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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여행 질문있어요
6월쯤에 앙코르와트에 갈려구해요 방콕경유해서 8일정도로요
제가 주로 자유여행으로 다니다 보니 이번에도 패키지아닌 걸로 갈려고 하는데 사실 동남아는 자유여행이 첨이라 걱정이되요
그래서 이리저리 찾아보니 트레블게릴라라는 곳에서 앙코르상품을 팔더군요
항공과 도시간 교통 그리고 호텔을 예약해주고 그외는 자유여행이고요
혹시 트레블게릴라로 앙코르와트 다녀오신분 있으신가요
어떤지 궁금해서요
아님 그냥 다른방식으로 앙코르와트 다녀오신분 계시면 정보좀 부탁드릴께요
아무거라도 그곳에 다녀오신분의 생생한정보는 막연히 동경하며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에겐 너무나 소중한 정보랍니다
숙박 음식 꼭 가봐야할곳 어떤거라도 다녀오시분 알려주시면 정말 유용할거예요
그냥 앙코르에 대한 감상 느낌도 좋구요
가기전 읽고 가야할 책도........
앙코르에 대한 블로그나 사이트도 좋구요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1. 트레블게릴라
'06.4.5 4:48 PM (222.112.xxx.41)앙코르왓트라며 트레블게릴라를 따라갈 사이트가 없을겁니다.
저는 그냥 개인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지만
제 친구들한테는 트레블게릴라 소개 많이 했어요.
다녀와서 실망한 친구는 한 명도 없었답니다.
현지 가이드 (종일 같이 다니는 가이드는 아님)분들도 좋은분들 많고
가격도 그 가격이면 절대 비싼것 아니고 하니 맘 놓고 다녀오세요.
82쿡보다 트레블게릴라 사이트에서 정보 찾아보시는게 더 도움이 되실 겁니다.2. 지나가다
'06.4.5 4:53 PM (211.46.xxx.208)트래블 게릴라, 워낙 유명하니까 믿고 가셔도 좋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미리 앙코르에 대해 예습을 하고 가시면 좋은데
역시 학습은 좋은 선생님 ( =가이드) 을 만나야 효과가 배가가 되더라구요.
저희 일행은 운 좋게도 너무나 열의에 넘치는 젊은 가이드 총각을 만나 아주 재미나게 설명 듣고 관광을 했습니다.
근데 6월은 앙코르를 맘껏 여행하시기에는 안 좋은 달인 건 아시죠?3. ~~
'06.4.5 5:04 PM (219.248.xxx.34)맞아요. 저도 6월에 다녀왔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지금껏 다녀온 여행중에서 앙코르왓 여행이 최고였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꼭 다녀오셔요.4. 앙코르와트
'06.4.5 5:19 PM (211.38.xxx.26)6월이 우기라 그런가요? 더워서 그런가요? 그래도 시간이 그때뿐이라 어쩔수가 없어요 그냥 갈 수 있다는거에 감사하고있어요 몇년전 7월 한여름에 이탈리아 여행한적 있는데 그때도 너무 더워서 숨이 탁탁 막혔었는데 여행이 후회되진 않더군요 고생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주신 답변이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5. 직항
'06.4.5 6:11 PM (59.10.xxx.138)왠만하심 씨엠립으로 바로 가는 직항 타고 들어 가십시요..
동남아가 처음이고
그 더운날에
태국 카오산에서 8시간씩 버스로 달려서 씨엠립 도착 하는것 보단
직항타고 바로 씨엠립 들어가는것이 100배 낫다고 생각 합니다..
작년 9월에 다녀 왔는데.
카오산에서 환전 당한 사람도 있고.
버스타고 오느라 몸살 난 사람도 있고요.6. 배낭여행으로
'06.4.5 11:53 PM (61.255.xxx.233)올 2월에 갔다왔어요.
썬크림, 모자, 운동화는 필수고 우기니까 우산 갖고 다녀야 하는데
현지에서 사는 한국인 말이 우기에는 잠깐 소나기 내리고 마니까
오히려 견딜만 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햇빛은 장난 아니게 뜨거울꺼예요.
카오산에서 국경까지 3시간 걸리고 - 카오산에 널려있는 여행사에서 VIP버스(2층)로 예약하면 되구요.
250밧이였나?
홍익인간G.H 에서 하면 한국말 통하니까 이것저것 여쒀보시구.
국경가서 비자발급(1000밧 혹은 20불) 받으면 직원이 무료 서틀버스 태워서
택시 승차장으로 안내해줘요.
캄보디아가 몇년전이랑 변해서 일률적으로 가격이 책정되었거든요.
택시 한대에 45불.
4명이 쉐어해서 타면 1인당 11불로 계산하기 편하라고 깍아주더라구요. ^^;;;
국경 비자 받는곳에서 원하는 인원수 모으면 되구요
홍익인간에서 같이 갈 사람 구하면 더 좋아요.
물론 거기도 버스있지만 모두들 비추천이고 에어컨도 고장나서 엄청 힘들다고.
국경에서 씨엔립까지 3시간이면 가고... 중간 중간 포장되어 있어서 갈만해요.
