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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둘째를 가진거 같아여..
아무래도 둘째를 가진거 같습니다..
애기낳고 두달때부터 꼬박꼬박 19일날 했던 생리가 지금 하루지났거든여..
하루쯤이야 하겠지만.....왠지 느낌이....
물론 생기면 낳는건 당연하지만...
첫애 밤낮이 바뀌어 밤에 엄청 울어서 고생한거....낮에는 안고만 있어야 했던거...
뭐 이런저런 너무너무 힘들었던거 이제야 잠잠해지는거 같은데.또 얼마안있으면 또 되풀이해야한다는게
벌써 겁이나네여...정말로 너무 힘들어서 애기 버리고 싶었거든여..
그리고 연년생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도 주위에서 많이 봤기때문에...도저히....
솔직한 맘으로 지금 당장이라도 생리했으면 좋겠네여 ㅠ.ㅠ
1. 딱 3년만
'06.6.20 10:19 AM (221.139.xxx.84)고생하시면 행복시작이어요.
제 아이들 2살터울이지만 18개월밖에 차이 안나는데
너무 좋아요.
놀아달라고 보채지도 않고,
사이좋고 참 좋아요.
좋은 점이 너무 많은데, 예를 들자면
옷을 사도 같이 입고
공부도 같이 하고, 이건 작은애가 인지능력 언어능력이 빨라집니다.
가장 가까운 언니하고 하루 종일 서로 대화?를 하니까요.
외로워 하지 않고, 거의 모든 감정을 공유하는 것 같아요.
키울때 바짝 고생하는게 낫지
큰애 다 키워 놓고 살만해지면,
입덧하고 배부르고
갓난 아이 보살피고
육아텀이 7,8년되는 것 보다 3,4년만 고생하는게 훨 나아요.2. *^^*
'06.6.20 10:32 AM (222.106.xxx.248)지금 당장은 힘들다 생각하시겠지만...
윗분 말씀처럼 2-3년만 고생하면 되요...
저희 친정 엄마가 연년생으로 우리 자매 키우시고
느즈막에(저랑 8살 차이) 아들을 하나 낳으셨는데....
정말 새삼스러워서 못키우시겠더래요...
우리 둘은 좀 지나니까 머리 맞대고 앉아 잘도 노는데..
막내녀석은 우리 둘다 학교 가니까 제대로 엄마 몫이었죠...
저 역시 아이 둘을 키우는데 23개월 차이거든요...
성별이 다르긴 해도(남매거든요) 둘이 잘 놀아요...
그리고 큰아이가 그렇게 고생시켰다고 작은아이도 그러라는 법 없잖아요..
저 역시 큰애는 좀 까탈스러웠는데 작은 아이는 넘 순했답니다...
너무 큰 걱정 마세요... ^^3. 아~부러워라
'06.6.20 10:41 AM (218.147.xxx.232)전 그저 부러ㅓ울 따름 이예요. 왜그리 둘째가 안 생기는지...
4. ^^추카
'06.6.20 10:46 AM (220.77.xxx.45)첫애때 고생하셨으면 둘째는 좀더 편하실지두...제가 그랬거든요.....큰애때 힘들었는데 둘째는 그냥 키운거 같아요..^^이뿌게 낳아 이뿌게 키우세요..^^
5. 제가
'06.6.20 10:47 AM (222.101.xxx.144)두 아이를 그렇게 키우고 있지요... 힘들긴 엄청 힘들고 정말 힘들어서 매일 소리지르고 울고 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하지만 둘째가 지금 돌이 막 지났는데 많이 수월해졌구요... 제 몸과 행동도 두아이 키우는 엄마로 완전히 적응이 되어서 요새는 그리 힘들지 않더라구요... 소중한 생명 생겼다면 감사하게 받아들이세요... 저도 갑자기 둘째 생겨서 당황스러웠지만 큰 아이 키워보니까 둘째 포기할 수가 없더라구요... 만일 정말 둘째라면 낳으세요... 힘들땐 힘들지만 좀 키워 놓으면 지들끼리 논다고 하고 또 그만큼 아이때문에 힘들어하는 기간이 짧아진다고 할까? 참고로 저희 둘째는 제시간에 잠도 잘자고 순해요...
6. 추카
'06.6.20 12:57 PM (211.223.xxx.114)합니다 저희 애도 16개월 터울인데 힘들긴 햇었지만 조금 했살이
비치기 시작합니다 둘재가 13개월 아들 딸이예요7. 강추
'06.6.20 10:01 PM (61.96.xxx.168)연년생 강추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4년 터울이라 다들 좋다고 했는데 막상 키워보니 힘들더라구요.
서로 타임테이블이 달라서 어느 한쪽을 맞추면 나머지 한쪽은 희생(?)을 감수해야 하는 양상을 보이더라구요.지금 초3,유치원생닌데 거의 큰아이 중학생시절까지 이런 상태로 갈 것 같아요.
갓낳았을 때 3년 정도는 힘드시겠지만 이후로는 훨씬 좋을거에요.
저는 쌍등이는 더 강추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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