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랑과 야망에서 정자

사랑과야망 조회수 : 2,033
작성일 : 2006-07-25 12:57:01
꼭 내모습을 보는듯하네요...

현실에 만족못하고 화상의 미래를 희망하는 ...  요즘 내가 이혼을 꿈꾸는데...

진짜로 이혼한다면 정자꼴 나지 않을까..  울면서 후외하고 남편에게 매달리는...

그 드라마 잠깐보면서  부끄러웠습니다.  내모습이...
IP : 220.88.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25 1:11 PM (218.238.xxx.14)

    딴소리지만...
    저희 남편이 저보고 정자같답니다..
    땍땍거리고 이쁘게 말 안하고...무섭다고...--+

  • 2. 정자
    '06.7.25 1:14 PM (218.234.xxx.162)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
    현실에 만족을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죠. 다른여자를 그리워하며 자기를 내치는 남편과 살면서 어떻게 만족할수 있었겠어요.
    처음부터 정자가 그렇게 퉁명하고 그런성격 아니였는데 진짜 인생이 불쌍해요

  • 3. ..
    '06.7.25 1:19 PM (59.13.xxx.202)

    정자 개인적인 인품이 불량한게 아니라
    그런 남편과 살면서 그렇게 안될 여자 없을듯..
    태수 정말 나빠요..
    사랑과 야망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인듯 해요..

  • 4. 그러게
    '06.7.25 1:21 PM (124.254.xxx.139)

    자기 죽어도 싫다는 남자한테 죽자살자 매달려서 결혼한것부터가
    불행의 시작이죠..
    여자는 정말 자기를 사랑하는 여자 만나야 행복한가봐요

    그치만 태수도 아이를 만들었으니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잘못은 있지요

  • 5. ..
    '06.7.25 1:24 PM (218.159.xxx.91)

    전 이전에 같은 과 형이 저 보고 정자 같답니다. 졸업 후 사귀던 여자 친구와 헤어진 후 저에게
    연락이와 퇴근후 만나 저녁먹고 차마시고 했는데..저도 호감은 있었지만 매달린 적은 없었는데
    느닷없이 그러더군요. 괜히 드라마 보고 지 혼자 착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20년이 지난 요즘 사랑과
    야망의 정자 하면 그 때 생각이 나서 쓴웃음 짓습니다....^^

  • 6. 사랑하지
    '06.7.25 5:23 PM (125.181.xxx.221)

    않아도 섹스는 가능하니까요..
    사랑하는 사이에서만 임신이 된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만
    아이는 정자와 난자가 있는 성인 남녀면..
    생기는 것이거든요.

    솔직히..내가 남자라도 나 좋다고 죽자 사자 쫒아다니면서..
    내가 술마시고 혼미한 틈을 타서..옷벗고 달려들면
    젊은 혈기에..섹스 하겠네요..
    때마침 아이가 생겨주시면
    그걸로 남자 발목 물고 늘어지고..

    이러는게 추한거죠..
    몸을 잡은걸..마음을 잡은걸로 착각하면서..
    언젠가는 날 사랑해주겠지..하는 믿음으로..
    집착하면 할수록.. 상대방은 멀리 달아나게 돼 있는거 아니겠어요??

    나 싫다고 가는놈 잡지말고.. 좋다고 오는놈이라도 가려받아야 내 인생 평탄해집니다.

  • 7. 정자는
    '06.7.25 6:09 PM (210.113.xxx.15)

    사실 피해자죠.
    과수원댁한테 잘해주는 남편을 보면 눈이 뒤집히고도 남아요.
    시어머니 독하고, 남편이 냉대하면 잘뛰쳐나온거죠.

  • 8. 제가 정자
    '06.7.25 7:28 PM (211.41.xxx.109)

    라도 그렇게 해대겠어요. 과수원 그 x 한테..얼마나 억울하고 분할까...
    지금도 그렇지만 수경이가 나중에 과수원 속을 박박 긁어놓죠. 예전에 드라마 볼때는 수경이 캐릭이 참 못되보이고 4가지가 없다고 느꼈었는데 지금보니 그게 아니네요. 옳은말만 골라서 하네요.
    우리엄마는 더 고생했다느니, 우리엄마는 더 힘들었다느니...
    내 남편이 태수였다면 과수원 확 고소했을거에요.
    가정파탄 뭐 그런걸루다가...
    게다가 양육권도 안줘, 친권 자기가 틀어쥐고 있으면서 너는 권리 없으니 돈먹고 떨어져라 하며 돈쥐어주는걸로 땡..으..그런 인간을 가만 놔두면 안되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0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21
68280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099
68279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05
68279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798
68279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78
68279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46
682795 꼬꼬면 1 /// 2011/08/21 27,110
68279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28
68279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03
68279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00
68279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12
68279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64
68278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719
68278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089
68278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00
68278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03
68278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210
68278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15
68278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37
68278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44
68278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68
68278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26
68277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70
68277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12
68277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599
68277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16
68277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699
68277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55
68277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537
68277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4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