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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나,루프 체험담 공유

피임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06-03-29 11:54:51
언제나 많은 도움을 얻고 있는 82인지라 제 경험담 하나 보탤까 합니다.

애 둘을 낳고 나서 가장 무서운 것이 피임.... 고민 했습니다.

산부인과에서 가격 알아보니 루프 5만원 미레나 30만원이더군요....

둘째 낳고서 형편이 형편인지라 루프 했습니다. 며칠 좀 뻐근하더군요.

그리고 한 1년 했는데 생리양이 너무 많은 거에요..... 그래서 결국 돈 들이기로 했습니다.

작년 8월에 미레나 했습니다. 저로서는 거금이었죠.

그 와중에 입가에 아토피 증세가 생겼습니다. 온갖 민간요법에 피부과, 내과까지 갔습니다.

입가가 짖무르고 심한 각질증세를 보였어요.

이렇게 애 둘 낳으면 망가지는구나 했죠

저를 보다못한 친정엄마가  "그 루프가 너한테 안 맞는 것 아니냐?" 고 하시더군요.

산부인과 의사는 살이 찌는것 (3 정도)도 피부트러블도 아무 상관이 없다면서 아까운데 빼겠냐고 하더군요.

  이틀 전에 그냥 뺐습니다. 그랬더니 당장 입가가 진정되고 있습니다.

결국 미레나 부작요인 셈이네요 -.- 미레나 가격 30만원에 기타 등등 다양한 요법에 들인 돈을 생각하면 기백이 넘습니다.

이런 사람도 있었다는 것 아시면 피임을 생각하시는 82식구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부끄러운 글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IP : 124.1.xxx.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6.3.29 11:59 AM (222.101.xxx.90)

    저도 루프,미레나,임플라논 고민하다가 임플라논 했어요. 임플라논도 부작용 장난아니더라구요...안티임플라논 까페가면 무시무시하던데 저는 다행히 잘 맞는 체질인지 부작용이 없어서 편하네요 생리도 안하고 좋긴한데...하기전에는 그 각종 부작용 사례들을 보면서 얼마나 불안에 떨었는지 몰라요...ㅠㅠ

    미레나 부작용은 처음 들어보았는데 역시...무섭네요 ㅠㅠ

  • 2. 미레나 부작용
    '06.3.29 12:12 PM (218.54.xxx.227)

    저는 미레나 했다가
    부정출혈과 복통에...
    없던 난소혹 생기고 터지기까지 해서...
    결국 복강경시술로는 안되서 개복수술 했습니다.
    (한달만에 미레나빼구요)

    미레나 시술해준 병원에서는
    미레나때문이 아니라고 하는데
    엄청난 고통의 복통과 출혈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왜 시술전에는 없던 혹이
    미레나 시술후에 생겼으며..터지기까지 하나요.

  • 3. 저도 부작용걱정에
    '06.3.29 12:13 PM (222.238.xxx.45)

    싼 루프했어요. 루프하니 첨 3달은 허리아프더니 담부터는 생리통도없고 좋긴한데
    그대신에 생리양이 많이 늘어나네요..
    저같은 경우는 생리양도 엄청 적고 기간도 딱 48시간정도밖에 안됐는데
    지금은 5일정도해요.전 2년됐네요.

  • 4. 저는
    '06.3.29 12:26 PM (221.159.xxx.165)

    처음에는 루프했다가 생리양많고 생리통도 너무 심하고 허리도 아프고해서
    미레나로 바꿨거든요. 2년 됐는데 생리 거의없고 생리통 없고 다 좋은데 가끔식 부정출혈있고
    냉이 많아져서 고민이예요. 진짜 피임하기 힘들어요.ㅠㅠ
    이것도 아니다 싶으면 마지막 방법은 남편이 하는걸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5. 마레나
    '06.3.29 12:28 PM (59.186.xxx.166)

