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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민하신 분들은 혹시 애가 생기자마자 몸에 변화가 느껴질 수도 있나요?

민망 조회수 : 845
작성일 : 2006-07-14 13:54:34
아가 만들기하고 3일 지났습니다.

그런데 괜히 아랫배가 뻑적지근~ 하면서 이상한거 같아요.

이게 변비때문에 그런걸까요?ㅜ_ㅠ

그런데 상식적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웃겨요.

다음 생리날짜에 테스트해 볼 날짜는 아직 멀었는데 벌써부터 이럴 수도 있나요?

혹시 임신 준비하면서 유의해야할 사항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직 조급하진 전혀 않거든요? 결혼하고 처음으로 시도를 해봤어요.

느긋~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몸의 변화가 느껴지자 혼자 황당해하고 있답니다
IP : 152.99.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일째라...
    '06.7.14 1:57 PM (222.108.xxx.111)

    애기만들기 3일째면 이제 수정되어서 착상하려고 내려오고(?) 있을 겁니다. - 수정되었다면.

    아직 몸에 변화가 있을 때는 아니지요.

  • 2. 00
    '06.7.14 1:58 PM (219.255.xxx.100)

    임신준비하면 별게 다 임신같아보이다가 생리 터지면 진짜 황당하죠..
    혹시 하면 다 임신의 전조증상 같아보여요...
    그래도 3일은 너무하세요..편안하게 기다리세요..

  • 3.
    '06.7.14 1:58 PM (222.101.xxx.254)

    음..아기만들기 하고 3일째에 태몽 꿨어요..전 ㅋㅋ

  • 4. 저요..
    '06.7.14 1:59 PM (59.13.xxx.172)

    3일은 좀 심하고...그냥 빨리 느꼈어요..
    관계하고 나서 그냥 좀 불안한 날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애기집도 안보이는데 몸에 이상을 느꼈답니다...^.^
    산부인과를 3번이나 가서야 애기집이 보였다는...임신아니라구해서 3번이나..
    사람마다 다르니 그럴수 있죠..저도 약간 예민해여~~

  • 5. ...
    '06.7.14 2:01 PM (210.2.xxx.206)

    저도 많이 예민한 편인데, 몇일 지났을때 전혀 모르겠던데요.

    변비 때문에 그러신게 아닌가요?;;

    전 배란일때도 아랫배가 뻐근하게 많이 아팠답니다.

  • 6. 2주만에
    '06.7.14 2:31 PM (211.176.xxx.32)

    알았거든요..
    둘째가졌을땐데..
    전 그냥 자연피임하다가 관계후에 2주쯤 됐는데
    보통 요때가 거의 배란주기잖아요
    근데 몸이 암튼 좀 특별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테스트해보니 아주 흐리게 한줄이 더 나오더군요..
    그때부터 임신이라 생각하고 기다리다가 한달반쯤 지나 병원갔어요.
    어차피 빨리가도 아기집 안보인다고해서요..

  • 7. 걱정
    '06.7.14 2:55 PM (24.4.xxx.60)

    신경을 그리고 쓰지마시고 덤덤히 기다리세요.
    오래도록 아기 안생겼다가 나은 사람인데요.
    특별히 예민한 사람있어요.
    저도 테스트기에는 안나오는데
    다림질하는 도중 옷 냄새에 헛구역질이 나더라구요.
    아기 만든날에서 딱 2주쯤..그러니까 임신력으로는 4주라고하죠.
    암튼 그랬지요.
    그런데요 님 그게말이죠..
    실망하실까봐 걱정되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저 아랫배 뻐근하고 임신한거 같은거 거의7년동안 그랬구요.
    제 아는 동생도 요새 아기 기다리는데 웃으면서 그래요.
    맨날 임신한거같이 배가 이상하고 졸리고 그런다구요.
    너무 신경쓰면 오히려 해로와요.
    스트레스가 될수있거든요.
    아직 착상시도중일텐데 어찌될지 모르는겁니다.
    실제로 님의 느낌이 맞을수있지만
    또 그다음에 어찌될지 모른다는겁니다.
    이떄 수정 착상되어다가 잘 안되면
    그냥 생리처럼 자연히..
    그니까 다른 곳에 집중하고 잊고 지내세요.
    잘 드시고요.

  • 8. 원글이
    '06.7.14 3:28 PM (152.99.xxx.25)

    답변글 너무 고맙습니다 ^^
    첫번째 시도에 당연히 오바라는거 잘알구요~
    전 배땡기다는 저 자신이 너무 웃긴거 같아서요...
    아 이런 맘으로 기다림을 시작하시나 싶더라구요
    괜히 신경써지는거 있죠? 저 진짜 둔한 곰탱이인데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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