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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때문에 머리 터질 것 같아요.
8개월 여자아이를 회사에 데리고 다녔어요. T.T
사장님이 편의를 많이 봐주셔서 아주 프리하게 일을 하고는 있지만
이제 더이상은 좀 어려울 것 같아요.
업무도 계속 바빠지고 미팅도 잦아지고
무엇보다 아이에게 환경이 너무 안좋아서요.
정말 아이한테 너무너무 미안해 죽겠어요. 완전히 엽기 엄마죠 어흐흑. 밤늦게까지 애 델고 회사에서 일하고 말이죠..
아무래도 집에서 돌보아 주실 분을 찾아야 될 것 같아서 며칠동안 노력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네요.
소개업체는 비싸기도 하거니와 무엇보다 오실분이 마땅치가 않아요. 분당쪽인데오 그런지..
아니면 조선족 아줌마들인데 왠지 불안하고.
제가 월-금, 12시-7시 까지 보실 분을 찾는데 그정도면 종일이 아니라 보수가 적어져서 그런건지
경기도라 멀어서 그런건지..
에고 넘 힘들어요. 흑흑
1. ..
'06.4.4 1:54 AM (218.55.xxx.94)아고 제가 다 가슴이 아픕니다...밤늦게까지 애델고 부분에서 눈물 납니다.
2. 토리맘
'06.4.4 8:42 AM (210.126.xxx.64)정말 안타까워요..저두 직장맘이라서.. 아파트에 사시면 전단지 붙여서 구해보세요... 저 아시는 분도 분당서 그렇게 구하셨더라구요...
3. ...
'06.4.4 9:13 AM (222.237.xxx.137)전에 분당분이 낮시간동안 아이 봐주실분 있다고 글 올리셨던거 같던데
아이 키워 보신 경험도 있고 신원도 믿을만하니 검색해 보세요4. 시리
'06.4.4 9:26 AM (218.237.xxx.127)직장맘들은 육아 문제 때문에 엄청 힘들어요. ㅠ.ㅠ
바쁘셔도 아이 핑계로 주변 아줌마들과 친해져 보세요.
아이 볼 의향이 있는 젊은 할머니들 계시거든요.5. 화니맘
'06.4.4 9:47 AM (221.150.xxx.41)맞아요..분당 정자동이라구 참하신 아주머니(?) 계시다는 글 봤었는데요..
60대 초반이라던가 어릴적 부터 아가를 친 자식처럼 자상하게 보셨다는 글 있었는데..
아가 델고 직장을 나가야 되는 불편을 겪으시는 그맘이
얼마나 힘드실까 생각하게 하네요..-.-;;6. 경기도 어디세요?
'06.4.4 9:57 AM (211.204.xxx.58)저두 경기도에 살거든요.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데...7. ....
'06.4.4 10:23 AM (211.105.xxx.108)저도 큰애 회사에 데리고 다녔어요.일주일에 두번.....회사에 보행기 갔다 놓고, 돌림방으로 봐주고.
돌때 회사식구들 돌잔치도 하고요...그때 참 회사식구들하고 정도 많이 들었네요.
그후 업무과다로 같은 아파트에 있는 어린이집(유아방)에 맡겼어요., 같은 아파트 단지(분당)에 찾아보니 있더군요.에고....우리애 떨어질때 울던 생각이 나네요...(지금은 11살)
지금도 그 회사 사장님은 가끔 연락을 합니다.(어린 애기엄마가 애를 데리고 출근한다니.속으로 난감한 부분도 있었을거란 생각해보네요.그래도 누구보다 열심히 일은 해줬으니....)
서로 고마워하는 부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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