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11일째..무릎에서 뚝뚝소리가나요..ㅜ.ㅜ

[산후조리]

둘째 아이를 낳은지 11일째 되었는데요..
집에서 산후조리를해서 그런가 움직일때마다 무릎에서 뚝뚝소리가나네요..
사정이 있어서 산후조리원도 못들어가고
산후도우미도 부를 지역도 아니고해서 집안 청소만 신랑한테 부탁하고
혼자서 아기돌보는데..산후조리가 완전 잘못되었는지
손목, 팔꿈치, 무릎, 허리 안아픈데가 없네요..ㅜ.ㅜ
산후에 먹는 한약 먹고있는데...붓기빼는데 도움되는 한약이라 몸 아픈데는 소용없는듯하네요..
칼슘제라도 먹으믄 괜찮아질까요?

[힘내세요.]

저두 그랬었는데,,, 칼슘제라도 드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애기 너무 예쁘겠내요.

[저]

첫애라 3개월 야무지게 조리했는데도 무릎이 아파요...
조리원 2주+친정엄마가 오셔서2주+친정따라가서 4주+우리집에서 남편 부려먹기 4주해서
했지만 잘하면 좋겠지만
조리 못해그런가 정신적으로 혹 히므실까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그 상황에선 최대안 몸을 아끼면서 일하시길~*
많이 힘드시겠어요..

[동 감]

저도 둘째낳고 몸이 많이 안좋았어요.
저도 사정이 있어서 신랑이랑 둘이서 산후조리했는데요. 사실 둘째부터는 제대로 된 산후조리 힘들죠.
무릎은 바닥에서 일어났다 앉았다 하는 것만 줄여도 조금은 괜찮아지구요. 웬만하면 침대나 소파같은 곳- 무릎 덜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사용하시구요.
또, 저는 글루코사민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해서 한동안 먹었어요. 연골을 재생시킨다지요? 정확한 것은 저도 잘 모르고요. 저는 많이 좋아졌었어요. 확실한 것은 일단 의사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몸조리 잘하시고 힘내세요.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주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