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프리요금제 어떤가요?

[띄엄띄엄]

전화국에서 연락와서 신청하라고 하던데 쓰고 계신 분들 어떻던가요?

[^^]

저두 얼마전에 전화국에서 안내전화받구선 그거 신청해서 사용하구있어요.
이동전화에 건 요금을 전달요금을 기준으로해서 그 사용했던 요금을 월정액형식으로 내는거라하면서 대신 혜택은 두배의 시간만큼을 사용할수있는거라구 하더군요.
뭐~~~전 잘 사용하구 있네요^^
가끔씩 핸드폰으로 전화하지않구 그냥 집전화로 사용할때두 전 많은데..그때마다 같은 요금으로 두배의 시간을 사용할수있으니 전 좋다구 생각해서 신청했어요.

[더블프리]

예전에 제가 포털사이트에 답변 올린 것입니다..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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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웃기는 더블프리 요금제죠..내가 이동전화로 건 월평균 통화료의 30%인가를 더내면
100%까지는 공짜라는 거죠.
즉, 예를들면 내가 집전화로 휴대폰으로 전화걸때 월평균 통화료가 10,000원이 나오면 13,000원
정도내면 20,000원까지는 그 통화료만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월평균 전화료가 언제, 얼마동안의 기간의 평균인지는 모르지만 월 10,000원 나오는
통화료를 일부러 20,000원어치 쓰기위해 쓸데없이 이동전화에 통화하여 전화통화를 더해야
한다는 논리고, 그리고 그달에 월 10,000원써도 13,000원의 통화료를 징수한다는 것인데
눈가리고 아웅하는 발상이죠..

저같은 경우도 분명히 신청한 적이 없었는데, 더블프리요금이 부과되어서 절대 그런 일이
없어서(제가 남보다 기억력이 대단히 뛰어나거든요) 진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요사이
가끔 백화점에서 바겐세일때 영수증가지고 홈페이지 들어가서 신청하면 추첨해서 경품주는
행사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5천원 상품권이 당첨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이 백화점 홈페이지에서 그 상품권 수령시에 KT에서 설문조사
하는게 있었는데, 공짜로 5천원 생겼는데 간략한 설문조사에 응한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백화점 광고에 kt가 협찬한 것 같은데요)

근데 제가 확실히 기억하는 바는 절대로 그것이 요금제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었다는 것은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 그 이후로 더블프리 요금제에 가입된게 아닐까 싶던데요..
결국 따지기도 싫고해서 해지하는 조건으로 1,500원인가 요금을 더 낸 것 같습니다..

워낙 얘네들이 교묘해서 이런 식으로 사람을 속이는 것 같던데요.

[웃기는 KT]

어떻게 우리가 쓰는 집전화에서 핸드폰으로 거는 요금이 월평균 10,000원인데,
갑자기 20,000원으로 늘어날수가 있겠어요?

KT에서 분명히 최근 몇개월동안의 월평균 통화량을 조사했다면, 저희집 전화가 앞으로도
집전화에서 휴대폰으로 거는 통화량이 200%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겠습니까?

아마 그 평균통화량이 정확하다면 그 통화량보다 10% 늘어나는 것도 힘들겁니다.
그런데 그 통화량 맞추려고 기존평균요금보다 30%요금 더내고 70%공짜때문에
일부러 휴대폰에 전화하는 꼴이죠..

그리고 만약 말그대로 월평균통화 요금이 13,000원이하로 나왔더라도 무조건
13,000원 내야지요..

그거 잘모르는 고객상대로 교묘한 말장난으로 큰 도움이 되는 것처럼 속이는 KT..
속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