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궁입구가 헐어 고주파수술을 하자는데요...

답변부탁.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06-06-20 21:34:49
부끄럽지만, 궁금해서요...

자연분만했고 둘째 가질려고 계획중인데
냉이 계속 나와 병원에 갔더니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고 암은 아니고
입구가 헐어 고주파수술을 하자고 하는데요

의삼쌤 말로는 아프지도 않고 마취도 않하고 할 정도로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는데...

전혀 들어본적도 없어서 깝깝하네요

수술을 하면 정말 새살이 돋아나고 글구 하나도 안아플까요??
IP : 211.176.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이맘
    '06.6.20 9:46 PM (211.178.xxx.146)

    몇년전에 뭔지도 모르고 했거든요..시술할때 뻐근하게 아프구요.. 아무는데 한달 보름정도 걸린거 같아요.. 상처가 아물어야 하는데 그게 힘든 부위라서 그런거 같아요.. 지금은 괜찮아요.. 하시는게 나은거 같아요..

  • 2. 저는
    '06.6.20 9:55 PM (211.213.xxx.142)

    안그래도 전 애낳기전에 검사한번 받으러갔다가 그거 하자고하더라구요.
    고모부께서 산부인과선생님이시라 그얘기했더니
    어떻게 애도 안낳은 사람을 그거 권하냐고하시더라구요.
    결과적으론 둘쨰낳을 생각이시면
    애낳고 하는거 어떻냐고 물어보세요.
    저도 둘째낳을 계획있어서 아직안하고 있거든요.

  • 3. 자궁문제는
    '06.6.20 10:00 PM (219.241.xxx.81)

    어찌 되었건 시간을 끄는 것이 불리합니다.
    의사선생님이 권하시는 것이면, 찬찬히 물어보시고 얼른 수술 하심이
    나을 듯,,,병을 키우게 되면 그 만큼 힘들어지는 것이 있어요.
    점 점 냉도 많이 나오고 더 헐어 복구되기 힘들어질수도 있답니다.
    속에있는 문제라 신중하게 하시는게 옳아요.

  • 4. .....
    '06.6.20 10:15 PM (211.207.xxx.75)

    뭐가 부끄럽나요? ^^;;;

    전 의사샘이 그런게 있다고는 하시는데 권하지는 않던데요.
    아이 낳을 생각이 없으시면 하라고 했는데....
    고주파치료 하면 아이 가지는데 문제가 있는듯 싶어요.
    의사선생님과 잘 상의해 보세요.

  • 5. 경험자
    '06.6.20 10:39 PM (218.237.xxx.59)

    저두 둘째 가지기 전에 고주파 했었어요.
    원래 아파도 잘 참는데.. 이건 좀 아팠답니다. ㅠㅠ
    근데 신기하게 고주파 하고나서 분비물이 없어 졌어요.

    제가 고주파한 병원에서는 둘째 가지는데 전혀 문제 없다고 했었구요.
    둘째 가져서 다니던 병원에서도 고주파 했다고 하니 괜찮다고 했었어요.
    둘째도 자연분만으로 잘 낳았답니다.

  • 6. 빈 맘
    '06.6.20 10:40 PM (222.234.xxx.24)

    전 둘째 낳기 일년전에 의사선생님께서 권하셔서 했는데
    지금 둘째도 잘 낳고 냉도 안나오고 아주 좋습니다.
    하셔도 상관 없을 듯...

  • 7. 고주파
    '06.6.21 1:37 AM (58.141.xxx.69)

    아기 낳기 전에 했는데
    지금 아기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고주파 시술이 아기 낳는 거와 관계가 있나부죠.
    모르는 체 했는데..

