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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도우미아줌마가 봐주는데요
아줌마가 그런건 전 만족하는데요.
아이가 엄마있을때는 하지 않는 짓들을 해서요.넘 속상해요.
욕실에 들어가서 내복이 다 젖도록 물장난하기.
아직 쌀쌀한데 내복바람으로 맨발로 방과 베란다를 마구 넘나 들기.
밥먹을때 반찬하고 안먹고 맨밥만 먹기.
낮잠 안자기.
암만 하지말라고 달래기도 하고,엄하게도 말해도 내가 없으니 안 고쳐지네요.
어떻하면 좋아요?
1. 아줌마가
'06.3.25 3:56 PM (222.108.xxx.239)쩔쩔매는 게 아니라면 그냥 두고 보시지요.
저희도 아주 좋은 아줌마랑 4년 넘게 사는데 역시 이노무 아이들이(5살 여아, 2살 남아) 아줌마를 만만하게 보고 땡강을 부리는 게 있어요. 눈에 보여요. 아줌마는 애들 이쁘다고 달래가면서 키우는데....
옆에서 제가 보기에는 한대 쥐어패주고 싶어도 또 아줌마 맘은 그게 아닌 것 같고 해서 그냥 마음을 비우고 있답니다. 오히려 할머니의 역할을 아줌마가 해주시는 거 ㅅ같아요. 적어도 저희집은요.
아이가 너무 철없이 하거나 문제가 심각하지 않다면 그냥 지켜보세요. 주의를 주어가면서요. 그리고 그다지 심각해보이지도 않고^^(원글님꼐는 아주 심각한 문제지만.....)
저는 대신 아이들이 아줌마한테 함부로 하거나 하면 따끔하게 혼낸답니다.2. 우이
'06.3.25 4:06 PM (61.84.xxx.139)글쎄요...엄마가 없을때 하는 행동들이
제가 보기에는 큰 문제 가 없는데요...
물론 감기걸릴까, 영양이 부족할까 걱정하시는 맘을 알겠는데
하고 싶은거 하게 두세요...
엄마 무서워서 하고 싶은거 못하다가 하는거니
아이 스트레스 푼다고 생각하시고
그냥 눈감으셔도 될 정도인듯 싶어요...
환하게 웃으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아이 생각하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3. 저도 직장맘..
'06.3.25 4:19 PM (221.153.xxx.172)어째요..님께서 하지말아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행동들..저는 제가 앞장서서 아이와 같이해요.
저는 아이가 큰 위험에 처할 상황이 아니라면 두고 보는 편이라..
밥먹을때 반찬하고 안먹고 맨밥만 먹는거 빼고는 그냥 두셔도 좋을거 같아요.4. 맨밥만 먹는건
'06.3.25 5:59 PM (211.169.xxx.138)밥을 잘 먹는다는 뜻도 있지 않나 싶네요.
다른 행동들은 저도 자연스럽게 생각됩니다.
내복 버리면 아주머니가 빠셔얄 텐데 두고 보신다니
오히려 좋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구요.5. ^^
'06.3.25 6:33 PM (219.251.xxx.92)그 도우미분이 문제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
엄마는 사감선생님일 수 있지만 도우미분이 그러면 오히려 어머니 고민이 더 커질걸요?
그 분은 오히려 아이 기를 살려주고 자유롭게 해주는 분 같아요.
평소 엄마 없을 때 엄하면 아이가 엄마 있을 때도 절대로 그렇게 행동 못하니까요.
대신 어머님이 도우미분에게 잘 대해주시면서 아이들이 만만하게 대하지 못하게 하세요.
아이들도 눈치가 있어서 엄마가 이 사람을 함부로 대한다 싶으면
그 분만 있을 땐 아주 버르장머리 없이 거친 아이가 되기도 합니다.
알죠?
집주인이 차는 강아지, 손님도 걷어찬다는 거...
엄마가 함부로해서 아이들도 도우미분을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행동한 건지도 모르니
그 부분은 자세히 지켜보세요.
아이들이 평소 그 분들 어떻게 대하는가..
그게 원인이면 어머님이 도우미분을 좀 깍듯이 대해보세요.
그게 중요한 이유는, 어머니 못지 않게 그 분과 오래 있기 때문에
그 분이 어른인데, 어른에게 함부로 하는 아이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행동하기
때문에 심성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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