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슷코 냉동딸기 dole로 바뀐 후 괜찮네요

[소근소근]

코스코 냉동딸기 dole로 바뀌고는 첨 사먹어 봤는데요.

며칠전부터 딸기쉐이크가 먹고싶은데, 딸기 쟁여둔 것도 다 먹었고 해서 샀는데요

dole로 바뀌기전에 냉동딸기도 사 먹어 봤는데, 너무 안 달고 맛이 없더라구요

몇 번 쉐이크 해먹다가 남은거 못 먹고 버렸었는데, dole로 바뀌고 괜찮을까 싶어서 사봤는데 요즘 하루에 두 번 이상 먹게 되네요

키톡에 어느님이 올려주신대로 딸기 4-5알 넣고 우유 1/3컵 넣고 꿀 약간 넣어서 초커에 드륵 갈아서 먹으면 슬러시 비슷한 아이스크림처럼 너무 맛있네요.

게시판에서 본 에고 와플도 사봤는데, 토스터에 구워서 반쪽은 땅콩크림 바르고, 반은 딸기쨈 발라서 남편 주니까 맛있다면서 잘 먹구요.

장 보고 나오면서 천원짜리 아이스라떼 사먹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 (처넌 치고 맛있지 않아요? 저 커피중독 ㅠㅠ)

솔직히 코스코 다니면서 생활비가 생각보다 많이 지출되는거 같아서(갈때마다 어찌 그리 살 건 눈에 띄는지..) 회원 연장을 할까 말까 고민이 많네요.

6월달에 갱신하는 달인데, 요번달 2-3번 갔는데, 계산할때마다 갱신 안하시냐고 캐셔들이 얘기하든데.. 맛난 것들을 다 포기하는게 쉽진 않은데..

냉동딸기 얘기하다가 먼 -_-; 이상한 대로 야그가...

저처럼 dole로 바뀌고 난 후 냉동딸기가 맛있어 진거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 안 계신가요?

저희 남편은 니가 살찔려고 다 맛있어 진거다 라고 주장 중 -_-;; 뷁

[전..]

와플.. 저번에 망설이다가 요번에 갔을때 사려고 하니
8***원에서 11***원으로 3000원쯤 올라서 기냥 왔어요. ㅎㅎ

[소근소근]

원래 8*** 이었는데 오른 건가요? ㅠㅠ
와플은 가격보다 상자보고 놀랐다는..
너무 커서 그거 넣을라고 냉동실 열씨미 정리했지요 ^^

[....]

그래요?? 냉동실 정리 후 다시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오호~]

좋은정보네요...
한 번 사다 먹어보고 맛없어서 냉동딸기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오는데...함 사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