아무래도 살갑게 아양떠는 며느리가 좋으시답니다
저는 용돈 잘드리고 알뜰하고 이뻐서 좋지만 무뚝뚝하다고 한마디 하십니다
아무래도 큰며느리에겐 기대가 크고 해선지 서로 사이가 좋진 않아요
자기 스타일대로 살아야죠 억지론 안되더군요11. 막내동서
'06.8.17 11:52 AM (211.176.xxx.6)저는 넷 중의 막내 동서임다.
일 못하고 눈치 없고...(전 꾀는 안 부리는데
일을 잘 못하니 사고를 칩니다)
그런데 시어머니 저를 예뻐합니다.
형님들 말씀으로 사랑이 내리사랑이라
어머님이 갈수록 관대해졌다고 하더라고요.
형님들이 유일하게 인정하는 제 특기는
어머니는 물론 형님들과 자분자분 수다 잘 떠는 것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마도 어머님도 시어머니 노릇
경력이 쌓이면서 이래저래 이해하고
그러면서 관대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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