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사시는 아기어머님들 돌사진 잘 찍는 곳 좀 알려주세요

[잘 몰라서요]

딸아이 돌이 곧 다가오는데 돌사진 찍을 곳을
여태 결정을 못해 마음만 초조해지네요.

집 근처 베이비유가 있는데 너무 비싸고 불친절한 것 같아
다른 곳 알아보고 싶어요.   잘 찍으면서 친절한 곳 없나요?

아참, 돌잔치는 안하고 가족끼리만 식사할 건데
혹시 추천하시고픈 장소가 있으시면
그것도 부탁드릴게요.

발품팔아 여기 저기 돌아다녀야 하는데
아이가 둘이고 제 몸도 안좋고 하니
여의치가 않네요.  

정보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드려요.

[저희도]

11월초가 돌인데..암생각안하고있었는데 생일이 더 뒤인 엄마들도 다 준비하는 분위기더라구요.
전 아가백일사진 페퍼민트에서 찍었는데(전 청담점, 근데 일산점이 잘찍는단 소리 들었어요) 자연스럽게 잘 찍어주더군요. 돌까지 거기서 찍음넘 분위기가 비슷할거 같아 베비유에서 찍을까했었는데...
조카는 앤하우스에서 찍었는데 찍어놓은거 보니 이쁘게 잘 나왔더라구요.

[화정에...]

스튜디오톰인가? 톰스튜디오인가? 선배언니의 형부가 하시는데요... 사진 색감이 넘 예쁘더라구요...
가격은 잘 모르겠어요.

[화정에...]

사이트 찾아봤어요... 아기잡지도 많이 하셨더라구요...http://www.babytom.co.kr/

[일산이면]

베이비유 스튜디 유명한데요.
워낙 유명해서 예약을 빨리하셔야 해요. 근데 사진은 정말 이쁘더라구요.

[저라면]

베이비유가 근처시라면 화정 사시나봐요.
전 백일은 베이비 유에서, 돌은 사과나무에서 찍었는데
개인적으론 사과나무가 훨 만족스러웠어요.

[원글이]

아이 둘 아침 먹이고 좀 놀아주고 들어와보니 벌써 댓글이 다섯개나 되네요.
아...정말 다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예, 저라면 님. 저 화정 살아요. 사과 나무 함 가볼게요.
그리고...베이비탐이랑 페퍼민트도 알아보구요.

아참, 근데...돌잔치 안하신 분들은 다들 식사 어디서 하셨어요?

[페퍼민트]

저 서울에서 일산페퍼민트까지 가서 찍었는데요.
사진은 그런대로 잘 나왔지만 인화가 완전 엉망이였어요. 픽셀깨진것도 보이고 앨범인화도 슬슬 색이 날라가고 있어요.(작년12월에 찍었어요. )
사과나무, 아이지, 베이비유까지 다 찍어봤는데...이렇게 인화엉망인곳은 처음입니다.
클레임걸었더니 자기네는 만족못하는 손님을 용납할수 없어서 재촬영을 해주겠다더군요. -.-;
(사진이 아니라 인화라니까요!!!!)
그래놓고 재촬영얘기하니까 편할때 연락하시라는 말로 끝내더군요.
차라리 사과나무가 나은것 같아요. 아..그리고 페퍼민트는 클로즈업이랑 시선처리가 조금 불안했어요.
특히 정면사진이 하나도 없는게 좀 그렇더군요.

[톰스튜디오]

큰애를 거기서 돌사진 찍어줬거든요
50만원짜리였던것같어요 근데..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들은 정말 그중에 잘찍은것들
올라온거구요..뭐랄까 전 기대를 너무해서 그런가 조금 실망했어요
못찍는다는게 아니라 아이다루는게 좀 서툴었었고 저랑 남편이랑 쇼를 했네요 -_-;;
앨범 편집이 생각보다 별루였어요 남편은 괜찮다고하던데 찍은사진만큼 깔끔한 맛이 안났어요
편집이..
이번에 둘째 알아본다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그냥 가격대비 만족인것같아서
둘째는 아이 많이 다뤄본집으로 그냥 결정했네요.. ^^

[원글이]

페퍼민트와 톰스튜디오 정보 주신 윗 두분...감사합니다.
두 분이 주신 정보는 사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이라
저처럼 잘 모르는 사람한테 참으로 아주 유익한 정보예요.

바로 윗분...아이 많이 다뤄본 집이 어디일까요?
혹시 베이비유인가요?

[톰에 한표]

화정에서는 톰스튜디오 유명하지 않나요?
전 백일,돌 두번다 톰스튜디오에서 찍었는데요, 넘 맘에 들었답니다. 심플 깔끔 그 자체죠.
그래서 주위 친구들 몇명 소개 시켜 줬는데 다들 만족 하더라구요. 고맙단 애기도 들었는데...
그리고 윗분은 아기를 잘 못 다룬다고 하시는데 전 그렇지는 않던데요. 같이 간 시부보님도 좋다고 말씀하시구요. 돌잔치때도 사진 넘 이쁘다고 칭찬도 많이 받았네요.

참고하셔서 이쁜사진 찍으세요. ^^

[저도 톰]

저도 톰 스튜디오요. 사진 정말 예뻐요.
거기 직원분들 잡지사에 근무하던 분들이라 그런지
우리 아들도 잡지에 나오는 아가들처럼 예쁘게 나왔답니다.
저는 홈페이지 사진이랑 전혀 차이를 못 느꼈는데. 제가 고슴도치라서 그런가..
암튼 우리 아들이 이랬나 싶을 만큼 이쁘고 재밌는 표정이나 동작들이 많아서 깜짝 놀랬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구요.
사진 고를때 다른 곳처럼 가격 올리려고 이것저것 억지로 권하지 않아서 더 맘에 들었어요.

[톰스튜디오]

쓴 사람인데요..지나가다 다시봐서 ㅋ
아마 제가 아래에 글쓰신분들보다 더 일찍 사진을 찍은것같네요
뭐 요즘은 나아졌겠지만 그땐 정말 애 웃기고 바라보게하는거하고
저랑 저희남편이 다했거든요 사실 도우미언니는 별 도움이 안되었다는 ;;
뭐 그 스튜디오에 불만이 있거나 ㅋ 그런건 아니구요 그랬었다구요
진짜 윗분처럼 다양한 표정은 잘잡아내구요
물론 애 컨디션이 좋았을경우요. 저희애 찍다보니 이 의상에선 정말 다양한데
다른 의상입었을땐 별 다른게 없어보이고..하니까 그런건 애 상태에 따라 좌지우지되요
그럼 이쁜 사진 찍으세요 ^^

[jnp 스튜디오에서]

일원본동 대왕중학교.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