  • 8. 하지마세요
    '06.6.21 3:36 PM (192.193.xxx.42)

    양파 주문합니다
    쪽지 드립니다

  • 9. 지금생각해보니
    '06.6.21 4:07 PM (65.110.xxx.221)

    제가 늘 다니는 산부인과에서는 한번도 권한적이 없었는데
    그 산부인과 의사님의 뚱~~한 표정이 싫어서 다른 곳으로 한번 가봤거든요..
    그곳에서 진찰만 받았는데 막 고주파수술 받아야한다고..
    아예 나쁜 경우의 사진까지 쫘악 코팅해놓고 보여주더라구요..
    그때는 겁먹어서 바로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의사는 무조건 고주파수술을 권하고보는건 아닌가 싶네요.
    6만원에 3번 받았던듯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했었는지 궁금..
    분비물은 오히려 더 나오는 것도 같고.. 애기 낳기 전에 했고요..
    아.. 산부인과 선생님 좀 친절하신 분 만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50 분당 구미동 사시는 회원님~~~~~~~~~~ 줄리엣신랑 2006/06/20 386
68249 매실 고추장 장아찌 맛있는 곳 알려 주세요. 1 매실 2006/06/20 246
68248 부담일지.. 3 세째낳기.... 2006/06/20 398
68247 제주맛집이요,,,,,, 5 제주도 2006/06/20 516
68246 환불 안될까요?(인터넷 쇼핑몰) 5 환불 2006/06/20 416
68245 남편분들 긴팔 와이셔츠 입고 출근 하세요? 21 주부5단 2006/06/20 2,020
68244 급해요. 중 1 수학 문제 도와주세요 3 수학급질문 2006/06/20 482
68243 샌들을 새로 샀는데 발이 너무 간지럽고 전체적으로 발갛게 부어올랐어요.. 1 궁금 2006/06/20 238
68242 지나간 날씨를 꼭 알아야 하는데 방법 있을까요? 4 .., 2006/06/20 238
68241 드라마 "서울 1945" 에서 7 궁금해요 2006/06/20 902
68240 자궁입구가 헐어 고주파수술을 하자는데요... 9 답변부탁. 2006/06/20 1,123
68239 시댁에 전화?....전화자체를 별루 안하는데... 12 ㅎㅎ 2006/06/20 1,205
68238 제주도 라마다 호텔 어떤가요? 5 궁금이 2006/06/20 644
68237 pdf 양식안에 타이핑이 되나요? 11 컴맹엄마 2006/06/20 1,236
68236 외국살때 친정동생결혼시 남편이 나가야하나요.. 7 동생결혼 2006/06/20 674
68235 시청이나 남대문에 주차비가 저렴한 곳 아시는 분 5 주차장 2006/06/20 539
68234 님들댁 남편분들도 다들 우리신랑 같으신가요? 6 .. 2006/06/20 1,323
68233 gmail 다시 초대해 드릴께요^^ 11 gmail 2006/06/20 806
68232 B사감과 러브레터.... 4 의미 2006/06/20 613
68231 미국에서 서울 . 캐나다에서 서울항공료? 4 항공료 2006/06/20 384
68230 시댁에 전화 자주하시나요? 13 전화 싫어 2006/06/20 962
68229 70세 어머님께 홍삼을 선물하려는데요 1 FORSE 2006/06/20 205
68228 이사 가고 싶어요~~ 4 자유맘 2006/06/20 993
68227 이번 주말에 서울서 부산가시는분 계세요?;;; 3 혹시 2006/06/20 470
68226 항공사 발권직 근무에 대해서 아시나요.. 3 ... 2006/06/20 916
68225 가락시장이나 그런시장가면 구할수 있을까요? 6 매실 2006/06/20 530
68224 딸아이 영어 2 초딩엄마 2006/06/20 727
68223 꼬인 나쁜 형수 2 0000 2006/06/20 1,384
68222 자기집(시댁)에 가기 싫어하는 사람?? 어떻게 해야하나요? 8 뭐가뭔지 2006/06/20 1,010
68221 여러분은 어떠세요? 1 다 먹은뒤에.. 2006/06/20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