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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회사 동료들과 가끔 식사하시나요?

사서 걱정 조회수 : 860
작성일 : 2006-03-24 15:58:52
우리 남편 오지랍이 좀 넓은사람이라, 가족보단 친구나 동료를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와 동료들한테 인기만점이죠...
경조사 챙기기, 소소한 선물하기 등등..(그러나, 가족=나, 조금손해보면 어때 주의입니다.저한테그럽니다 니가 좀 손해봐라)
이런것들로 부부싸움도 한두번이지 이제 산지 십년 가까이 되니.. 무덤덤이네여

그러다보니 평상시에 동료들한테 밥을 잘 사는 편이데, 회사 동료가 미안했는지 이번엔 저를 포함해서 함 쏘겠다고 했다는데..
전 왜 이리 안내킬까요?
제가 약간 소심녀이긴 합니다.
만나서 은근히 주눅들다 올꺼 같기도 하구요.(제가 말주변이 없어서요)
아님 이번엔 용기를 내서 맛난 것도 먹고 올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근데 울아들이 3살인지라 같이 가면 정신 없어 제대로 먹지도 못할꺼 같고...
여러분은 어떠세요
남편 회사동료들과의 식사는 하시는 편이신가요

아참 그리고 집 이사계획이 있는데, 동료들과의 집들이도 해야 하나요?(생략하고 싶은디)

쓰고 나니 정말 제가 소심녀네여.
IP : 211.201.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24 4:34 PM (211.201.xxx.89)

    아니요... 머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일이죠....
    전 남편 직장동료들의 유대 관계가 끈끈한 관계로 자주 만납니당...
    회사 행사때나, 회식후 뒤풀이나, 각종 경조사.... 등등
    저흰 꼬옥 같이 갑니당...
    제가 아직 아이가 없어서요,,,, 움직이기 편하기 때문이기도 하구여..
    참 저희 부부는 주말마다 남편 직장 선배랑 등산도 다닙니다....
    전 좋던데요.... 서로 이야기 거리도 되고, 회사 사정도 같이 들을 수 있어서...
    집들인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하자면 하고, 안하자면 안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 2. 시울
    '06.3.24 5:08 PM (211.196.xxx.224)

    전 신랑 회사 회식에 두번 갔었어요. 직장이 가깝기도 하고....
    집에 가서 혼자 밥 차려서 먹는 것도 좀 그렇고 하니까 신랑이 부르더라구요.
    아직 결혼한지도 얼마 안되고 사람 만나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냥 앉아서 밥 먹구 그러고 와요...^^
    그리고 저는 결혼하고서도.... 집들이 한번 안했네요...^^

  • 3. 그 핑계로
    '06.3.24 5:36 PM (59.8.xxx.181)

    이쁜 옷도 한벌 사시구요,
    그날 미장원가서 머리도 손질 예쁘게 하고 나가세요.
    회사사람들끼리 얘기 잘 나눌테니 그냥 우아하게 앉아계시다가 맛난것만 먹고오세요.

  • 4. 김명진
    '06.3.24 7:45 PM (222.110.xxx.203)

    맞습니다. 저 나갈꺼에요.
    저 내일까지 오지 않을거에요. 꼭 내일 이 글에 제가 정말 그랬는지 댓글 달께요.
    원글님도 나가세요. 라잌 나우...커밍 투마로우...

  • 5. 저두..
    '06.3.25 12:08 PM (211.172.xxx.71)

    결혼전 신랑 회식 자리에 가끔 가곤 했습니다. 회사 사람들이랑 영화도 같이 보구...밥도 같이 먹구..지금은 저흰 결혼했구요.. 신랑 회사 사람들이 두달에 한번 정도 저희집 와서 밥도 먹구... 놀다 갑니다. 울 신랑이 좋아하기에..저도 잘 어울리려고 노력중입니다. 신랑이 좋다기에 맞춰서 살려구요..
    사서 걱정님도 좋은 맘으로...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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