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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해외에 나가는데요

미국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06-04-29 12:10:00
집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1년이라서 세놓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집을 비워두기도 그렇고요

중간방에 짐을 다 넣고

세를 놓으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1년인데 세들어 오실분이 계실까요

가능하면 월세로 하고 싶네요

참고로 여기는 사당동이구요 33평입니다
IP : 211.178.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29 12:17 PM (211.204.xxx.70)

    1년짜리 세라면 들어왔던 사람이 나갈데에 이사비, 복비 님이 부담해야할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니 얼추 계산을 해서 이사비+복비가 일년 기본관리비보다 비싸다면 집을 비워두는것도 괜찮아요.
    제 동생은 다행히 1년만 세를 살 사람이 생겨서 짐은 몰아넣고 갔다왔지만요.

    그리고 월세보다는 깔세라고 외국인 렌트처럼 1년치 월세를 선불로 받는대신 보증금이 없는 세도 있답니다.
    부동산에 일단 문의를 해보세요.

  • 2. 음...
    '06.4.29 12:28 PM (219.248.xxx.145)

    저도 1년간 갔다오면서 결국 월세는 힘들어서 전세2년을 주고 갔는데 중간에 집을 팔았어요...
    결국 그 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집으로 들어갔죠...
    근데 어찌보면 남에게 빌려주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더라구요..
    더더군다나 한방을 못 쓰게 하는 조건으로 한다면 더더욱 월세고 전세고 힘들거예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그렇죠...

    가구나 짐을 아마도 놔두고 가실 예정이신 것 같은데...
    제 경우는 다른 곳에 두긴 했지만 가전은 세입자분들에게 쓰시라고 했거든요..
    그래도 나중에 빼오는 것도 문제였고...막상 다시 쓰려니 이곳 저곳 문제가 있더라구요.
    결론은 1년이면 그냥 편하게 놔두고 가신다면 제일 머리 안 아파지는 거구요..
    대신 관리비는 꼬박 꼬박 자동이체...가끔 누군가가 와서 먼지 털어 주어야 할 거예요.
    만약에 집을 옮기실 예정이라면 전세를 주시고 물건은 다른 곳으로 옮기시고 매매를 하세요.
    한국의 부동산은 언제 어찌될지 몰라서요...참 애매한데...
    저희두 1년안에 참 많은 것이 변했어요...새삼 놀랐답니다...

    물건은 참고로 오래된 것이면 이 기회에 처리하시고...
    아무래도 1년 후에 보면 고장나거나(특히 가전..)색이 바래거나...그렇답니다..
    그래서 결국 이래저래 돈이 많이 나가게 될겁니다..

  • 3. ...
    '06.4.29 1:49 PM (220.85.xxx.203)

    저두 고민하다 1년 비워두고 다녀왔습니다.
    관리비 자동이체 시켜두고 한달에 두어번 어머니들이 왔다갔다 먼지 털어주셨구요.
    (다시는 안해주신다 합니다. 헐헐~)

    다녀와보니 잘했단 생각 듭니다.
    그냥 맘 편하게...

  • 4. 이런 방법
    '06.4.29 4:36 PM (211.179.xxx.27)

    짐을 이삿짐에 1년 보관 시키셔요. 년으로 하면 그리 비싸지도 않아요.
    글구 월새로 하면 1년 계약 가능하니까요...

  • 5. 비워둠에 한표
    '06.4.30 1:06 AM (220.83.xxx.109)

    세를 줘도 가전이며 집관리이며 골치 아프구요
    이삿짐 보관 1년 정도하면 옷이나 가전제품에 곰팡이 피고 문제 생기고
    제 동생은 냉장고,세탁기,페브릭 소파,옷들에 엄청 곰팡이 껴서 기어이 버렸답니다.

  • 6. 저도 1년 나가는데
    '06.4.30 9:24 AM (211.169.xxx.172)

    그대로 몸만 나갔다가 돌아오려구요.
    다른 사람들과 엮이면서 생길 수 이는 문제들도 피하고 싶고
    짧은 기간이니까 더 생각할 것도 없이 "비워두자"고 결론 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가끔 먼지 털어주는 게 필요한가요?
    저흰 지방에 따로 떨어져 살고 있어서 부탁드릴 분도 아니 계시고....
    해서... 고요하게 내버려뒀다가 들어오려고 했는데요.
    그러면 안되나요?

  • 7. 저는
    '06.5.1 5:44 PM (203.230.xxx.96)

    두 번 일년씩 집 비워두고 나갔다 왔습니다. 커다란 시트로 소파랑 침대랑 책상이랑 다 덮어두고 다녀와서 그것만 걷어 빨았습니다. 일 년 길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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