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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닫다

..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06-07-10 15:33:26
토요일 집에 큰애만 두고 잠시 외출했다  돌아와 보니  옷이 한벌 들어 있는 쇼핑백이 놓여 있더군요
아이에게 이게 뭐냐 했더니 이모가 와서 자전거랑 씽씽이를 가져가며 놓고 갔다고 하더이다  
여러가지 일로 동생과 소원한 상태긴 했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전화를 했습니다
자전거는 아직 우리 작은애가 타야하고 오면 온다고 전화라도 하지 그냥와서  옷한벌 놓고 가면
너라면 기분이 좋겠냐고 했더니  엄마가 가져라가고 해서 자긴 가져간것 뿐이다  근데 왜 전화해서
그따위 소리를 하냐고 하며 전화를 끊더군요   열이 받아서 다시 전화해 쌍욕하며 싸웠습니다
씩씩거리고 있는데 엄마가 전화해서 내가 가져가라고 했는데 니가 왜 지*이냐며 난리
결국 엄마랑 소리소리 지르고 싸웠습니다  내가 집안에 큰딸이다  그리고 그건 내물건이고
가져가면 가져간다고 전화라도 하고 오고 내가 없으면 핸드폰으로라도 전화해서 가져간다하면
안줄것도 아닌데 그렇게 자매간에 싸가지 없이 굴어야 겠냐고 그걸 걔를 혼내야지
나한테 전화해 이 난리냐고  악을 악을 썼습니다
그간 착하고 거절할줄 몰랐던 큰딸과 큰사위였습니다
그랬더니 갈수록 사람알기를 우습게 알더니 결국 이지경까지 왔네여
동생네 부부는 성격이 강하고 예스보단 노란 말을 더 쉽게 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어려워하고
저랑 저희 남편 병신 팔푼이 취급 받았네여  
작년에도 우리 아이들 있는데 기분 상한다고 신발신고 들어와 개지*을 떨고 가서 기암을 하게 하더니
그때 용서하지 말고 접었어야 했는데 후회 막심입니다 ..
둘째는 어려서 기억을 못할줄 았았는데 동생과 싸우고 전화를 끊고나니
왜 이모는 자꾸 엄마한테 그러지 저번엔 신발신고 들어와서 난리 치더니......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그때도 울엄마 그 상황 다 보고 나서 조용희 동생 따라 가시더군요
천륜 이젠 끊어버리고 싶습니다   착하게 살면 복이온다 이게 제 생활 신조였는데
그랬더니 병신됬네여  너무 속상해서 잠을 못자 약 먹고 있네여 이게 뭔지.....
이젠 편하게 살렵니다  





IP : 218.53.xxx.17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댁 냥
    '06.7.10 3:37 PM (211.247.xxx.52)

    내 가족이고 내핏줄이라도 내맘과 넘 다를때 많지요,,,

    님이 생각하신것 처럼 너무 많이 양보하고 쉽게 편히 대해주셨나보내요

    당장 가셔서 자전거랑 씽씽이 가져오시고 다시는 집에 어른없을때 아이에게 문열어주지 말라고 하세요

    이모고 뭐고간에 아이가 뭘보고 배울지..

    싸가지가 없는것 그건 그나이되서는 절대 못고치죠,,

    님이 계속 속상해 가며 지낼거 아니시면 님의 정신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님이 과감하게 결정을 내리시지요,,

  • 2. 위로~
    '06.7.10 3:40 PM (221.138.xxx.229)

    저랑은 다르면서도 많이 비슷하신 상황인것 같아요.

    때로는 마음을 닫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자기들이 아쉬워야 착한 언니가 그제서야 생각날 거에요.

    주변에서 내마음을 회오리치게 할때는 닫아버리고 법정스님의 "무소유"같은 책을 읽으시면서 마음을 다스리는것이 나을거에요..

    에구~ 글 재주가 없어 위로 드리지도 못하네요..

  • 3. 그래도
    '06.7.10 3:40 PM (220.91.xxx.27)

    형제자매이고 부모인데~~~좋게 행복하게 사세요. 넒은 마음으로 ~~~좋을듯하네요.

  • 4. 열쇠바꾸세요
    '06.7.10 3:40 PM (202.30.xxx.28)

    집 열쇠를 갖고있나봐요? 마음대로 들어와서 가져가다니

  • 5.
    '06.7.10 3:48 PM (222.237.xxx.156)

    답답하네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엄마와 동생이... 차분할 때 마음을 전해보세요.
    감정적으로 말씀하지 마시고, 이성적으로 전달하세요. 일단 할 소리는 하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우습게 보이는 건 서비스를 받을 때라고 생각했는데, 부모
    형제와 그런 관계이면 너무 괴로울 듯 합니다. 마음 가라 앉히시고 할 소리 하고 사세요.

  • 6. 답답
    '06.7.10 3:50 PM (222.97.xxx.98)

    이해 못할 사람들이 많아요.
    원글님...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억울하기도 할 것 같고...
    화병 안생기는 방향으로 마음을 정하셨음해요...

