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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땜에...

... 조회수 : 1,993
작성일 : 2006-08-17 00:52:32
여러 의견들 고맙습니다..
IP : 211.108.xxx.1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17 1:05 AM (211.48.xxx.242)

    13, 14번요

  • 2. 위의 점두개님
    '06.8.17 1:25 AM (69.235.xxx.155)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100% 동감!!

  • 3. 백배동감
    '06.8.17 1:43 AM (222.113.xxx.168)

    그동서 머지않아 아이고 내 발등 내가찍었네 <<합니다. ㅎㅎ
    시어른들 앞에서 알랑방구 뀌는거보다 조용히 일하는게 맘 백배 편하다는거 머지않아 깨닫게 될껍니다.
    더운데 그런걸로스트레스 받지마셔요~!!

  • 4. 결국은..
    '06.8.17 1:44 AM (211.179.xxx.115)

    첫며느리때는 좀 잔소리를 많이 하시나보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며느리보실때는 반포기로 그냥 대충 잔소리도 뜸하게 하시는것같고..

    그리고 은근히 며느리들끼리 경쟁심을 불러일크이기도 하는것같더라구요.

    아직은 맏며느리 우선이구요.그냥....그려려니,,하시면 되더라구요.

  • 5. 동서..
    '06.8.17 1:45 AM (211.49.xxx.163)

    제가 그 동서 짝입니다...근데..정말 몰라서 그러는거에요,,울 형님이랑 그래서 트러블이 많았는데..
    넘 미워만 마세요..결혼 8년차..저도 이번에 막내동서 봤는데..어머님..울 형님 예의바르시고 할도리 다하셨지만 노여워 하셨구..전 버릇이 없었지만-버릇이란게 생각하기나름이지마요- ..오죽하면 울 아주버님과 같이 형님이 재는 분명 저러다 어머님께 혼난다 했는데 아무런 말씀도 없으셔서 기가막혀하신적도 있다더군요..근데 울 형님,,,암것도 모르는 애에게 뭘가르칠려고 한게 잘못이더라 하시더군요..글구 시엄니도 큰며느리는 약간의 라이벌의식?
    비유가 좀 그러하지만 그런게 있구..밑으로 갈수록 나이차도 많이 나면서 내리사랑이란게 좀 있는것 같더라구요..저 어린게 뭐할줄아는게 있을까...그래도 하려는게 이쁘다 하구요..
    제 동서는 27살..제가34살,,,아무생각없이 바라봅니다..근데,,확실히 저는 성격탓인지...
    라이벌?이라기보다 동서가 들어와서 제가 할부분을 대신할수 있어 한시름 놓은 기분이에요..
    제가 전화를 안해도 동서가 할것이고-잘하거든요.._복날중 하루는 동서가 챙길것이고...등등...
    전 동서 들어오기 전보다 좀 시어른들께 못하는것 같아요..울 형님은 여전히 잘하시구..
    시어른들 아들 삼형제 ..며느리들이 서로 잘할려구 경쟁해서 행복하겠단 소리 들으십니다..
    하지만..동서 싸움 잘못하면 형제 의 납니다..좀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 6. 님..
    '06.8.17 1:50 AM (211.49.xxx.163)

    그리고 당연히 갓 시집온새댁이 부모님께 잘보이고 싶지 않을까요..

  • 7. 저는 오히려
    '06.8.17 2:54 AM (124.63.xxx.147)

    그런 동서 들어왔으면 하는데요..
    저도 말주변이 없어서 아들만 둘인집.. 시댁가면 애들노는것 아니면 대면대면 이상해서리...
    차라리 분위기메이커 동서 들어왔으면 하는데...^^
    시댁에서는 대부분 시어머님께서 일을 다 하셔서 그런생각이 드는것일지도 몰라요...^^;;;

  • 8. .....
    '06.8.17 2:54 AM (211.204.xxx.176)

    아직 어려서 뭘 몰라서 그래요..
    철 들면 바뀔 겁니다.
    지금 가르쳐 봐야 원글님만 미워하고 알아듣지 못해요.
    그냥 후덕한 윗동서인 양 우직한 맏며느리 되어 게시면 수 년 후에 깨달을 겁니다 아마..
    그리고 혼자 시부모님과 친해 봐야 시부모님 관련 일거리만 스스로 버는 셈이죠.
    놔두세요.

  • 9. 우와...
    '06.8.17 8:31 AM (59.22.xxx.45)

    위 백배동감님... 말씀에 전적 동의..
    제가 원글님 경우이고... 원글님 동서가 제 윗동서경우랍니다.
    제가 3년전 결혼을 먼저하고 아주버님이 결혼을 하셨거든요..
    형님(윗동서)은 결혼전부터 시부모님.. 시누이들 모두 자기편으로 홀라당 다 만들어놨더군요..
    근데.. 1년지나 크게 한번 터졌죠... 엄청 마음 고생중이라서 지금은 제가 형님 위로중입니다.
    진짜 마음 아파서요.. 우직하게 제 할일 잘하는게 백번 낫다 생각합니다..

  • 10. ..
    '06.8.17 11:44 AM (125.177.xxx.10)

    저희도 셋인데 다 달라요
    부모님은 아무래도 살갑게 아양떠는 며느리가 좋으시답니다
    저는 용돈 잘드리고 알뜰하고 이뻐서 좋지만 무뚝뚝하다고 한마디 하십니다

    아무래도 큰며느리에겐 기대가 크고 해선지 서로 사이가 좋진 않아요

    자기 스타일대로 살아야죠 억지론 안되더군요

  • 11. 막내동서
    '06.8.17 11:52 AM (211.176.xxx.6)

    저는 넷 중의 막내 동서임다.
    일 못하고 눈치 없고...(전 꾀는 안 부리는데
    일을 잘 못하니 사고를 칩니다)
    그런데 시어머니 저를 예뻐합니다.
    형님들 말씀으로 사랑이 내리사랑이라
    어머님이 갈수록 관대해졌다고 하더라고요.

    형님들이 유일하게 인정하는 제 특기는
    어머니는 물론 형님들과 자분자분 수다 잘 떠는 것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마도 어머님도 시어머니 노릇
    경력이 쌓이면서 이래저래 이해하고
    그러면서 관대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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