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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백일사진

엄마는 어려워 조회수 : 319
작성일 : 2006-03-25 01:03:43
애가지면 다 잘 낳는줄 알았는데 ...저 무지 힘들었어요...
애낳으면 젖도 다들 잘나오는줄 알았는데....으~~그 고생은 차마...

그래도 시간은 흘러 애기백일을 걱정하네요...

요새다들 애가 한둘 이니 뭐든 좀 거하게 극성이다시피하시잖아요...

몰랐는데 백일앨범,돌앨범은 기본에....성장앨범에 돌잔치날 스넵사진까지...헐~~
일단 돌은 차차 고민하기로하고...(돌잔치도 장난아니더군요 ㅜㅜ)

저도 대세에 따라 백일사진을 알아보려 서핑중 드는생각이..
참 우리때는 백일은 사진관에서 사진한장이었는데...
어느새 유행처럼 너도나도 앨범...

친정엄마께 백일앨범 성장앨범 말했더니...웃으시더이다...
나중에 느이애는 집이 커~~야겠다 그거 다 끌고다닐려면...-.-;;;

순간 정신이 들면서....저희도
남들 다한다고 한 웨딩사진 고르고 골라서 찍었는데...
별로 좋지도 보지도 않죠....

남들 다한다고 나도 앨범으로 찍어줘야하나...
거기다 요새 뜨는데서 찍으니 어느집이나 같은 소품,연출사진..
비싸기는 휴~~~~

그냥 우리가 욜!!심히 찍어 아마추어 냄새나지만
부모의 애정이 담아 찍어줄까?..

돌때는 전문 사진관가서 찍고 싶기도 합니다...
저희부부 결혼기념일 찰영도 1년에 한번은 전문가의 손길로 받긴하는데 기분이 남달라요...
그래서 백일도 사진관에서 찍는건가...음~


저희같이 직접찍어주신분들 후회는 없으신지...앨범은 어디서 사서 만드셨는지...

사진관에서 꼭 찍어야 후회가 없을까요...나중에 애가 나만 백일앨범이 없어 하면 어쩌죠^^
다신 되돌릴수없는 시간인데...

IP : 61.74.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25 1:55 AM (218.48.xxx.29)

    전 첫째아이는 백일사진 액자만 해줬구요. 돌때도 액자, 잔치스냅만 했어요. 다 솜씨좋은곳에서 저렴하게 찍어서 불만없었구요. 집에서 수시로 사진찍으니까 따로 앨범에 인화해서 쭉 꼽아주고 있네요.
    또 둘째는 카메라 좋은걸로 장만했단 이유로..^^;; 백일사진은 집에서 찍어서 액자로 만들어주고, 돌사진은 큰맘먹고 두녀석 같이 앨범으로 해주었어요.(둘이 생일이 비슷해서 돌, 두돌기념으로 해줬구요)
    결과적으로 보면 액자는 다 걸어놓으니까 보기도 하고 그러는데 앨범은 고심해서 골랐던 스튜됴임에도 인화과정에서 좀 문제가 있어서 안보게 되요. 오히려 꾸준하게 찍어준 사진을 정리해놓은 앨범을 자주 보네요. ^^;; 두녀석들도 자기들 앨범보면 좋아라하구요.

    직접찍는건요. 아무래도 부모가 평소에 꾸준히 찍어왔기때문에 큰 실패는 없어요. 대신 대박사진도 별로 없어요. 아무래도 기술부분이 떨어진다고나 할까요.
    사진관에서 찍는건 건질건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앨범보다는 액자상품에서 시디만 추가하는걸로 해도 무리는 없는것 같아요. 잘 안보게 되는것도 있고, 좀 아까운 감도 있었거든요.

    전 큰아이때 앨범하나 해준다고 스코피에서 하나 했었구요. (행사중이라 싸서했는데, 대신 작아요)
    딴 사람결혼선물한다고 디지털앨범만들어주는 사이트에서 한적이 있어요. 근데 그 사이트를 까먹어서..-_-;; 사진관앨범처럼나오는건데 대신 편집을 본인이 해야해요. 품질은 차이 없구요. 가격은 10만원이 조금넘었던걸로 기억해요.

