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폭력행사하는 남편

피곤한 아줌마 조회수 : 965
작성일 : 2006-06-23 08:33:59
갑자기 정색하면서 욕을 하더군요
다른사람에겐 예의바른 사람처럼 행동하면서

갈수록 농도가 짙어가요

이럴땐 무조건 참아야 하는건가요?

결혼초기부터 시작되었던 시집과의 갈등이
20년가까이 가도 해결은 실마리도 안보이고...

한두번 양보했는데 더 많은걸 요구하더니만
이런 결과까지 나오네요

어제는 짐까지 챙겨서 집도 나갔거든요
나가는 길 막으니까
무지막지한 힘으로 밀치고

그동안에
대화를 해보려고 해 보았지만 그것도 어렵네요

이러다가 남편은 또 들어오겠죠
그러면서 인생이 흐린날도 있고 맑은날도 있었다고 하겠죠?
너무 피곤해요
IP : 220.120.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06.6.23 8:48 AM (125.178.xxx.137)

    남편이 들어와도 아예 무시하는 건 어떨까요?
    아주 싸늘하게요.
    음......
    이러면 부작용이 일어날까요?

  • 2. 나쁜**
    '06.6.23 8:53 AM (219.253.xxx.94)

    늘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군요.
    인생이 흐린날도 있고 맑은날도 있다고 하는말에 열받네요.
    자기는 늘 맑은날이고 싶어하는 속내가 보입니다.
    단호하게 대처하세요.

  • 3. ..
    '06.6.23 9:12 AM (58.143.xxx.45)

    전 친구들끼리도 녀ㄴ 하는것도 안해봤는데 남편이 원글님남편분 같은 사람이라
    미친척하고 정말 심한욕 막 해봤어요. 성질내고 소리지르고 욕하고 물건부수고 밀쳐대고
    이렇게 하면 전 그 윗단계로 더 막 해댔어요.
    잠시 나도 미친사람되고나니 그뒤로는 안그러던데요.

  • 4. 뽀뽀리맘
    '06.6.26 10:49 PM (203.229.xxx.123)

    참 속상합니다.. 남편만 믿고 시집와서 알뜰하게 살림살아주고 예쁜애들도 낳아서 키워주고있으면 황송해서 업고라도 다녀야할판에 적반하장도 유분수군요.. 님.. 이런말도 있잖아도 님을 위해서만 사세요.. 님은 정말 소중하니까요.. 글구 남편분은 한번 호되게 당해봐야 할것같아요.. 이번에 마음 단단히 하시고 당호가게 대처하세요.. 아자아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6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6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49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5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1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09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2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07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49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7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0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3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3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38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4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07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3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7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2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6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3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0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1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0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2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59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3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78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3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