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 이렇까요.
베체트 진단 받고 염증이 4주나 됬는데 하나도 낳지도 않고 스테로이드제에 진통제에 우울증까지 겹쳐 정
신과 약에, 거의 약에 묻혀 사는 기분 입니다.
소론도라는 스테로이드제를 복욕하는데요 아침에 누뜨자마자 먹기 시작합니다.
예전엔 밥 한공기 다 못 먹었구, 스트레스 잘 받는 성격이라 살이 지는 꼴을 못봐서 날씬한 몸매였죠,
지금은 머고 돌아서면, 뭐 먹을거 없나 생각이 들고, 예전에 하나도 먹지 않던 음식까지 싹 쓸이를 하고 있
는 실정이예요.
일부러 더 운동 하려고 노력하고 걷고 ,계단오르고 하고 있는데 맞는 옷이 없을 정도로 살이 찌네요.
이 주체 할수 없는 식욕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도 사무실인제 자꾸 뭐가 먹구 싶어 죽을 힘으로 참고 있어요.
병도 낳지 않고 몸만 망가지는 느낍입니다.
제가 죄가 많아 이런 병에 걸렸느지....
그냥 하소연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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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제 복용중인데 주체할수 없는 식욕이...
식욕 조회수 : 580
작성일 : 2006-04-21 10:54:06
IP : 210.92.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병원에
'06.4.21 11:44 AM (211.53.xxx.253)문의해보세요.
주위에 베체트 걸린 사람이 있는데 그렇지 않았거든요.
부작용인듯한데요.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의논을 해보세요.
확실한 부분이 없는 병이지만 잘 관리하고 지내시면 일상생활 평범하게 지내시는게
좋은것 같아요.2. 그거
'06.4.21 12:01 PM (203.251.xxx.86)스테로이드 부작용일꺼예요~붓고 식욕이막 생긴대요...병원에 얘기해서 약 조절 하셔야 해요..
3. 스테로이드
'06.4.21 1:56 PM (59.20.xxx.59)스테로이드 복용하면 식욕증진(?) 효과가 있습니다
장기 복용하면 문 페이스가 된다고 하지요
제가 베체트병에 대해서는 잘 모르나 까다로운 투약 조절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스테로이드도 등급별로 여러단계니 선생님과 상의해서 부작용 줄이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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