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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들 주말에 컨디션...

직장맘 조회수 : 752
작성일 : 2006-03-27 00:22:19
어찌들 조절 하시는지요?
주중에는 저녁밖에 시간이 없어서 잘 못봐주고 주말엔 꼭 해줘야지... 했던 일들이 많쟎아요.
그런데 정작 주말이 되면 왜 이리 힘들고 피곤한지...
안되겠다 싶어 컨디션 조절이 필요할거 같은데 어찌들 하시는지요?
이번주도 제대로 못봐주고 땡 하려니 흑흑 속이 상하며 스스로를 자책하게 됩니다.
IP : 221.148.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러스
    '06.3.27 12:28 AM (211.107.xxx.71)

    아침에 일주일치 장보고 점심국수류로 간단히 때우고 낮잠한잠 때린후
    저녁해 먹어요.
    하루가 금쪽 같습니다.
    아침 점심은 거의 해 먹공. 저녁은 가끔씩 외식하죠.
    아이들이 다 커서 봐줘야할건 없어요. 먹을거만 챙겨주면.

  • 2. 저도 그래요
    '06.3.27 9:15 AM (202.30.xxx.28)

    그래서 이번주부터는 주중에 출근할 때 처럼 일찍 일어나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늦잠을 자게 되는데...그러면 하루가 너무 짧아요

  • 3. 그이의 여자
    '06.3.27 9:15 AM (58.140.xxx.35)

    저는 토요일도 꼬박 하루 오후 6시에서 7시까지 근무하고 일요일하루 쉬는데요...
    나이탓인지 이젠 일요일날 꼼짝도 못해요.
    어제도 계획은 친정에 가서 친정엄마 점심이라도 사드려야지 생각했었는 데
    눈 떠 보니 12시더라구요. 아이는 빵하고 요플레 먹고 다시 누워있고...
    아침겸 점심 먹고 나니 아이가 낮잠을 자고 저도 옆에서 뒹굴뒹굴...
    이젠 남편이 어디 가자고 해도 기운 떨어져서 반갑지않고,
    아이랑 대화는 tv보느라 물건너가고,아이를 위해 뭘 한다는 건 꿈도 못꿔요...
    뭘 하고 싶은가,어디 가고싶은가 물어는 보는데, 그냥 물어만 봐요.
    아이엄마로 살던가, 직장여성으로 살던가 둘중에 하나 선택해야할 것 같아요.

  • 4. 바뻐요
    '06.3.27 9:44 AM (59.5.xxx.250)

    토요일격주로 쉬는데, 토요일늦잠자고 아점먹고, 못본일들 보면 하루금방갑니다.
    (아이병원, 친정,시댁일)
    일요일아침 냉장고에 먹거리 잔뜩있어도, 하기싫어서.. 그냥나옵니다.(노는건 좋아해요, 아직)
    김밥집에서 김밥으로 해결하고, 공원가요(자전거나, 걷기), 점심은 라면으로 때우고,
    마트에 다녀와서, 저녁 할때도 있고, 기력이 모자라면, 외식합니다.
    청소는 잼병이라서, 남편이 주로하고, 주방만 꽉 쥐고 있는데, 외식이 많아서
    먹거리가 자주 쓰레기통으로 갑니다.
    욕심만 많고, 몸이 따라주지 않는 전형적인 4학년의 증상인지..

  • 5. 저도 직장맘
    '06.3.27 9:45 AM (211.253.xxx.50)

    황금같은 주말이 지나버리는 또 아쉽지요!
    직장맘은 그저 주말엔 잘 쉬어야 최고더라구요.
    피곤하더라도 저는 주중에 마트에 가서 일주일치 장을 봐요
    그날 아이들은 유치원에 조금 오래 놀게하거나 아빠에게 맡기구요.
    그러면 주말엔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더라구요.
    주말에 마트가면 사람많아 번잡스럽고 하는것 없이 소중한 하루가 금방가니까요.

    일요일 아침도 평상시와 같이 기상하는 아이들때문에 저희도 덩달아
    아침 일찍 먹게되요.
    아침은 누룽지끓여 간단히 먹고 치우고 집안정리하면 11시쯤 되더라구요.
    일요일 오후는 아이들이랑 여기저기 놀러 댕기구요,
    일요일 저녁쯤엔 아이들 챙겨주는데 겨우 손톱깍아주기, 목욕시켜주기, 머리 잘라주기,
    유치원 준비물이나 숙제 챙겨좋기 정도네요.
    그냥 쉬고 한주를 준비하는것에 주말을 활용하네요.

    아참 저희는 tv가 없어서 주말에 tv에 매이진 않아서 좋아요

  • 6. 쉬고싶다
    '06.3.27 12:04 PM (211.175.xxx.4)

    아이때문에 사귄 아파트 엄마들과 토욜날 교외에서 쑥과 냉이 뜯었어요.
    바람은 불었지만 따뜻한 날씨에 아이들은 논과 밭을 뛰어다니고 엄마들은 봄처녀(?) 흉내를 냈더랬죠.
    그런데 그 후유증이 어제 오늘 계속이네요.
    어젠 교회갔다 시댁들렸는데 체해서 고기냄새만 맡고 서빙만 해주다 왔고요.
    지금 점심시간인데 밥맛은 없고 넘 피곤하고.. 딱 하루만 애들없이 남편없이 침대에서 뒹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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