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도 시다?"가 어떤 뜻이지요?
어제부터 "한도가 시다"면서 오른쪽 다리를 잘 못쓰시네요.
제가 해석하기론 엉치뼈있는데가 아파서 다리까지 아프다시는거 같은데...
어째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4남매에 위로 둘을 잃으셨으니 아이를 6이나 낳으신건데...
저희들 가졌을때도 막달되면 한도가 시어서 움직이기 힘드셨고
저희들 크고 난 후에도 종종 그러셨다는데...
그때마다 한약을 지어드시면 괜찮아지셨다고
이번에도 그러시겠다고 하시는데...
혹 디스크나 그런 병은 아닐지, 정형외과 같은데를 가봐야하는거 아닌지
고민스러워서요.
혹시 어른들이 이런 병 앓는거 보신분 계신가요?
1. ....
'06.4.4 8:38 AM (220.93.xxx.246)한도가 아니라 환도 라고 알고 있습니다.
고관절이 아픈거지요.
저도 임신 막달에는 환도가 시었었지요.
아기 낳고는 없어졌지만..
정형외과에 가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젊어서 그런것 과는 다를것 같습니다.
나이 먹으면 뭐 든지 회복이 느리니 병원의 도움을 받는게
현명한 선택일것 같아요.2. 로미
'06.4.4 8:44 AM (221.143.xxx.144)환도뼈를 말하는거 같네요...고관절 즉 엉덩이뼈요.
환도뼈가 시다고 하신게 골다공증과 관계된거 아닐까요?3. 저희
'06.4.4 8:54 AM (220.80.xxx.73)고향에선 한두(환도?) 시다고들 합니다. 여자분들이 임신했을때 많이 생기는 현상인거 같아요.
저도 큰아이 가졌을때 엉치뼈가 몹시 시어서 많이 고생했거든요.
낮에 많이 움직이거나 일을 좀 많이 하고 자면(시댁이 농사를 지어서), 아침에는 일어나지 못할정도로 그 자리가 굳고 또 억지로 움직이면 시고 다리까지 아파서 아침이면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의 경험으로는 뜨거운 곳에 허리를 지지면 부드럽게 풀리곤 했는데요.
몇년후 이사나와선 아주 물리치료실에서 살다시피 했답니다.
너무 걱정은 마시고 정형외과 가셔서 진료받으시고 물리치료도 많이 받게 하시고 그러면
조금씩 좋아지실겁니다4. 몰라서...
'06.4.4 9:07 AM (210.124.xxx.125)저희 학교 다닐때도 몇번 그러셨다는데,,,
제 기억엔 엄마가 감기같은걸로 누워계선던걸로만 기억되네요. --;;
이제 아이를 맡겨놓고 나니 엄마 병이 눈에 들어오는건가 싶어 맘이 많이 상하네요.
일단은 정형외과도 가보시고, 한의원에서 약도 좀 드시라고 해야겠어요.5. 저도..
'06.4.4 9:10 AM (218.232.xxx.55)첫애때 임신하고 고관절이 너무 아팠는데 작년에 둘때때도 넘넘 아팠어요.
그러더니 요즘들어 다시 엉치뼈가 아프고 고관절이 아픕니다.
미루다 미루다 내일쯤 병원에 가보려고하는데 수술.. 머 이런거 하는건 아니겠죠????
애낳고나니 정말 몸이... 에휴,,
원글님 어머님도 얼른 병원에 모시고 가보세요~6. 걱정
'06.4.4 9:23 AM (220.80.xxx.73)많이 되시겠어요.
이게 심하면 아이는 업기가 힘들답니다.7. 저도
'06.4.4 9:53 AM (211.214.xxx.60)큰 아이 만삭 때부터 간간이 아프던 게 십수년이 넘도록 툭하면 재발하네요.
특별히 치료를 받았던 건 아니지만 그 사이 보약도 지어 먹고 했는데도
많이 움직인 날은 저녁에 걷기도 힘들어요.
치료를 했어야 됐나 ... ㅜ.ㅜ
저희 남편은 운동부족이라서 아픈 거라네요. ㅋㅋ
체중은 좀 줄이는 게 좋을 것 같고.......이런 경우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무리 안 되게 걷기 정도면 괜찮을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285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640 |
682284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952 |
682283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256 |
682282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768 |
682281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568 |
682280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498 |
682279 | 꼬꼬면 1 | /// | 2011/08/21 | 28,266 |
682278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615 |
682277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5,963 |
682276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613 |
682275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829 |
682274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118 |
682273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301 |
682272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367 |
682271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114 |
682270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604 |
682269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5,606 |
682268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275 |
682267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288 |
682266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126 |
682265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142 |
682264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355 |
682263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934 |
682262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366 |
682261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521 |
682260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603 |
682259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508 |
682258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04 |
682257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182 |
682256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