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사 지낼 때

큰집며늘 조회수 : 688
작성일 : 2006-04-03 14:37:30
제사 때, 시댁 작은 아버지들은 오시는데, 작은 어머니들이나 아들/며느리들은 안 와요.  원래 이런건가요?  제사를 함께 모시면 당연히 와서 거들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죽어라 차린 제사상에 작은 아버지들이 술잔 올리시고 하는 걸 보면 괜히 심통도 나고 해요.  제가 너무 못된 건가요?   둘째 아들에게 시집간 며느리들은 나이 들면 시부모님 제사에 남편만 보내시나요?  
IP : 59.10.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3 2:40 PM (61.72.xxx.99)

    어떤 점이 서운하신지는 알겠는데요...그 아들 며느리들에 손주들까지 와도..
    물론 며느리들와서 일은 좀 돕긴하겠지만..
    상차릴때 인원수만 더 늘고 일만 훨씬 많아 진답니다.

    그냥 작은 아버님들만 오는게 훨 수월해요...^^
    저도 큰며느리인데요...
    격어보니 휴...사람들 덜 와서 벅적거리는게 훨씬 낫더라구요..

    와봐야..뭐 일돕긴하나요?..
    그냥 깔짝거리다가 말죠 뭐..어차피 내차지...

  • 2. 맞아요.
    '06.4.3 2:42 PM (218.237.xxx.206)

    그 며느님들에 그 아이들까지 다오면 치우는거 거들기는 커녕 음식도 많이 해야되서 더 힘드실걸요.

  • 3. 맞아요..
    '06.4.3 2:50 PM (218.159.xxx.91)

    차라리 작은 아버지만 오시는 것이 더 나을 때가 있어요.. 도와준다고 해도 별 도움 안되고
    눈치만 더 보여요.. 남자분들은 음식이나 차림에 관해 별 신경 안쓰 잖아요..

  • 4. 지나가다
    '06.4.3 2:58 PM (61.98.xxx.54)

    저희는 작은 아버님 어머님 두분만 오십니다.
    아들 며느리는 안오구요.
    그런데 작은 어머님 짜네 ,싱겁네, 동네누구는 사업이 망했다더라, 누구네는 이혼했더라..
    도와주시지는 않고 하루종일 우울한 얘기만 하십니다.
    큰 손님입니다. 혹 돌아가셔서 흉보실까봐 이눈치 저눈치봅니다.
    차라리 작은아버님만 오시면 좋겠어요.

  • 5. 아톰
    '06.4.3 3:48 PM (211.253.xxx.34)

    제가 큰며느리라도 그럴것 같아요, 근데 저희 아버님은 왜 큰집에 까지 저랑 같이 갈라고 할까요?
    넘 싫어요, 시집에서 일하고 큰집하고 또 일하고,, 괴롭습니다

  • 6. 저도
    '06.4.3 4:55 PM (218.232.xxx.25)

    큰며느리입니다,, 전 오히려 우리식구만 제사 지내는게 더 좋아요,,
    식사는 물론 뒷정리도 빨리 끝나두,,
    어흐,, 제사 영원한 숙제입니다요!!

  • 7. ..
    '06.4.3 5:47 PM (220.90.xxx.241)

    원글님이 시댁음식 장만해보셨다면 한분만 와주시는게 고맙지 않을까요.

    저희도 종가집이라 명절때 작은집 며느리 애기들짜리 다와서 자고가면
    정말 정신없을것 같아요.작은아버님 혼자 오시는게 훨씬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4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42
68228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52
682282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6
682281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68
682280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68
682279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500
682278 꼬꼬면 1 /// 2011/08/21 28,266
682277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15
682276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66
682275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13
682274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30
682273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18
682272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303
682271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67
682270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15
682269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4
682268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14
682267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5
682266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8
682265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6
682264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2
682263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5
682262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35
682261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67
682260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21
682259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4
682258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08
682257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5
682256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83
682255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2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