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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마트에 조그만 공간을 얻을 수 있다면...
어떤 걸 시작하면 좋을 까요? 저는 1000원 짜리 피자를 팔면 어떨까 싶은데
만약에 님들이 하신다면 추천하고 싶은거 있은신가 해서요.
참고로 지방이구요. 재래 시장 안에 새로 생긴곳이예요.
1. 울동네
'06.3.18 5:15 PM (61.255.xxx.157)대형 롯데마트 있는데요... 조그만한 코너에서 국수를 판매 하는데 그릇당 천원씩 해서 팔더라구요.
갈데마다 그 국수집 벅적 벅적~~ 양은 일본 우동기 하나로 해서 .. ( 김치 채썰고 파, 김채썬거,육수,유부)
괜찮은 아이템인거 같아서요..
마트 성격상 주 고객들이 주부 연령대..
물론 저의 생각입니다.2. 천원짜리
'06.3.18 5:23 PM (58.120.xxx.242)일단 값이 싸야 지갑이 열리는것 같아요..
우리동네 까루프도 오뎅이랑 국수랑 같이 하는데
엄청 잘 팔리구요 저두 출출하면 사먹어요.
국수사리 미리 삶아논거에 오뎅국물 말고 김이랑 파조금 김치 조금 고명얹어서 팔아요.
옆에서 쉐이크랑 식혜도 천원..물론 떡볶이도 팔구요
이메뉴들이 손이 많이 안필요한 메뉴 같아요
예전에 천원피자도 많이 있었는데 요즘엔 잘 없더라구요
근데 요건 주로 애들이 좋아하구 30대이후로는 별 인기가 없는듯해요3. **
'06.3.18 6:08 PM (222.100.xxx.121)1000원피자는 요즘 많이 없어졌죠?
저희동네 마트에는 호떡, 크레이프, 같은 것 팔더군요.
그런데, 재래시장 안이라면 국수, 우동 같은 것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콩나물 국밥같은 것도 좋을 것 같고요.4. ...
'06.3.18 8:52 PM (221.141.xxx.100)아이스크림이요..기계하나 사시면 되구요..
5. ##
'06.3.18 9:05 PM (210.106.xxx.194)아이스크림, 커피요..
6. 궁금
'06.3.18 10:38 PM (61.77.xxx.60)크레페.와플 괜챦을까요?
저도 소자본으로 마트에서 창업해보는게 어떻겠냐는 제의를 받아서
궁금하던 차입니다..꼽사리 껴서 여쭤봅니다.7. 테이크아웃
'06.3.18 11:29 PM (222.115.xxx.89)마트측에서 괜찮다고 한다면 쇼핑하는 동안 들고 다니며 마실 수 있는 간단한 커피 테이크아웃이요.
전 마트가면 그거 꼭 한잔 사서 들고 쇼핑해요..
은근히 쇼핑도 체력소모잖아요 ㅎㅎ
먹을 꺼 들고 쇼핑하면 기분 좋아요~! 힘에도 덜 부치는 것 같고 ㅎㅎ8. 그러나..
'06.3.18 11:29 PM (222.115.xxx.89)제가 가는 마트는 커피 가격이 무쟈게 비쌉니다 ㅠㅠ
좀 저렴히 해주세요!~9. 공간만되면
'06.3.19 9:21 AM (221.138.xxx.17)저희 동네 재래시장내 마트에는, 도너츠, 돈까스, 떡볶기, 호떡 등, 여러 가게가 들어왔었는데,
전부 다 장사가 잘 안 되더라구요. 일단 그 마트 속에 사람들이 들어와야, 원글님 가게에도
사람들이 오실 것 같으니까, 마트가 인기가 있는 마트인지도 고려해야 할 것 같구요,
그 동네 사람들의 성향도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 어쩌면, 극단적으로 말해서,
지방에 재래시장 안에 있는 마트라면, 사람들이 별로 소비성향이 높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아예 가게를 포기하시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암튼, 일단 냄새가 확~ 퍼지는 음식으로 해야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을 것 같구요,
서서 먹거나 들고 다니면서 먹기 편한 음식이 좋을 것 같아요.
각종 전을 꼬치처럼 꿰어서 1000원에 판매하시거나,
아니면 떡을 그렇게 꼬치로 꿰어서 팔거나, 국수 같은 것도 좋긴 한데,
먹을 만한 공간이 없으면 좀 어려울 것 같고, 어떻든 후식으로 무조건
인스턴트 커피를 제공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혹시 매장의 창문을 마트 바깥쪽으로 뺄 수 있으면, 테이크아웃 커피도 좋을 것 같습니다.10. 궁금해요.
'06.3.19 12:13 PM (124.60.xxx.109)자세한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아무 경험도 없고 뭘해야 할지 막막해서 글을 올렸는데
시장안에 있는거라 나이가 좀 있는 주부들 대상이라면 피자는 접는게 낫겠군요.
국수 종류도 앉아서 먹을 곳이 있는데가 아니라 힘들거 같구요. 아직 더 생각을 짜내야
할 거 같아요. 용기도 짜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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