  • 7. 이번에
    '06.7.10 3:50 PM (59.13.xxx.232)

    지금 당장 차가 없으시면 택시라도 타고 가셔서 님물건 가져오세요.
    설령 물건에 해코지를 해놓았다고 하던가 못주겠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꼭, 찾아오세요.
    그래야만 님이 제대로 화가 난걸로 이해할테니까요.
    참, 그리고 동생이 가져왔다는 옷 다시 챙겨서 고대로 가져다 주시구요.
    설령 뜯으셨더라도 다시 담아서 가져다 주세요.
    가셔서도 말 섞지 마시고 물건만 챙겨가지고 돌아오세요.

    설령 택시비가 십만원이 넘게 나오겠습니까.... 그렇다고 해도 그돈 아까워마세요.
    왜냐면 그건 님에게도 다짐의 기회가 되시는거니까요.

    그런후에 그물건 님이 가지고 계시면서 돌아가는 상황을 두고 그냥보세요.
    그러다가보면 님이 흥분상태가 잦아들면서 맘의 정리가 되실껍니다.
    왜냐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때문에 더더욱 그게 쉽게 되실꺼예요.
    주위의 누구든 왜 착한사람이 당연히 당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지 이번에 님도 님자신부터 다스리세요.
    아마도 이번일로 친정어머니가 뭐라고 다시 하신다면 강하게 나가시구요.
    이제부터라도 거리두고 지내세요.

    저역시 피붙이들한테 하두 당하고 오히려 나쁜* 소리듣는 사람이라 님심정이해합니다.
    그런데 절대 다른식구들 안변하니 할수없어요 내가 변해버리는수밖에.

  • 8. 그냥
    '06.7.10 4:01 PM (220.90.xxx.131)

    자전거랑 씽씽 가져간거 그냥 두세요.
    언니만한 동생이 없답니다.
    언젠가는 동생이 언니 이해 할 날이 있지 않을까요?
    하긴 알만 할것 같은 데...아직도 모르더라구요.(우리집)
    그래도 전 내동생들이 나 보다 더 잘 살았으면 좋겠고
    사업 실패로 동생네가 힘이 든다는 이야길 들으면
    너무 안쓰러워서...여유만 있다면 도와 주고 싶더라구요.

  • 9. ..
    '06.7.10 4:05 PM (220.73.xxx.59)

    원글님은 언니라는 입장이니 좀 낫네요.. 전 동생입장이라 정말 더 힘들어요..
    언니카드빚까지 갚아 줘도 자기 기분 나쁘고 싸우게 되면 온갖저주 다 퍼붇고 욕해요..

    정말.. 안고쳐지요.. 그래서 전 될수있는 대로 피합니다..

  • 10. 에휴..,
    '06.7.10 4:13 PM (218.52.xxx.9)

    저두 당해본 입장이라 원글님 마음 이해되고 글읽다 흥분되네요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그냥 당분간 그쪽에서 사과하기 전까진 인연끊고 신경끊고 사세요
    정말 홧병나요

  • 11. 제생각도
    '06.7.10 4:16 PM (211.53.xxx.253)

    그냥 잊고 편하게 지내세요.
    사람 잘 안변합니다.
    변한다면 그때 잘 지내면 됩니다.
    가서 조용히 물건 가져오시고, 이제 얼굴 보지 말고 지내자고 하세요.어머니께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늘 참아주면 당연한줄 압니다.

  • 12. 절대
    '06.7.10 4:19 PM (220.117.xxx.38)

    숙이고 들어가지 마세요.
    안 봐도 그만입니다.
    천륜인들 뭐합니까. 전에도 글 봤었는데
    참 안타깝더군요. 고인 봇물은 터지게 돼 있어요.
    끝까지 참는 거 없고 세상에 마냥 등신 바보는 없습니다.
    이번에 잘 하셨어요. 동생도 엄마도 이번에 크게 성하셔야 합니다.

  • 13. 어쩜
    '06.7.10 4:20 PM (210.92.xxx.102)

    제 여동생과 그리 같은지...
    전 중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온같 포악 다 떨고 악담에 자신외 다른 사람 입장 생각 절대 못하는 성격
    엄마도 두손 두발 다들고 그래도 부모고 핏줄인지라 안보고 살다가도 안조은 소식 들리면 그것이 그리 또 가슴 아프고...
    암튼 보면 부화가 치밀고 안보고 모른척 할라니 또 걸리적 거리고...
    님 어머니는 왜 또 그러시는지...
    어머니께서도 자매기리의 그런 모습 화가 나셔서 그러셨겠지요
    님 화푸세요

  • 14.
    '06.7.10 4:21 PM (211.192.xxx.58)

    당해보지 않으면 아무도 이해 못합니다.
    제가 님 심정 정말 정말 이해합니다.
    옆에 있다면 같이 손잡고 울고 싶네요..
    저또한 맏딸...
    친정식구들과 연락끊은지 벌써 4년이 넘어서네요..

    남들은 아니 입가진 사람들은 다들 한마디씩 해요..
    저보고 독하다고..