    3년전에 미레나 시술했습니다
    몸에 잘 맞는지 처음부터 부작용 전혀 없어요
    그리고 처음은 생리일에 혈흔만보이다가 지금은 아예 생리를 하지 않습니다
    산부인과에 가서 물어보니 몸에 잘 반응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너무 편하거든요

  • 6. 루프
    '06.3.29 12:43 PM (211.211.xxx.62)

    전 루프한지 2년 되었는데요
    1년 6개월 되니깐 질염이 생겨서요 지금 뺄까 생각중이에요(간지럽고 관계시 너무 아파요)
    생리양은 많아지고요
    피임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7. 저도 미레나
    '06.3.29 1:55 PM (58.180.xxx.150)

    저도 미레나 하고 있어요.
    애기 낳고 애키우기가 이렇게 힘든데 갑자기 임신이 되어버리면 너무 깝깝하더라구요.
    임신스트레스도 만만치 않고.

    병원가서 미레나 해달랬더니 루프했다가 부작용오면 미레나하라고 하던데.
    전 걍 미레나 해달라고 했어요.
    부정출혈이 잊을만하면 있지만 생리대를 안써도 돼서 너무 좋네요~

  • 8. 전 6년째 하고 있
    '06.3.29 2:54 PM (221.148.xxx.209)

    처음 시술받았을때 2달동안 생리끝에 나오는 출혈같은 것 때문에 팬티 라이너 하고 있었어요.
    돈 때문에너무 괴로와도 참다가 한국 쉐링에 전화해보니 예민한 사람은 그럴 수 있다고 그런 사람
    에게는 시술한 병원에서 팬티 라이너를 보조해주기로 했다고 하더라고요. 처음 1년은 생리가 너무
    없어, 폐경기도 아닌데 너무 불안하고 걱정되어서 뺄려고 하다가, 남편친구인 산부인과 의사가 괜찮다고
    몸에 나쁜 부작용없다고, 자기 와이프도 시술해 주었다고 해서 그냥 있었어요. 5년 유효기간이라
    작년에 빼고 새것으로 시술받았는데 의사가 자궁안이 아주 깨끗하고 좋다고 하데요. 여행가기 편하고
    생리대 안해도 되고 저는 좋은데...

  • 9. 아이고~
    '06.3.29 3:53 PM (211.216.xxx.238)

    다들 그러지들 마시고,
    병원으로 남편 귀잡아 끌고가서 수술 시키세욧~!!

  • 10. ㅎㅎ
    '06.3.29 4:09 PM (210.221.xxx.45)

    몆년 전에 남편 잡았습니닷..
    저렴하고 속편하고..
    얼렁들 꼬셔보삼..

  • 11. 전안맞아요
    '06.3.29 6:28 PM (211.205.xxx.235)

    루프했다가 하혈인지 생리인지 한달의반을 피를쏟고요.. 결과는당연히 빈혈에 기진맥진에
    냄새도나는것같고해서
    미레나로 바꿨다가2주후 검사하러가니 난소에혹생겨서 놀라서 바로 뺐습니다
    빼고나니 난소혹줄어서 없어졌고요
    미레나도 하고있으니 몸이 안좋더군요
    남편시킬겁니다 저는요

  • 12.
    '06.3.30 2:14 PM (222.108.xxx.148)

    저 열흘전 출산하고 오늘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한달뒤 미레나 하던가, 루프는 석달쯤뒤에 하라고 권하던데... 의사는 그리고 미레나쪽을 권하구.
    근데 저희 형님 미레나 했다가 거의 반년가까이 출혈있어서 엄청 고생했거든요. 의사말로는 조절해준다고 병원가지 그러는데 울형님 그돈 아까와서(뺴라 그럴까봐) 병원안가고 버티다 결국 반년만에 가서 뻈데요. 부작용 있는 사람은 그렇게 심한가봐요.
    전 루프했을때 부작용 없었는데 지금 뭘로 해야하나 고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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