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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살면서 어떻게 돈 모을려고..

휴~~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06-03-24 17:54:47
신혼집을 구해야 되는데요.
형편상 할 수 없이 월세 원룸, 오피스텔을 구해야 될거 같아요.

원룸도 올 전세로 못하고 나눠서 월세를 내야 되는데요
다녀보니 그래도 25~30만원 정도는 줘야 깨끗하고 살만한 데를
구할수 있겠더라구요.

첨엔 월세만 생각하고 그정도는 괜찮겠다 싶었는데
월세만 있는게 아니라, 관리비 5만원 정도에 유선비 삼만원 인가
하고 인터넷비 삼만원 등등  기타 비용이 많네요.
관리사무실에 전기료, 가스료 등등 물어보니 쓰기나름이라며
퉁명스레 대답해서 자세힌 못물어보고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냉난방비만 10~15만원 정도 나온다 하네요.

맞벌이라 저녁에만 있고 주말에만 있어도 그정도 나올까요
한달 고정지출이 50만원 정도나 되는데 한달이면 5백만원이고
이 돈을 어쩔수 없이 줄일수 없는 돈이라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해요.
이래가지고 언제 돈 모아서 아파트 구해서 나가나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구요.
전세 구할려면 대출받아야 되는데 대출이자나 월세나 마찬가지고
또 다른 신경안쓰고 빨리 들어갈수 있으니 좋다고 해서
남자친구가 첨에  원룸을 먼저 얘기를 꺼냈는데 저도 동의했는데

갈수록 생활비가 저한텐 넘 부담스러워요.
아파트에 살아도 이정도는 드나요?
이정도로 생활해서 언제 돈 모으나 싶어요
IP : 211.114.xxx.1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06.3.24 6:06 PM (61.255.xxx.157)

    관리비 엄청 나오는걸로 알아요.
    일반 아파트 배로 나온다고 생각하심 될거 같네요.

  • 2. ...
    '06.3.24 6:19 PM (221.149.xxx.239)

    형편대로 주택가 다세대 같은 곳 전세가 낫지 않을까요?
    돈 모일때까지는 깨끗하고 쾌적한거 포기하시구
    지출 안되는 방향으로 구해보는게 좋을 듯 싶은데...

  • 3. ....
    '06.3.24 6:20 PM (219.249.xxx.50)

    원룸은 관리비 거의 없다시피 해요.. 오피스텔이 비싸죠..
    계량기가 독립되지 않은 원룸이라면 모를까..
    계량기 독립된 곳은 그냥 수도세, 가스, 전기(냉난방비가 여기에 포함되는 거죠.. 난방도 결국 보일러로 하니까요.. 여름에는 에어컨-원룸은 창문 열기 나쁘답니다. 앞집, 옆집 바로 붙어서요. 대개 요새는 에어컨 다 달려 있기 때문에 여름에 많이 틀게 됩니다.- 틀어서 전기세, 겨울에는 가스...) 그냥 고지서로 각각 내는 건데 이게 10만원 가량 나오죠.
    오피스텔은 여기에 더해서 관리비 (경비 아저씨 등등 고용)가 +@ 되구요.
    계단 청소하는 아줌마 두는 원룸들은 한 달에 1~5만원 가량을 청소비로 받기도 해요..
    어쩔 수 없어요..
    원룸 중에 약 전세로 4000가량 하는 곳을 찾아 보세요..
    그나마 이게 좀 나을 거예요..
    월세가 은행 이자보다 조금 더 비싸거든요..
    그냥 힘들게 시작할 굳은 각오 하시고 방의 질은 떨어지더라도 2~3000 가량의 전세 원룸을 구하셔서 독하게 마음 먹고 돈 모아 나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4. 맞아요
    '06.3.24 6:20 PM (221.150.xxx.68)

    원룸 쪽이 관리비 오히려 더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차라리 오래 된 싼 아파트나 원룸식 주택을 구해 보셔요.
    젊을 때 한푼이라도 아껴 어서 집 마련하는 게 중요합니다.
    다른 거 다 생각할 필요 없어요.

  • 5. 관리비
    '06.3.24 6:22 PM (221.146.xxx.221)

    거의 평당 만원정도예요. 18평만되도 18만원... 전용면적은 일반아파트보다 작구요. 18만원이면 32평 아파트 관리비랑 맞먹어요.
    대출이자 내더라도 대출받아 웬만하면 전세가세요.
    대출은 은행무서워 뭘 줄여서라도 갚아가게 되지만 적금은 그렇지 안잖아요.

  • 6. ....
    '06.3.24 6:31 PM (218.49.xxx.34)

    저라면 아가없고 맞벌이인 상태면 집에 오래 머무르는것도 아니니
    그냥 주택 원룸으로 알아보겠어요.
    동네따라 다르지만 주택은 아파트라든지 보다는 많이 저렴하거든요.
    누리는걸 좀 포기도 할줄 알아야 꿈으로의 진입이 좀더 빨라지죠

  • 7. 첼로
    '06.3.24 6:37 PM (222.235.xxx.14)

    월세는 그냥 없어지는돈이라 아깝네요..
    월세를 내시는 돈으로 대출금을 갚는다면
    어쨌든 이자는 있어도 나중에 내돈이되지만

  • 8. 네~~~
    '06.3.24 6:44 PM (83.31.xxx.165)

    차라리 다세대나 빌라 혹은 주택2층 같은데를 알아보세요. 관리비라도 훨씬 저렴합니다. 두분 모두 직장다니시니까... 그리 좋은데 아니라도 상관없잖아요. 아이 생기기 전에 바짝 허리띠 졸라 매셔서... 돈 모아 이사가세요.

