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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시누 말에 제가 넘 민감한가요?

빈정상함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06-03-19 22:26:30
밥차려 드렸더니 잘~ 드시다가 난데없이 하시는 말씀..

"**이(울딸)는 안됐구나"

???????????????????????????????????????????

"엄마가 늙어서 학교가면 챙피하겠다"


........울시누 나이 40 노처녀에 암것도 안하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습니다.

손아랫 시누면 '그래, 너 젊어 좋겠구나.. 흑.. 서러워라..' 하고 말겠습니다만..
지금 3일이 지났는데 새록새록 기분이 더럽네요.


뭐라고 기분나쁘게 대꾸라도 해주는 건데.. 이넘의 며느리 기질..ㅠㅠ
IP : 211.212.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누미워
    '06.3.19 10:30 PM (210.121.xxx.165)

    흠..
    그런 시누한테는
    "그래두 저는 괜찮죠.." 그러세여
    의미심장하게.
    그 시누, 방바닥에 누워서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열불날겁니다.

  • 2. 음..
    '06.3.19 10:38 PM (220.123.xxx.42)

    저 같음..며느리 기질이고 뭐고 다 내팽개지고 한마디 비꼬아 줬을텐데..
    기분 푸세요. 노처녀 히스테리라고 생각하고..

  • 3. 끌끌끌...
    '06.3.19 10:54 PM (59.7.xxx.176)

    그냥 그 존재 자체로도 불쌍한 시누이네요. 말이 필요있나요? 걍...동정 어린 눈길로 니 똥 굵다...하세요.

  • 4. 전혀
    '06.3.19 11:14 PM (218.48.xxx.225)

    민감 아니세요
    주착없는 시누가 거기 또 있군요 우리 시누만 그런 줄 알았더니...
    저두 한방씩 받아친답니다 정신건강상 좋아요

  • 5. ...
    '06.3.19 11:23 PM (211.104.xxx.220)

    전 며칠전에 머리하다가 시누한테 전화한통 받았는데요,
    미용실 갔다 왔다 했더니,
    "언니 또 머리잘랐어요? 머리한지 얼마 안되지 않았어요?"
    그럽디다.
    결혼한지 7개월만에 겨우 머리하고, 너무 망쳐서 참다참다 2달만에 다시 커트한건데도..
    뭘 알겠어요 자기가..
    정말 열불나더이다.
    그러면서.. 시누가 저한테 왜 전화했는지 아세요?
    **은행하고 **카드하고 몇년도에 합병했는지 아냐고.. 그거 물어볼라고 전화했답니다. 그 회사 다녔거든요 저희 시누.
    내 참 기가막히고 코가막혀서.. 그걸 왜 저한테 물어봅니까. 네이버 지식인한테 물어보라 했습니다.
    어찌 그런집안에서 저희남편같은 사람이 나왔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 6. 그정도면
    '06.3.19 11:45 PM (58.120.xxx.242)

    솔직히 안스러울 지경이네요
    나이 사십에 하는 일도 없이 집에서만 있으려니 심사가 뒤틀리겠지요.
    아니면 심성이 그정도니 그럴지도
    기분 나빠하고 말고할일도 아니네요.
    오즉하면 저럴까 그냥 동정해주세요~~

  • 7. 모지리지 뭐
    '06.3.20 10:18 AM (210.183.xxx.176)

    그 나이에 그 정도 생각이 없다면
    어디가 빈 거지요

  • 8. 원글이
    '06.3.20 10:30 PM (211.212.xxx.107)

    셤니시누 때때로 던지시는 한마디에 개구리 한마리 속병 나을 날이 없네요..
    당신들도 힘들어 그러시겠지..하고는 싶은데..
    마음의 여유가 점점 없어지네요.
    리플들 감사드립니다.

  • 9. 개무시
    '06.3.21 1:45 AM (220.85.xxx.40)

    가 최선의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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