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당역으로 직장을 옮길것 같구요.
남편은 미아삼거리역 근처 강북구 번동(월계동 바로 옆)입니다.
지금은 마포에 살고있는데 제 출퇴근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것 같아 이사 고려중입니다.
저나 남편이나 최소 이 직장에서 5년 아니면 그이상 있게될것 같아서..
한번 주거지를 잘 정해서 그 동네에서 안착하든지 아니면 이사를 가도 사는 동네에서 가까운데로 이사를 가고자 하거든요.
한강 아래 지역에서
왼쪽부터 생각하니 반포,잠원동,압구정,삼성동이렇게 되나요..
반포와 잠원동은 남편이 다리건너서 다시 좀더 와야하니 시간이 더 걸릴 것같아서.
압구정에 정하자니 뭐 돈도 없지만 아파트가 너무 오래되지않았나 하는생각.그리고 아이교육생각
사실 아직 5살이라..
하지만 한번 동네에 안착해서 멀리 이사가는 일 없었으면 해서요.
처음 2년정도는 전세살고 이후 집 마련 쪽으로 계획은 잡아가고 있는데요.
뭐 삼성동은 잘 모르겠어요.
남편은 반포,잠원은 공기가 너무 안좋지 않느냐
서울공기 다 거기서 거기지만 아이가 알러지성 천식.비염 성향이 있어서요.
남편은는 퇴근 생각하면 압구정이 제일 나을것 같다는데..
전 삼성동이 어떨까 싶네요..
남자아이이구 웬지 압구정보다는 교육적인 면이나 학교도 그냥 더 무난하지 않을까 싶어요.
강남구청 인근이나..아니면 .
삼성동은 무역센터나 인터컨티넨탈 호텔만 주로 가봐서 ..실생활은 어떤지도 궁금하구요
사실은 겨울에 역삼동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도 생각해보았는데 그쪽도 퇴근시간 삼성동 지나서 막히는 것도 장난 아니더군요..
삼성동이나 압구정에서 사당역으로 출퇴근 어떤지.
음 자가용이면 더 좋고 아니면 전철로..
출근은 다른 사람들보다 좀 늦고 퇴근은 비슷합니다.
실제 출퇴근시 걸리는 시간 아시면 알려주시면 좋구요.
남편은 제가 삼성동이나 압구정에서 차가지고 출퇴근하기에 너무 막히지않을까 하드라구요.
사실 제 직장에서 보면 방배동이나 교대역 인근이 좋은데요.남편이 다리 건너서 거기까지 가려면 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것 같아서요.뭐 대치,도곡은 돈도 없고 아직 아이 어려서 ..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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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과 강북구 번동이 직장인 경우 주거지는 어디쯤이...
코알라 조회수 : 321
작성일 : 2006-04-21 00:52:03
IP : 221.138.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4.21 12:55 AM (58.140.xxx.175)저랑 비슷한 고민하시네요..
전 대학로랑 잠실...ㅠㅠ
사당역 부근이 젤 좋은데...술 먹으러만 가본 동네라..막상 산다 생각하니..ㅠㅠ
둘다 강남, 아님 둘다 강북이면 좋은데 말이죠...2. ..
'06.4.21 7:46 AM (211.210.xxx.207)굳이 강남을 고집 하지 마시고 이촌동은 어떨까요?
한번 거기 주저 앉으면 다들 이사 하는걸 생각하지 않던데요.
차편은 전철 한번으로 되고요.3. 그러게요
'06.4.21 9:19 AM (211.59.xxx.164)용산도 좋을것 같은데..
4. 미서
'06.4.21 10:11 AM (210.223.xxx.188)전 반포살고, 직장은 사당옆에 방배구여...
친정은 월계동...
모두 제가 참 잘 아는 동네 예여..
여자직장이 가까운게 좋을거 같은데여....교통편하고 덜 비싼 사당은 어떨까여?
아예 한사람이라도 편한게 어정쩡하게 둘다 불편한거 보다 나을듯한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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