  • 9. 제가
    '06.3.24 6:46 PM (211.63.xxx.39)

    신혼때 복층 오피스텔에 들어갔었어요..신축건물..
    깨끗하니깐 아파트 얻을 형편은 안되어서 랄랄라 들어갔다가요..
    사는 동안은 엄청 후회를 했더랬죠.. 관리비가 평균 10만원대, 여름 냉방, 겨울 난방하면 20만원은
    쉽게 넘기고요..
    겨울에 춥고 베란다가 없으니 빨래 널을데도 없고 먼지도 많이 들어오고 암튼..많이 후회했어요.
    저희도 맞벌이라 밤에만 있고 해도 관리비는 그정도 나오더라구요.
    그나마 저희는 올 전세라 그랬지 월세였음..-_-;;

    지금은 2년 못채우고 1년 반만에 주택으로 이사왔는데..훨 좋네요..^^
    차라리 여유가 좀 없으시면 주택으로 알아보시고 윗분 어느분 말씀처럼 전세 4000~4500선으로
    알아보세요..원룸이나 오피스텔은 전세가 좀 귀하긴 하지만..

    월세 나가면 정말 돈 못모아요.
    신혼때 이뿌게 꾸미고 살고 싶은 맘 충분히 이해하지만 우선 실속있게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퇴근해야되는데 굳이 로그인 했네요..^^

  • 10. ...
    '06.3.24 7:05 PM (219.248.xxx.34)

    수원 영통에 원룸을 세놓고 있는데요. 그 동네가 다 원룸촌입니다.
    다른 동네는 모르겠지만 저희 동네 원룸은 관리비가 무조건 한달에 2만원(수도세 포함)이에요.
    평수는 10평이고 투룸은 좀 더 내야겠죠.

  • 11. 혹시나
    '06.3.24 8:50 PM (124.61.xxx.16)

    이걸 남의 이야기처럼 읽으면서 웃고있을 때가 아닌데..

  • 12. 빌라로
    '06.3.24 10:01 PM (58.143.xxx.6)

    다세대 빌라로 가심이 어떨까 싶은데요... 전 결혼한지 5개월 되어가는데, 빌라 전세 하길 잘했다 싶어요. 전세 대출 많이 한 편은 아니지만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갚아가고 있네요.
    저희 동네 싸고 많은데.. ^^;

  • 13. 저도
    '06.3.24 10:36 PM (211.212.xxx.20)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요,
    그냥 원룸은 순수 관리비가 없거나 있어도 최대 5만원 정도이고, 나머지는 공과금이죠.
    공과금은 내가 쓴만큼 나가니까 뭐 아껴쓰면 어떻게든 줄일 수 있고요..
    전 봄, 가을은 가스, 전기 각 1만원 정도, 수도세는 평균 2달에 2만원 정도 나갑니다.
    겨울에는 난방비를 포함해서 가스비가 약 4~5만원 (방은 더울 정도로 따뜻합니다) 정도 나오고,
    전 여름에 에어콘을 잘 안 쓰니까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적은 별로 없어요.
    여기에 인터넷이 35000원 정도 나오고, 전화비가 본인이 쓰는 만큼 나오죠.
    오피스텔은 관리비가 평당 약 1만원 나온다고 하는데,
    여긴 전화비를 제외한 모든 공과금이 포함된 가격으로 알고 있어요.
    (인터넷 비용도 포함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구요.)
    전세로 갈 경우 얼마를 대출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대출 이자로 한달에 얼마를 내야 하는지 계산해 보시구요,
    어차피 내집 사느라 대출받지 않는 한, 은행이자 내는거나 그냥 월세 내는 거랑 마찬가지니까,
    막연하게 머리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한 번 요목조목 비교를 해 보세요.
    만약 전세를 얻더라도, 무조건 저렴한 곳에 얻으시다간,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막상 여기저기 돈이 추가로 들어갈 수도 있고 (보일러나 창문에 외풍이 있다거나 수도가 고장나거나 등등), 또, 왠만한 곳이 아니면 다가구나 단독은 나중에 돈을 뺄 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것저것 고려해 보시면, 월세가 얼마를 넘으면 전세가 이익이다,,라는 것이 나올 것이므로,
    나머지 조건들(전세가 잘 빠질 것인가, 주인이 안전한 주인인가 등)까지 고려해 보시면 답이 나오실 겁니다.
    사실 이렇게 따지다 보면, 내 수중에 어느 정도의 목돈만 있다면, 결국엔,
    대출 받아서 집을 사는게 이익이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지요...

  • 14. 빌라원룸
    '06.3.24 10:57 PM (203.170.xxx.158)

    빌라원룸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관리비 36000원인데 수도세,음식물수거비 포함입니다.
    도시가스비 45000원 정도
    전기세 15000원 정도
    인터넷+티비 해서 33000원 나옵니다.

    절대 월세로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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