캄보디아에서는 소액 달러를 가져가는게 제일 편합니다. 1,5,10불 짜리.
현지인 식당에서도 달러 선호하고
태국 바트도 통용은 되는데 환율은 안 좋고.
캄보디아 화폐는 별 쓸일이 없더라구요.
자유여행이면 뭣보다 한국에서 앙코르 유적 공부하고 필요한 부분 복사해서 가시면
유적지 다닐때 편할꺼예요.
아는 만큼 보인다 - 하는 말이 절대적으로 적용되더라구요.
앙코르 와트에 대한 원서는 현지애들이 파는데 10불 부르면 5불에 사면 되구요.
생각의 나무에서 출판한 앙코르 책이 보기는 편해요.
책이 크지만 사진이 많거든요. (35000원)
숙박은 스타마켓 옆 골목으로 가서 코리아 게스트 하우스 밑으로 조금 더 가면
longlive.g.h 있는데 묵었던 사람들은 다 좋다고. (주로 유러피안 배낭객들)
에어컨 방 10-12불 일꺼예요.
숙소안에 식당 있구요.
비수기에는 더 좋은 호텔 널려 있으니까 가격대로 골라서 가면 되고.
국경에서 같이 온 택시기사에게 여기 저기 가자고 한 뒤 결정되면 팁 주시면 되요.
앙코르 와트 투어는 숙소에서 택시나 툭툭이 다 예약해 주니까 거기서 하면 되요.
한국인 숙소에서 예약하면 운전기사 분이 한국말도 잘 하시더라구요.
글구 음식점은 BBQ라고 육류, 해물, 볶음밥, 쌀국수 등이 무제한이예요.
샤브샤브처럼 먹으면 되고.
대신 음료가 콜라 1.5불로 좀 비싸긴 한데 음식맛과 서빙은 끝내 줬구요.
에어컨 없어서 무지 덥긴 한데 전 좋았어요.
아마 처음에는 툭툭이 타고 데려다 달라고 하면 될꺼예요.
주의사항은 캄보디아 애들한테 1불 그냥 주지 마세요. 소위 박시시.
애들 그거 받고 학교 안 간답니다. (그 돈 믿고 부모들 일 안하구요)
차라리 공책이나 볼펜 주고, 사탕 절대 주지 말고 (치과 못 가니까)
웃음이 너무 예쁜 현지인들과 재미나게 여행 하다 오세요~7. 상상
'06.4.6 12:18 AM (59.187.xxx.93)와~~~
이 글들 복사해서 저도 여행갈때 참고해야 겠네요.
왕코르와트는 언제가는게 제일 좋을까요?8. 패키지
'06.4.6 1:31 AM (218.51.xxx.222)다녀왔지만.. 자유여행을 꿈꾸며 준비했었어요 ^^
www.ilovecambodia.co.kr 도 참고하세요.
그리고.. 숙소중에서는 hotel de la paix라는데가 있는데 정말 좋아보였어요.
로케이션도 센터마켓 부근이라서 좋았고 시설은 제가봤을때 최고라고 느껴졌어요..
www.hoteldelapaixangkor.com 이고 금액은 좀 비쌌어요.
그리고 약간 저렴하면서도 강추했던곳은 FCCangkor가 80불정도 수준에서 꽤 좋은 숙소라고 들었어요.
거기 레스토랑도 유명하구요^^
저흰 패키지였지만 호텔을 저희가 정해서 갔었는데요, 르메르디앙으로 갔었고 만족했어요.
한국사람들은 잘 안들어오는곳이었지만, 일본/중국인 패키지가 좀 많아요.
호텔 시설도 수영장도 여러가지로 다 만족했지만, 시엠립 시내랑 좀 멀어서 그건 살짝 불만..
자유여행 가실거면 씨엠립 시내와 가까운게 좋아요.
쓰고보니 질문에 별로 도움되는 답변은 아니네요..^^;;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계속 자게에 질문하세요~~ 제가 아는거라면 계속..ㅋㅋ
참.. 앙코르와트는 12-2월사이가 가장 피크라고 들었어요.
그때가 건기라서 그나마 덜덥다고.. 6-8월은 우기라서 스콜도 자주오고 무지 후덥지근 하다더라구요.9. 나름~
'06.4.6 2:35 AM (211.208.xxx.184)여행을 다녀봤다면..조금 다녀봤는데요..
앙코르~추천..1순위입니다. 물론 최고로 꼽는 다른 좋은 나라와 장소도 있지만..
동남아쪽에 비해 유럽이나 미주,,등등 지역은 몇배나 가격도 비쌀 뿐더러..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감동적인 건축물을 볼수 있다는것은...
1순위에 올려놓고도 감사할일이라 생각됩니다.(조금 넘치는 표현인가요..ㅎㅎ)
하루라도 빨리..조금이라도 덜 훼손(?)되기전...
앙코르의 근원적인..모습을 간직하셨음 좋겠어요.
개개인의 취향이 다르지만..전 참..좋은 곳이라 생각되어..꼭~한번 더..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어느곳이 되었든...쉽게 잊혀지지않고..인생을 변화시킬수 있는 좋은 여행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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