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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결혼기념을 챙기시나요~?

좋은생각 조회수 : 606
작성일 : 2006-06-22 12:13:32
몇일뒤 시부모님 결혼기념일 이신데요.
뭘 해드리면 좋을까 싶네요.


가족들이 모여서 식사도 좋구
뭔가 기쁘게 해드릴 선물이 있었음 하는데..
비용은 크게는 어렵구 한이십만원정도?...
너무 적나요??-_-
뭐 큰돈들이는 것 보다 마음을 기쁘게 해드릴수 있음 해서요.

옷도 평범한거 같구, 꽃바구니는 좀 아깝구..화분으로 할까요?음...괜찮네요.ㅎㅎㅎ

혹시 자신의 경험으로 좋아하시더라 한 물품??있음 살짝 좀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IP : 221.163.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06.6.22 12:18 PM (222.101.xxx.206)

    아뇨 안챙겨요...부부 결혼기념일은 부부가 기념하고 지나가면 안될까싶어요 그런것까지 자식들이 챙겨야 하나싶고...물론 여유롭고 풍요로운 집들은 다르겠지만...각종 명절 및 생신, 제사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있는 사람들은 참 부담스러울거같아요...며느님이 맘이 참이쁘시네요....저는 못된(?) 며느리라 결혼기념일같은건 그냥 지나가요 날짜도 모르구요..친자식들도 안챙기는데 뭐 굳이 챙겨야할 분위기도 아니고 해서 그냥 패스해요...ㅎㅎ

  • 2. 전,,
    '06.6.22 12:21 PM (218.232.xxx.25)

    엄마아빠 결혼 사진(작은것) 가져다 포토샵으로 커다란 액자 사진 만들어 드렸구요
    엄마아빠 커플반지 해드렸고,,
    커플티셔츠도 가끔,, 요즘은 같이 운동하셔서 운동복 맞춰 드리기도 하구, 지갑 맞춰드리기도 하구,,

    부모님이 뭘 좋아하시나 살펴서 해드리세요,, 그런 맘 만으로도 기쁠거 같은데요,,

  • 3. 저는요
    '06.6.22 12:29 PM (61.37.xxx.12)

    매년 챙깁니다.
    결혼전부터 시누가 챙겨서자연스럽게 챙기구요.
    저희친정두 항상 챙겨요...대단한걸 하는건아니구 식구끼리 밥먹는 정도루요...
    그래봐야 일년에 생신하구 그것뿐이니 별 부담은없구 시댁어른들도 같이 밥먹는것만으로두 좋아하셔서요..
    이왕이면 챙기세요...대신 님께 넘 부담스럽지않게요.
    그리되면 나중에 챙기기 싫을것같아요.부담되서리...
    이쁜 마음이시니 챙기도록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 4. ..
    '06.6.22 12:35 PM (68.146.xxx.206)

    상황에 따라서 하세요.
    결혼 기념일 안챙기는 집안인 경우에는 챙기셔도 아무런 반응 없구요,
    오히려 나중에 안챙긴다고 타박 받습니다.
    아들 결혼 기념일은 당연히 까먹구요..
    저는 친정은 결혼 기념일을 꼬박꼬박 챙기시기 때문에 그거 잊어버림
    큰일이 나길래 시댁에도 잘 챙기려고 신경을 썼거든요.
    그랬는데... 올해 결혼 기념일에 집 보러 가신다면서 남편 끌고 나가셔서
    하루 왼종일 돌아다니시고, 저녁까지 둘이서 먹고 들여보내시더군요.
    남편이 결혼기념이라고 얘기를 했는데도 그랬다고 하시길래
    앞으로는 안챙기기로 결심했답니다. 지금까지 챙겨드린 것도 억울하더군요.

  • 5. ^^
    '06.6.22 1:15 PM (222.104.xxx.241)

    전 결혼 전 친정부모님 결혼기념일에 꽃다발정도 해드렸거든요...케익하구...
    계속 학생이었고...돈도 없었구요...아무튼 남동생이랑 같이 챙겼어요~아빠보다 엄마를 위해서요~^^
    사소한 거라도 결혼기념일을 기억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건 기쁜일이잖아요?

    결혼하고 나서
    신혼여행다녀와서 시어머님께서 집안 행사 명단을 적은 종이를 주시는거예요.
    제사,생신...거기에 시부모님 결혼기념일에 먼저 결혼한 손 아래 동서네 결혼 기념일까지...
    신랑한테 물어봤죠.
    장가오기 전에 챙겼나구요...신랑은"전혀~~안챙겼어.""내 생일도 그냥 넘어간 적 많았는데"

    며느리 들이시니까 이것저것 제대로 하고 싶으신가봐요.
    적어주신 명단에 있으니 챙긴답니다.
    그냥 두 분이 당일에 오붓이 저녁드시라고 미리 가서 용돈 드리고 와요.

  • 6. 저는
    '06.6.22 1:43 PM (61.79.xxx.225)

    우리결혼기념일에 고딩인 딸이 챙겨줍니다..선물사줘요.
    지가 손해래요 지는 생일뿐인데 엄마아빠는 생일에 결혼기념일에 어버이날에 챙길게 많다고..ㅋㅋㅋ
    부모님 결혼기념일은 몰라요..나쁜딸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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