  • 2. ㅎㅎㅎ;;
    '06.3.25 8:42 AM (220.127.xxx.122)

    집에서 디카로 백날 찍어봤자 절대 제대로된 사진 안나오는 저는 포기하고 앨범했습니다.
    엄마가 사진 잘 못찍으니 잘 찍은 사진 보여줄게 있어야하지 않나하고요.
    백일 사진 너무 잘 나왔는지 아흔 넘으신 우리 외할머니께서 하나 달라고 하셔서 한장 뽑아드렸더니 외갓집에 걸어놓고 온 동네 할머니들이랑 보신답니다. 우리 외할머니 손자만 21명인데 -증손은 계산이 안됩니다...ㅠ.ㅠ 우리 딸이 젤 이쁘답니다.(절대 객관적으로 이쁘지 않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그냥 사진 잘 찍었구나 생각학고 그 사진관에 둘째 사진도 찍는 중입니다.ㅎㅎㅎ;;

  • 3. ...
    '06.3.25 9:25 AM (222.98.xxx.69)

    첫애 때는 앨범 같은 거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커다란 액자랑 열쇠고리, 증명사진 사이즈 이런 걸로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이 커다란 액자가 골칫덩이더라구요. 그 큰 게 갈수록 색이 바래고 아이는 커가는데 그걸 계속 걸어놓기도 그렇고 결국은 사진만 빼서 커다란 서류봉투에 담아놓고 촌스런 (그 당시에는 나름 세련됐던) 액자는 버렸어요.
    이번에 늦게 낳은 둘째 백일 사진을 찍었는데 나름대로 시대를 앞서가는 사진관에서 앨범으로 했던 친구들 얘기가 앨범은 거의 들춰보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고민없이 액자만 해도 차별없이 친절하다는 사진관을 찾아서 가서 찍었어요. 11X14 사이즈로 액자 주고 5X7 사이즈 사진 두 장, 그 외 자질구레한 열쇠고리 이런 거 준다는데 11X14 사이즈는 필요없으니까 5X7로 세 장 달라고 했더니 그럼 다 액자에 넣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친가, 외가, 저희 이렇게 하나씩 나눠가지면 딱이죠. ^^) 대신 CD로 원판 다 받기로 했어요(요게 삼만원). 그렇게 하니까 13만원이네요. CD에 든 사진 전부 일반 사이즈로 뽑아서 그냥 앨범에 넣어주려구요. 이 정도면 딱 제가 원하는 수준이에요. 혼자서 자기 만족 중입니다. ^^

  • 4. ...
    '06.3.25 9:29 AM (222.98.xxx.69)

    핵심을 빠뜨렸네요. --;
    사진관에서 사진 한 장은 찍어주시는 게 어떨까요? 나는 왜 앨범이 없냐는 소리는 안 할 것 같지만 나는 왜 사진관에서 찍은 백일 사진이 없냐는 소리는 나중에 할 것도 같아요. 사실 저도 그래서 사진관 가서 사진 찍은 거구요.
    액자도 싫으시면 동네 일반 사진관 가서 여권 사진용 사진이라도 하나 찍으시면 어떨까요?
    저도 사실은 그러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흘러흘러 아이 전문 사진관까지 가게 되었네요. ^^

  • 5. 백일은 액자만
    '06.3.25 9:29 AM (203.231.xxx.1)

    전 백일은 액자만 했구, 좀있음 돌인데, 돌은 앨범 안하고 잔치 스냅만 하려구요
    액자촬영이였지만 총 찍은 컷은 30여장 되는것 같았어요. 그중에서 인화한 사진은 15장좀 넘었던거 같고요.

    집에서 디카로 많이 찍긴하지만, 아무래도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부족한점도 있는것 같고요.

    기념삼아 한번 쯤은 스튜디오 촬영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 6. 그래두
    '06.3.25 9:41 AM (61.81.xxx.20)

    아이가 보물이니 행복한거죠^^

  • 7. 원글
    '06.3.25 9:53 AM (61.74.xxx.247)

    cd로 받는 방법도 있군요^^
    그럼 부피도 적고 비용도....어디서 찍고 만족하셨는지도 알려줘세요...
    모든 사진관에서 그런 상품이 있나요...
    진짜 저 아는게 없네요...ㅎㅎ

  • 8. ...
    '06.3.25 3:01 PM (222.98.xxx.69)

    제가 간 곳은 아이뽀또라는 곳인데요, 중저가로 찍어주는 곳이래요.
    그런데 지점마다 다 평이 달라요.
    그러니 원글님 사시는 지역의 지점은 평이 어떤지 알 수 없구요.
    요즘은 대부분 디카로 찍으니까 CD로 구워주는 옵션이 있더라구요.
    근처에서 평 좋은 곳 알아보시고 전화로 문의해 보세요. ^^
    참, 요즘은 집앞까지 오는 이동 사진관도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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