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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공부 못하는데 엄마는 잘했던분만 봐주세요 ..와 반대로~

그럼 반대로~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06-06-22 13:54:13
엄마는 예전에 못했는데 아이가 잘하는집도 있나요?
주위에서 엄마가 공부 머리없으면 애들도 공부 못한다고 그러던데...

아이는 공부 못하는데 엄마는 잘했던분만 봐주세요 ..와 반대로~
그러런집도 있을거 같단 생각에....

저희집은 아직 아이가 많이 어려서 모르겠어요.
주위엔....아빠가 머리좋은 집에 애들이 꼭 하나는 아빠 닮았서 잘하는거 보긴했는데...

확률이란게 정말 맞는건지~
IP : 211.63.xxx.2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22 2:04 PM (221.157.xxx.245)

    글쎄요..전 저희부모님 일류대 출신인데 제가 엄청 공부못해서 속 썩여 들였거든요..
    근데 제 아들은 무쟈게 똑똑하거든요..아마도 제 부모님의 유전자가 저에게도 어쨋든 내재되어 있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 2. 동심초
    '06.6.22 2:32 PM (220.119.xxx.249)

    책에서 봤는데요 여자아이는 아빠머리를 닮고 아들은 엄마머리를 닮는다고 하데요

  • 3. 저는
    '06.6.22 2:35 PM (221.138.xxx.103)

    기억력이 별로 좋지 않은데.... 물론 학교 성적도 중간정도
    저희 아이는 굉장히 기억력이 좋아요

  • 4. ^^
    '06.6.22 2:36 PM (211.207.xxx.219)

    전 사실 공부 하기 싫어했는데요
    울아들은 혼자서 한자, 영어...정말 잘 합니다.
    한글만 선생님한테 배우고 한자랑 영어 지금은7살인데 3살때 부터...혼자서 독학했어요.
    그런 거 보면 내 머리는 안 닮은 것 같아요.

  • 5. 제친구
    '06.6.22 2:59 PM (61.104.xxx.147)

    고등학교 동창인데 40등 위로 올라가 본적 없었구요(60명중)
    남편은 고등학교 떨어져서 전수학교 비슷한데 나왔구요.
    그 집아이들 둘다 지금까지 단 한문제도 틀린 적이 없는 올백의 아이들입니다.
    큰애는 중학생,작은 애는 초등학생.

    친구 말로는 못사는 동네구 지방이라 그래봤자 서울오면 중간도 못할거라하는데
    교과서가 다른것두 아니구 시험문제가 그렇게 다른 것도 아닐테구..
    제생각엔 무지하게 잘하는거같아요..

    친구가 공부에 한맺혀서 정말 무섭게 어릴때부터 공부 가르쳤구요..
    그래놓으니 초등 3학년 정도부터는 알아서 공부들 스스로하는 정말 모범적인 어린이들이 되더군요.

    무조건 공부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세뇌를 병행하여 공부시키는 그 방법대로 저도 하려구요.
    놀때는 실컷 놀게해주고,공부할땐 무섭게 집중!

    양족 집안 다 고등학교 인문계 나온 사람 별로 없는 집안이거든요(공부 못해서)
    우리나라 학교 공부가 노력만 하면 다 잘 할 수 있는 거라는거 확실히 알았어요.

  • 6. ,,,
    '06.6.22 3:20 PM (125.14.xxx.86)

    초등때는 엄마의 능력과 노력으로 성적이 나와요..근데 수능은 아니거든요
    고등학교 입시만 전문으로 지도하시는 분이 그러더라구요
    제일 중요한건 타고난 머리 그다음 본인의 노력이라고...
    엄마가 다그친 애들은 확실히 초등,중등은 잘하는데 막상 수능에 약하더라구요

    이 머리가 유전이 되거든요
    이세상 모든게 100%는 없고 저는 80%의 확률로 보거든요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지능은 아주 유전성이 강한 거랍니다.
    입양아 가정을 추적해 보면 아주 학력이 높은 부모에게 입양된 애들이
    결국 학업성적은 생모,생부를 대체로 따른답니다.

  • 7. 유전이라...
    '06.6.22 4:59 PM (210.0.xxx.108)

    저는 어릴적 공부를 잘했습니다.
    제 동생은 너무 공부를 못했습니다.
    자라면서...도무지 제동생을 이해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제 동생 아이들은 공부 잘합니다
    내 아들은...ㅠㅠ.... 제가 이해 할수 없었던 제동생보다
    더...공부를 못합니다...
    정말로 불가사의한 일인것 같습니다.
    제 아이 아들입니다...저...엄마구요.
    헌데 우째 이런일이 ~~

  • 8. 환경적
    '06.6.22 9:27 PM (125.181.xxx.221)

    요인도 무시 못하죠
    생부.생모 머리가 나빴어도..좋은 환경에서 뒷받침해주고 자랐다면
    평균은 된답니다.

    반대로 머리좋은 아이의 환경이 별로라면...아이는 평균수준에 머무는것이고요

  • 9. 친구가
    '06.6.23 4:11 PM (218.156.xxx.118)

    학교다닐때는 진짜 뒤에서 세는 것이 빠른아이인데
    자기 아이들 점수가 적게 나오면 입에 거품물고 난리납니다.
    전 이야기 다들어주고 솔직히 뒤에서 웃습니다.
    어릴적 자기생각 안하고 있네 하고 비웃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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