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못봤는데 나문희가 왜 딸한테 구박받는거죠? 왜 딸인 윤유선이 그렇게 나문희를
미워하게되었는지 과거사를 좀 알려주세요..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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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06-04-20 22:28:29
IP : 125.178.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w
'06.4.20 10:36 PM (218.38.xxx.169)저도 지나가다 봤는데..
지난주에 와서 말 하던거 아닌가요?
3번째인가 새엄마로 들어온 나문희가 윤유선에게 너무도 믿음 주고 사랑주고..
윤유선이 못 믿으니 절대 안 떠날꺼라고 하더니..
다른 새엄마들 처럼 떠났다고..그래서 비뚤어져서 전과범 되었다고 말하는거 나오던데..2. ...
'06.4.20 10:43 PM (59.11.xxx.189)나문희가 애딸린 홀아비한테 시집갔는데 사흘이 멀다하고 두들겨맞다가 무서워서 잠깐 집 나온 사이에 그 홀아비가 술에 취해 행패피우면서 불내고 자기도 타죽었어요. 그걸 주변사람들이 새로 들어온 여자가 평소에는 지극정성이더니 결국 돈 훔치고 불내고 도망가서 사람 죽였다고 소문냈고, 윤유선은 그 와중에 고아가 되서 친척들 전전하며 고생고생하고 살면서 원망만 늘어서 그런거구요. 나문희는 너무 억울해서 국 입다물고 사는거구요. 나문희도 딸 찾아서 키우려고 그랬는데 남자네 집안에서 애 있는데도 안알려주고 살인자라고 딸한테 말하고 뭐 그랬던거같아요.
3. 원글이
'06.4.20 11:07 PM (125.178.xxx.160)님들 고마워요.궁금증이 화악풀렸네요..오늘 끝났군요..아까 나문희할머니가 민호랑 수희보면서
이쁘다고 말문틀때 눈물이 주르륵...모든 대사가 섬세하고 주인공모두 애처러웠는데 해피엔딩으로
잘 끝나서 맘이 참 좋네요..4. 이뻐!
'06.4.21 12:45 AM (61.255.xxx.68)정말 나문희씨, 배종옥씨.. 넘 멋진 배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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