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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하고 싶어요. (제발 알려주세요.)

너무 무기력해서 조회수 : 789
작성일 : 2006-03-20 10:44:08
결혼하고 계속 그냥 집에만 있어요.
아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신랑이 벌어오는 돈으로 살 수 없는건 아니지만 제 자신이 너무 무능력한거 같기도 하고 그래요.
입에 맞는 떡은 없겠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이 없을까요?
혹시 집에서 부업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기술이 필요한거는 어려울거 같구요.
넘 어렵죠?
그래도 혹시 뭔가 할 수 있을까~해서 여쭤봅니다.
IP : 211.204.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3.20 11:34 AM (222.108.xxx.134)

    부업도 잘못선택하면 내돈이 더 들어가요. 뭐 가입해야 일거리 준다부터...
    아이가 없으시면 동네 빵집이나 옷가게 같은데서 시간제 아르바이트도 괜챦아요. 사람구경하고 재밌어요. 우리동네는 10시부터 3시나 5시까지 쓰고 그러던데...
    그리고 글을 잘 쓰시거나 관심있으시면 기업의 고객모니터도 재밌어요. 전 아이가 어려서 활동이 어려워서 모니터에 관심이 더 많은데 큰돈은 안되도 물건을 받아쓰고 모니터 한다거나 한달에 한두번 모임에 나가서 활동하는데 회사마다 주는 돈은 다르지만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이 있다는게 절 즐겁게 하네요.
    사실 부업해볼까 싶어 이것저것 많이 배워봤지만 돈과 연결은 안되더라구요. 배우는데 의미가 있지...

  • 2. *.*
    '06.3.20 12:17 PM (221.147.xxx.56)

    저님 말씀대로 뭘 배워봤자 돈과 연결은 안되더군요...^^;;
    저도 결혼하고도 계속 직장 다니다가 몸이 좀 안좋아서 퇴사하고 집에 있으면서
    퀼트, 테디베어, 비즈공예, 제과... 등등 뭐가 더 있는것 같은데... 암튼 이것저것 배웠는데요..
    생각보다 비용이 꽤 든답니다.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배우는것두요.
    그리고 정말 배우는데 의미를 둬야 할것 같드라구요.
    배울때는 선생님이 "나중에 강사 해보세요~~" 뭐 그러는데, 그게 말이 쉽지...
    저도 저님 말씀 처럼 동네에 옷가게 같은데서 한번 일해보고 싶은데, 구하는데가 눈에 안 띄더라구요
    ㅋㅋ

  • 3.
    '06.3.20 12:27 PM (222.108.xxx.134)

    저는 광명시 살았는데 시장이 있고, 바로 주변이 역주변이라 옷가게 같은게 많은동네이기는 해요. 빵집 같은데나 옷가게도 잘 지나다 보면 아르바이트구한다고 써있어요. 원래 막상 찾으면 안보여요. 마음에 두고 계속 찾는거지...
    꼭 돈을 벌어서보다 뭔가 일을 하면 활력이 되죠.
    제가 어느 식품회사 고객모니터 할때 전 운좋게 뽑히기도 했지만 회사가 구로동이라 가까와서 좋았는데 한달에 한번 모임인데 거기 오시는분 중에 잠실. 분당등 두시간걸려 오시는분도 있었어요. 수당 2만원이였는데... 물론 저도 그때 아이가 어려 동네 언니한테 애맡기고 이래저래 2,3시간 다녀오면 그집에 빵같은거 만원어치 사주고... 돈은 안되지만 내일 이있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내이름 불러주는곳이 있다는것도 좋았구.
    보통 기업은 6개월이나 1년단위로 모니터 뽑아요. 주부모니터인가 그런 사이트 들어가면 모니터 모집정도 자세히 있구요. 몇번 이력서니 쓰다보면 요령도 생긱구요.
    비즈공예며 많이 배워봤지만 사실 강사까지 하거나 부업으로 연결하려면 엄청나게 배워야하고, 재료비만 해도 엄청 들어요.
    얼마전에도 라디오에 부업에 관해 얘기나왔는데 색칠만 하면 된다는 부업있쟎아요. 막상 색칠해서 보내도 이것저것 트집잡아서 생각만큼 돈이 안된데요. 그리고 집에 앉아 예를 들어 부품같은거 맞추고 이런거 해도 돈안되면서 목이나 어깨에 골병들어요. 집에서 부업하는거 쉽지 않아요.

  • 4. 음~
    '06.3.20 5:11 PM (222.237.xxx.250)

    아이가 없으시다면 시간제 알바두 괜찮구요~차라리 사무직으로 나가시는게 낫지않을까요?조그마한
    회사들은 아줌마도 잘 뽑더라구요.집에서 하는 부업은 몸만 힘들고 돈이 너무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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