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질 - 분실카드관련
사건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제 남편에게 제 신용카드를 잠시 빌려주었습니다.
가족카드가 아니고 그냥 제 명의로 발급받은 카드입니다.
6월1일 제 남편이 카드사용을 했고(음식점에서 한 번 사용)
그 이후로는 사용을 안 했는데 어제 카드명세서를 발급받고 보니 6월1일에만 그 이후에 무려 10번에 걸쳐 약 60만원상당의 카드비용이 청구되었습니다.
알고보니 그 이후에 카드분실이 되었던 것을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6/17) 부랴부랴 카드분실 신고를 했습니다. 근데 사고반은 토요일에 근무를 안 한다며 월요일에 연락주겠다고 합니다.
여기서 질문
- 6/1일에 분실된 카드를 6/17일에 분실신고를 해도 보상받을 수 있는지 여부
- 일단은 카드사에 제가 마지막으로 카드 사용을 한 후에 분실했다고 신고했는데 혹시 나중에 제 남편이 사용했다고 판명될 경우(서명대조 등의 조사가 있을 경우) 혹시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지 여부
: 가족이긴 하지만 타인에 대한 카드양도로 보여지기 때문에...
으, 너무 속상해서 주저리주저리 질문 올려봅니다. 혹시 이 분야에 잘 아시는 분 답변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잘 모르지만..
'06.6.17 4:07 PM (221.143.xxx.143)일단 ..카드는 6월1일 남편이 사용했다고 판명이 날지 안날지는 모르지만
그 이후에는 무조건 부인분이 가지고 계셨다고 하셔야 해요.
만약 조금이라도 남편분이 가지고 다니시며 쓰시다 분실됐다는 느김을 주면
바로 거기에 촛점이 맞춰져서 사고처리가 진행되요 .
카드사에서는 무조건 보상안해주고 싶을테니
보상기간에 대한 네이버지식검색같은거 보면 금방 나올듯 하구요..
절대 남편이 잊어버렸다 하시면 안되요
저같은 경우에는 한번 잃어버리고 100여만원 긁힌 적이있었는데
은행카드여서 은행에 문의해보니
사건 접수되면 수사팀?? 인가 뜬다고..
뭐냐고 하니 전직 수사관이나 이런족 전문 사람들인데
서명이나 직접 대면 조사 이런걸 통해서 분실인지 자작극인지 양도인지 등등 파헤쳐서
도난에 의한 도용일경우 보상해준다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저한테는 아무도 안찾아왔어요..
자작극 가능성이 없어보였나 ^^;;;
그리고 은행 여직원이 살작 알려주더라구요
그냥 금액 연체시키고 나중에 보상받는걸로 해야 해결이 잘 된다고..
금액을 미리 입금 시키버리면 질질 글고 보상 잘 안해준데요..
저는 4달 걸렸는데 중간 중간 독촉장 엄청 날라들고 머리좀 아팠어요..
그래도 어쨋던 나중에 해결되긴 했구요
은향 좀 높은 사람은 미리 갚고 나중에 카드사에서 받아도 된다 그랬는데
창구여직원 살작 부르더니 작은 목소리로 알려주더군요
미리 갚으면 카드사에서 아쉬울것 없으니 해결이 더디고 잘안되고 그냥 연체시키세요 라고..
참고하세요~~2. 예전에...
'06.6.17 4:30 PM (58.141.xxx.215)아세톤은 플라스틱이나 비닐 종류 녹일 수 있으니 잘 안보이는 곳에 테스트 해보고 쓰세요
모기약으로도 테이프나 스티커 끈적거리는거 잘 지워져요3. 남편분이
'06.6.17 4:43 PM (218.51.xxx.222)사용했을때 함께 계셨다고 하시면 어떨까요?
잠깐 화장실 다녀오느라 사인을 남편분이 대신했다고 하시고 계속 본인이 카드 가지고 있었다 하시면..
잘은 모르겠지만 카드를 누가 소지하고 있다가 분실했느냐가 중요한 포인트일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카드뒷면에 하셨지요? 그거 안해놓으면 보상이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요..4. ....
'06.6.17 4:44 PM (221.157.xxx.2)본인 카드 남편이 잃어버린것으로하면 보상 별로 못 받아요...본인이 분실한것으로 해야 전액 보상 받습니다....
가게쪽에서 서명 대조 안한것도 책임이라서 몇대몇으로 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5. ..
'06.6.17 5:00 PM (211.176.xxx.250)갈비랑 사태사서 섞어서 갈비찜하면 가격이 많이 다운될듯하네요
6. 원글
'06.6.17 9:20 PM (211.178.xxx.152)여러분들 답변 하나하나 저에게 너무 소중합니다. 남의 일인데도 본일 일처럼 차근차근 답변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 정말 많이 되었구요 앞으로 일 진행시키는데 참고 많이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285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638 |
682284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950 |
682283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255 |
682282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761 |
682281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566 |
682280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496 |
682279 | 꼬꼬면 1 | /// | 2011/08/21 | 28,262 |
682278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610 |
682277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5,961 |
682276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611 |
682275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828 |
682274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115 |
682273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297 |
682272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365 |
682271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112 |
682270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602 |
682269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5,604 |
682268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270 |
682267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287 |
682266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125 |
682265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140 |
682264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353 |
682263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930 |
682262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363 |
682261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520 |
682260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602 |
682259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507 |
682258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03 |
682257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178 |
682256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