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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때 인사성 멘트

부고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06-03-29 14:46:31
저의 윗 상사가 부친상을 당하셨는데요.
다른분들이 바쁘셔서 대신 제가 가야해서요.
30대 초인데 아직껏 장례식에 가본적이 없네요..
가게되면 남편이랑 같이갈건데 저도 같이 절해야 하나요??
그리고 상주에게 뭐라고 얘기를 건네야 하는건가요??
82님들의 센스좀 갈켜주세요..
IP : 217.169.xxx.2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퍼왔습니다.
    '06.3.29 3:02 PM (210.221.xxx.45)

    - 조문 절차:

    조문을 가서는 풍습이나 종교가 다르더라도 가급적 해당 상가의 상례에 따르는 것이
    예의이며 간혹 망인이 장수하시고 돌아가셨을 때 호상(好喪)이라하여 웃고 떠드는
    일이 있으나 이는 옳지 않다.
    ① 상가(빈소)에 도착하면 문밖에서 외투나 모자 등을 미리 벗어 든다.
    ② 상제에게 가볍게 목례를 하고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
    ③ 분향 방법은
    `향나무를 깎은 나무향일 경우는
    오른손으로 향을 집어 향로에 넣는데 이 때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치기도한다.
    (삼상향이라 하여 조금씩 3번 집어 넣는다)
    `선향(線香.막대향)일 경우 하나나 둘을(삼상향이라 하여 3개를 쓰기도한다) 집어
    촛불에(혹은 라이터가 향 옆에 있으면 그 라이터로) 불을 붙인 다음
    향이 타면 불꽃(화염)은 손가락으로 가만히 잡아서 끄던가,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끄던가, 손바닥으로 바람을 일으켜 끈다.(절대 입으로 불지 않는다)
    다음은 공손히 향로에 꽃는다.(여러개일 경우에는 하나씩 꽂기도 한다)
    ④ 일어서서 뒤로 조금 물러나 영좌를 쳐다본 후 두 번 절한다.
    종교에 따라 절을 하지 않는 경우는 영좌앞에 꽃을 놓은후 정중히 고개 숙여 예를 표한다.
    ⑤ 상제들을 향하여 선 후 상제들과 맞절한다.
    ⑥ 평소 안면이 있는 경우라면 상제에게 조문 인사말을 건네는데 이 때에는
    낮은 목소리로 짧게 위로의 말을 하되 고인과 관련 이것 저것 질문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⑦ 조문이 끝나고 물러나올 때에는 두 세 걸음 뒤로 물러난 뒤, 몸을 돌려 나오는 것이 좋다.

    - 조문시 인사말:

    많은 사람들이 문상을 가서 어떤 인사말을 해야 할 지 머뭇거린다.
    문상(問喪)이란 말은 상가에 가서 죽은 이에게 예를 올리고 유족을 위로하는 것으로
    요즘에는 조상(弔喪:죽은 이에게 예를 표함), 조문(弔問:상주에게 인사를 함) 등과
    구분없이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문상시에는 고인에게 재배하고 상제들과 맞절한 후 아무말도 하지 않고 물러나와도 된다.
    상을 당한 사람을 가장 극진히 위로해야 할 자리이지만 그 어떤 말도 상을 당한 사람에게는
    위로가 될 수 없다는 뜻이며 오히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더 깊은 조의를 표하는 것이 된다.
    마찬가지로 문상을 받는 상주 역시 말을 하지 않아도 되며,
    더욱이 상주는 죄인이므로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전통적인 관습이다.
    그러나 실제 문상의 말은 문상객과 상주의 나이, 평소의 친소 관계등,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건네는 것이 합리적이다.
    격식이나 형식을 차린 표현보다
    따뜻하고 진지한 위로 한마디를 미리 문상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
    상주도 ''고맙습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등으로 문상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

    ---참고로 향은 남편분과 순서대로 하시는 게 좋구요.
    남편분이 한다고 그냥 뒤에서 보고 계시는 건 좀^^:
    마땅히 어떤 말하지 않아도 고개 숙여 예만 표해도 별 지장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 2. ...
    '06.3.29 3:09 PM (221.164.xxx.187)

    또 한가지..루즈 ~~ 짙은 색은 지우고 가심이
    얼마전 장례식장서 본 빨~알간 입술..
    아마 본인도 모르고 그러고 온듯하더이다.

  • 3. 부고
    '06.3.29 3:14 PM (217.169.xxx.254)

    넘 넘 고맙습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배워가네요..

  • 4. 지나가다
    '06.3.29 3:16 PM (58.231.xxx.174)

    얼마 전 친지분 장례식에 다녀왔습니다.
    꽤 사회적지위가 있으셨던 분이라 조문객들도 그러셨죠.
    근데, 그 좀 있으시다는 부인들 왜 장례식장에 귀걸이 달고, 반지 끼고 그러고 오시는지..
    옷만 검게 입으면 뭐하나요.
    그런건 좀 안좋아보이더군요. 본인들은 모르시는건지...

  • 5. 마자요
    '06.3.29 3:18 PM (210.97.xxx.98)

    화사한 화장과 화려한 옷차림 .
    주의해야 될것 같아요
    조문절차 대학다니는 아이들한테도 교육 시켜야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 6. 혹시
    '06.3.29 6:55 PM (220.64.xxx.97)

    기독교식으로 하는 곳은 향 안 피우기도 하거든요.
    그냥 입구의 국화꽃 한송이 (물통같은데 담겨있어요.) 들고 영정앞에 놓고 서서 묵념하기도 해요.
    물론 절 하고싶은 분은 그렇게 하기도 하구요.
    먼저 와서 하시는 분 슬쩍 보고 따라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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