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엔 바랑님의 감자를 쪄묵을라고 했는디...

[아...]

오늘 저녁 간식으로 포슬포슬 분난다는 감자 쪄먹고 싶었는데 오늘 안오네요...
바랑님 감자 아직 못받으신분 또 계시나요? 다른분들은 받아서 드셔본 모양인데...
벌써 먹고싶은게 한두개씩 생각나는거 보니 오늘 저녁두 그냥은 못잘듯...
포슬포슬 분나는 감자... 아니면...
밤고구마같이 맛난 단호박(맛난 단호박은 7월되야한다는데 판다는곳이 없어서 못사고)... 아니면...
쫄깃쫄깃 흑미찰떡... 아니면...
도우얇은 피자... OTL
마지막으로 콜라 한잔 쭈~~욱...
크허헉~~~

[저도요]

아직 못받았네요

[히히]

전 오늘 받아서 쪄 먹었는데 미안시러 어쪄죠?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기다린 만큼 보람이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무거운걸 받을땐 택배아저씨께 조금 미안하더라구요.

[^^]

그러게요...저두 아까 저녁 8시쯤 받았는데,택배아저씨 얼굴이 땀범벅.....근데 졸다가 일어나 받은 저는 물 한잔도 못드리고 넘 죄송하더라구요...미리 전화하셨지만 넘 피곤해서 뭘 챙길 생각두 못하구..

그나저나 감자 넘 먹구싶은데 저녁도 이미 먹었구해서 꾹 참구있어요..낼 아침식사로 분나는 감자 낙찰!

근데 지금 뱃속이 너무 허해요~~

[너무해ㅋㅋ]

저두 오늘 올 줄 알고 눈이 빠지게 @@ 기다렸는데 안 왔어요.
낼 언제 올라나? 맛난 감자 빨리 먹고 싶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