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나운서 너무 생동감있게 중계 잘해요

[조아]

예전에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때 김동성 선수가 오노에게 금메달을 박탈당하자
그 현장의  MBC중계  아나운서가 김성주였거든요
너무   흥분한 목소리로  "아니 어떻게 이럴수가 있습니까? "이게 무슨 올림픽입니까?
아직까지도 그 울분에 찬 목소리가 생생합니다.
오노가 탄성지르던 모습이랑 김동성 선수가 힘없이 태극기 떨구고,,,
김 아나운서도  그 말 직후 잠시 침묵이 흐르더군요
방송 직후 김성주 아나운서는  방송위원회에 경고 받았다고 하네요
너무 개인적인 감정을 방송에 드러냈다구요...
차범근 부자랑 토고전 중계할때 안정환 선수가 역전골 넣자 옆에 있던 차두리를
힘껏 끌어 안더군요
세명이 너무 분위기 좋게 중계하는거 같아요
약간 흥분된 어조라 생생함이 느껴져서 좋구요
친근한 인상땜에 팬 됐어요

[맞아요]

미남은 아니지만, 싸랑스러워...ㅋㅋㅋ
흐흐..이거 남의 남편한테...쿨럭...
귀엽다고 해야 할까? 암튼 재치덩어리,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은 사람이예요.

[저도]

김성주 아나운서 너무 좋아요.
인상이 너무 선하죠?
오늘 김성주 아나운서 때문에 엠비씨 중계 봤어요.

[저도2]

저도 삼박자가 딱딱 들어맞는 해설들으면서 경기볼라구 다른 채널안봅니다.
두리해설위원의 황당+재치+유머, 김성주의 위기모면 중계능력, 차범근해설위원의 예리한 통찰력
와우 최곱니다.!!!

[당근~~]

정말 good이에요..넘 재밌어요..3박자 딱딱 ㅎㅎ
우리나라 화이팅 오늘도 기분 정말 좋아요.~~~
16강 아자아자 간당~~~~~

[저도3]

2002년 월드컵때는 신문선 아저씨가 너무 재밌으셔서 SBS만 봤는데 이번에는 오직 MBC입니다.
너무 재밌어요 ^^

[멋져]

데뷰때부터 딱 알아봤어요.
젊고 패기넘치는 말투와 착한 이미지가 넘 좋아요
김성주씨가 요즘 mbc를 먹여살리고 있네요

[우리집도]

요새 완전히 MBC팬 됐어요..
세분이서 어찌 그리 해설을 잘하는지....
넘 잼있어요...글고 김성주 아나운서 넘 멋있어요^^

[상상]

토고전 역전골 넣을때 김 아나운서가 차범근 해설위원에게 어깨동무를 했답니다.
평소 좀 어려워하던 분이었는데 너무 흥분해서 자기도 모르게 어깨동무를 했다고......
씨익 웃더군요.

[저두]

김성주 아나운서 너무나 좋은데...^^*

[미남]

전 김성주 아나운서 제 이상형이였는데..미남이라고 생각합니다.흐흐
게다 재주도 많고 재치만점이라 너무 좋아해요.그와 좀 비슷한 얼큰이 남편 만나서 사는데 그래도
좋아요.아나운서 초창기부터 좋아했어요.

[저도]

좋아요.
말도 참 깔끔하게 똑부러지게 잘하면서 거부감이 안들고.
호감 가는 인상이예요.

예전에 박나림 아나운서랑 오후 6시에 무슨 프로그램 할때부터 팬이었는데.
박나림씨도 참 잘했는데, 프리 되더니 실력 발휘를 못하는 것 같아 좀 안타깝구요.

[저도]

너무 좋아해요!!!!!
그냥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사람이 참 선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