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본인이 80대에 암에걸린다면...
아니면 거부할까요.
아는분이 치료를 거부한경우를 봐서 으아해했습니다
저는 할것 같거든요
다른 한분은 아예 조직 검사도 거부하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1. 저두요
'06.3.26 6:51 PM (211.196.xxx.134)80이 넘어서 암에 걸리면 항암치료 당연히 안할꺼에요. 항암치료 받는 것도 엄청 고통스럽대요.
그리고 80에 항암치료 받아서 90까지 살면 뭐하겠어요.
그냥 아름답게 자연의 섭리를 받아들이면서 남은 인생 정리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2. ...
'06.3.26 6:52 PM (222.239.xxx.84)제가 80대에 암에 걸린다면 전 거부할 것 같습니다.
요즘 수명이 100세까지 늘어났다 어쨌다 하는데 전 그게 좋게 보이진 않더라구요.
재산이 많아서 아니, 꼭 재산이 많더라도 소비만 하는 생활이 진정 삶일까 싶어요.
자식들에게나 곁에 누군가에게 민폐만 끼치는 삶은 원하지않습니다.3. 힘들어요
'06.3.26 7:09 PM (203.130.xxx.246)주위에 항암치료 받는분이 계셨는데 너무 힘들어 3차까지 하고 중단하셨어요(60대 후반)
하고 난 후에 너무 고통스러워 하셨거든요.
(하기 전보다 더 기력도 떨어지고 속이 뒤집힌다고 해야하나? 1주 치료 하고 몇주 고통스러우셨거든요)
중단하실때는 많이 걱정했는데 오히려 더 건강하시고 잘 지내세요.
80대가 되면 항암치료 받기 더 힘들지 않을까요.
저는 나이 들어서도 제 한몸 제가 건사하며,주위 도움 안 받고 살다 가고싶은 바람이에요.4. 인간답게
'06.3.26 7:32 PM (211.169.xxx.138)감사드립니다^^;;
5. 저도
'06.3.26 7:41 PM (61.66.xxx.98)80대 암에 걸리다면 항암 치료 거부하겠어요.
진통제만 처방 받고 차분하게 남은 생을 정리할 거예요.6. 원글이.
'06.3.26 7:46 PM (211.178.xxx.96)않한다가 대세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우리 건강하게 삽시다..~~~~~7. 친정아버지
'06.3.26 8:44 PM (59.12.xxx.72)가 78세에 위암에 걸리셨어요.
조용히 진통제만 드시고
시골에서 몸에 좋은 음식에 좋은 공기에
편안하게 죽음을 받아 들이셨습니다.
자식들은 자식된 도리로 치료받아야 한다
수술해야 한다로 의견이 분분했지만 (병원에선 4기초라함)]
본인이 죽을때까지 깨끗하게
살다가 만날 사람들 만나고
좀 외로웠겠지만 죽을때되면 원래 그런거다..
세상사에 미련이 없으셔서인지
친딸이지만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의연하고 아름다워 절로 존경심이 났습니다.
사위들이나 며느리들까지 모두 있는 자리에서
일일히 손잡고 남아있는 사람들하고
작별인사 했는데
그때 첨 죽음을 목격한 저는 죽는게 별게 아니구나...
란생각이 들었답니다.
치료하며 온갖 고생하느니 (어차피 목숨이란게 정해져 있다)
깨끗하고 어떻게 고통을 좀더 줄이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분들 이해가 돼요.8. 절대 안한다.
'06.3.26 9:06 PM (218.239.xxx.22)가능성이 별로라면 절대 안한다입니다. 아버지 항암치료 받는 것 봐서 아는데, 치료 아닙니다. 결국 힘들게 죽게 만듭니다.
9. ....
'06.3.26 10:52 PM (220.117.xxx.176)80대가 되어서는 나좀살려달라고 애걸복걸 할지 모르지만,
지금 생각으로서는.. 안 받고 싶어요..
진통제나 잔뜩 맞고 좋은 음식 먹고 편하게 살다가 그냥 죽고 싶네요..
저희 할아버지 두 분 다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10. 권하지 않는다네요.
'06.3.26 11:08 PM (211.204.xxx.96)병원에서도 권하지 않는다네요. 암 진행도 아주 느리다던데요. 친구 아버지도 몇 년 전에 발병하셨는데 별 불편없이 정기적으로 검사만 받고 계시다는 군요. 병원에서 수술도 권하지 않는대요. 마취했다가 깨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11. ....
'06.3.27 8:22 AM (218.49.xxx.34)위에 모든님들 당하지 않은 상태니 그런말 나오죠?
병실에서 간병 하다보면 기운좀 있는(당장 죽을 병은 아닌 당뇨라든지 등등..)환자들은
중환자 보며 저정도면 죽어 주는게 났다라며 큰소리들 치고
실제 목숨이 경각인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더 살고 싶어 죽을힘을? 씁니다.
할거다?란 말들은 그리 쉬이 뱉는게 아닙니다.
저의 아버지 같은 경우 80세에 첫암 발견후 의료진들도 믿지 않을만큼에
체력이셨던지라 수술도 항암도 다하셨던 예 입니다.12. 쏘우 2
'06.3.27 1:50 PM (125.133.xxx.167)앗........갑자기 찬찬히 글읽다가 쏘우2에서 그 직쏘가 생각나네요~!!
본인에게 닥치기전엔 모르겠쬬??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125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969 |
| 682124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099 |
| 682123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411 |
| 682122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1,002 |
| 682121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824 |
| 682120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796 |
| 682119 | 꼬꼬면 1 | /// | 2011/08/21 | 28,519 |
| 682118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6,037 |
| 682117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401 |
| 682116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800 |
| 682115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8,057 |
| 682114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446 |
| 682113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775 |
| 682112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773 |
| 682111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356 |
| 682110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929 |
| 682109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323 |
| 682108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484 |
| 682107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420 |
| 682106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298 |
| 682105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290 |
| 682104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502 |
| 682103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258 |
| 682102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602 |
| 682101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722 |
| 682100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856 |
| 682099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658 |
| 682098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734 |
| 682097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415 |
| 682096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86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