    그들은 직접 격어보지 않아서예요..
    힘내시구요..
    정 힘들면 연락끊어보세요..
    물론 맘이 편하지만은 않지요..

    그러나 한편으론 편하답니다..

  • 15. ..........
    '06.7.10 4:24 PM (61.66.xxx.98)

    제가 다 속상하네요.
    어머니께서 어릴때 부터 차별 내지는 편애를 해서 키우신거 같네요.
    그리고 그게 지금까지 쭉~이어져 왔고요.

    대접 못받고 큰 자식이 부모님께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해서
    자신을 죽이고 부모님 뜻에 맞추려고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원글님도 혹시 이런 경우는 아닌지 모르겠네요.

    지난일은 어쨌던 당분간 왕래를 완전히 끊으세요.
    님께서 만든 가정에서 오손도손 재미있게 사세요.
    서로 부딪히지 않으면 서서히 잊혀질거예요.
    용서가 안되면 잊어야지요.
    그래야 본인이 홧병안나고 살 수 있어요.
    그러다 언젠가 만나도 상처 안받을 자신이 생기시면 다시 만나세요.
    (그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조카들도 있는데 와서 공포분위기 조성하고 행패부린거 정말 용서가 안되네요.

  • 16. ..
    '06.7.10 4:43 PM (58.73.xxx.95)

    아무리 천륜이고,가족이라지만 도를 넘어서네요
    자전거며 씽씽이며, 주인은 원글님인데
    어찌 원글님에겐 상의 한마디없이
    친정엄마가 갖고가라 마라 허락하고, 그 동생이란 사람은
    당사자인 언니한텐 말한마디없이 남의집(?)에 와서
    물건을 싹 가져가버린대요?
    원글님...이제 더이상은 오냐오냐 참지마세요
    맏딸이 뭐 죄인입니까
    아무리 가족이고,동생이라지만....
    전 고마운거 알고, 잘해줄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만
    잘해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저런 식구들한테는 양보하고, 잘할 필요 절대 없겠네요

  • 17. 그래도
    '06.7.10 4:50 PM (219.255.xxx.99)

    그래도 친정어머님과 동생분께 할말을 다 하고 욕이라도 하셨으니 다행이네요.
    기분 풀릴때까지 연락하지 마시구요.
    이번 한번 뿐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쌓이신거 같은데요..
    더 이상 생각도 마시고..속상해봤짜 나만 손해니까..
    즐거운 일 만들어서 남편분이랑 자녀분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세요.

  • 18. 정말
    '06.7.10 4:55 PM (211.202.xxx.186)

    속상하시겠어요.
    친자매인데 어찌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저두 착하게 살면 복~받는다는 말을 듣고 좋은게 좋은거다.
    다른 사람 맘 아프게 하면 제가 더 불편해서 좋게 지나가자~했는데 정말 사람을 뭘~로 보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말을 안합니다.
    착하다고 착하게 봐주는거 요즘은 아닌거 같아요.
    아주 바보로 보더라구요.

  • 19. 아이고...
    '06.7.10 5:26 PM (211.49.xxx.195)

    글 읽는 제가 다 성질이 나네요..
    그래도 아무 말 못하지 않고 전화라도 퍼붓어으니 제가 다 속이 시원하네요.
    이런 글에 '그래도 가족이고 형제인데, 이해하고 웃으며 사세요'....라고 댓글 다신 분들은 그런 경우 당해보지 않으셔서 그런 댓글 다실겁니다.
    어떨땐 가족, 형제가 남보다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동생이나 친정어머니가 아쉬우면 아쉬웠지 원글님이 아쉽습니까?
    원글님 절대로 이번에 그냥 넘어가지 말고, 원글님 물건도 다 찾아오세요..
    그리고 절대로 먼저 연락하지 말고, 동생이 언니 미안해~~~어쩌고 저쩌고 해도 꿈적도 하지 마세요.
    요즘 세상은 사람이 착하면 저 사람 정말 착하다라고 생각하는게 아니고. 어떡하면 저 사람 이용해 먹을까 합니다.
    가만 있으면 정말 가마니로 본다니까요..
    이젠 절대로 손해보고 살지 마세요!

  • 20. 힘!!
    '06.7.11 5:07 PM (221.141.xxx.236)

    힘내세요~
    전 님같은 (?)편한 언니있는게 소원인사람입니다.
    남동생만 둘이라 넘 외로워서요...
    님처럼 의지할언니 있음 전...진짜 정퍼주고 살고싶습니당...하소연~ㅋ

  • 21. 에고...
    '06.7.11 7:38 PM (211.210.xxx.154)

    속상한 정도가 아니겠지요
    도대체 동생분이 어린아이도 아니고 참 희안하네요
    님의 아이들 연령을 보면 그걸 가져가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감이 없는건 좀 이상하지요
    전에 동생이 문도 발로차고 했다는 그이지요?
    안되겠어요 언니도 동생집에가서 문도 차고 신신은채로 집에도 들어가고 해보세요
    너의 집은 그러고 사는줄 알았다던가 그렇게 하는 너를 대리경험해보고싶었다던가
    도대체 말이 안통하는 동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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