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트롬과 일반세탁기중..

.. 조회수 : 933
작성일 : 2006-03-14 16:55:55
이번에 혼수를 준비하는데요

세탁기땜에 너무 고민되서요..의견이 분분해서요..^^

지금 고민은 그냥 트롬 삶기기능만 있는 걸로 구입할지

아니면 신랑될사람이 통돌이 2년정도 쓰던게있거든요 그걸 그냥 사용해야할지..

만약 트롬을 사게되면 통돌이는 다른데서 쓰려고 생각중이구요..

어떻게 하는게좋을까욤???...현명하신 님들의 조언을 바래욤..^^
IP : 211.223.xxx.10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6.3.14 5:00 PM (61.252.xxx.53)

    하우젠을 쓰고 있는데 다시 산다면 드럼 안 삽니다...
    통돌이 다시 구입하고 싶지만 장소가 부족하네요..
    삶는 세탁기는 전기료의 압박 땜에 전 사용 못할 것 같아요..
    물 값 싸고 전기값 비싼 나라에서 물값은 절약하고 전기는 많이 쓰다니...
    일단 드럼세탁기는 물을 너무 안 써서 찝찝해요....대신 헹구기를 엄청 많이
    추가하긴 하는데.....그래도...
    신혼살림으로 없는 걸 장만하신다면 모르겠지만 2년밖에 안 된 거라면 그냥
    쓰세요..

  • 2. 갠적으로~
    '06.3.14 5:05 PM (210.96.xxx.37)

    저도 작년에 했는데 트롬고민하다가 그냥 통돌이 샀어요. 익숙하니 편하네요.
    저라면 신랑쓰던것 이어서 쓰고 그 돈 절약하겠어요. 세탁기 비용으로 딴거하구...^^

  • 3. ....
    '06.3.14 5:06 PM (218.49.xxx.34)

    울 친정도 드럼 세제냄새 잔뜩 남아 아주 머리가 지끈 지끈
    왠수가 따로 없다는 ㅜ.ㅜ

  • 4. 윗분
    '06.3.14 5:14 PM (218.48.xxx.38)

    저도 드럼 세제냄새 땜에 골치였는데(정량보다 적게 쓰고 슈가버블)
    세제 넣으면서 식초도 조금 넣어줬더니
    냄새 하나도 안 나고 빨래도 더 부드러워졌어요.
    혹시나 한 번 해보세요~

  • 5. 드럼
    '06.3.14 5:17 PM (222.233.xxx.61)

    현재 쓰고 있는데 다음에 장만할땐 일반 (통돌이) 사려고 합니다.
    물 흥건한데서 개운한 빨래가 더 좋아요. 드럼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 6. ..
    '06.3.14 5:19 PM (211.169.xxx.2)

    저도 결혼하면서 드럼을 사서 왔는데요.. 다시 산다면 통돌이로 꼭 살겁니다.ㅠ.ㅠ

  • 7. 으...
    '06.3.14 5:49 PM (211.226.xxx.69)

    진짜 어려운 문제네요. 양쪽 다 분명히 장단점이 있어서...
    살림 QnA서 검색해 보시면 웬만한 장단점은 다 나오는데요.
    통돌이 10년 쓰고 드럼으로 바꿨는데요. 드럼은 때 지는 것도 통돌이만 못해요.
    저도 통돌이에 한 표.

  • 8. 통돌이
    '06.3.14 6:32 PM (211.176.xxx.218)

    저 드럼 사용하는데
    전기세는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잘 모르겠구요(삶는 거 주 2회)
    다만 세제 냄새 남고, 이불 빨래가 시원치 않아서 통돌이 하나 더 놓고 사용합니다.

    그래서 저도 둘 중 하나만 택한다면 통돌이에 한 표.

  • 9. 드럼노우
    '06.3.14 6:56 PM (221.140.xxx.113)

    저도 드럼 사고 후회막급!!!
    가히 깨끗해지는거 같지도 않고.. 시간 넘넘 오래걸리구... 별로 개운치도 않네요.
    전 통돌이에 한표!!

  • 10. 드럼 사고 후회중
    '06.3.14 7:33 PM (210.127.xxx.112)

    저도 시집 올때 비싼 돈 들여 드럼 샀는데요. 10킬로인데 왜 통돌이 보다 빨래가 덜 들어가는지..그리고 도중에 세탁물 넣을수 없고요. (건망증이 부쩍 심해졌는데 이것 땜에 미치것어요ㅡㅡ;;)그리고 기준용량보다 훨씬 세제 많이 넣는데도 빨래가 그리 깨끗하지 않아요.

    이번에 시누 결혼하는데 드럼 살까 하는걸 적극적으로 말려 통돌이 사게 했읍니다.

    통돌이로 사지 않은 것이 후회막급입니다.

  • 11. 저는
    '06.3.14 8:13 PM (221.147.xxx.56)

    결혼할때 남편이 결혼전 쓰던 통돌이가 멀쩡해서 세탁기 안했거든요.
    사실 통돌이는 통돌이대로 쓰고 드럼 세탁기를 하나 더 하고 싶었는데...(로망이었죠...ㅋㅋ)
    먼저 결혼한 친구들이 다 뜯어 말리더라구요. 차라리 드럼 살꺼면 13kg짜리 대용량 통돌이를 사라고
    하면서요.. 전 통돌이 13kg짜리가 있는줄도 몰랐다죠...?
    살림하다 보니 우리나라 실정엔 통돌이가 더 좋은거 같아요.
    나중에 형편이 된다면 린나이 가스 건조기 하나 사고 싶구요.. 장마철엔 아무래도 건조가
    개운치가 않아서요.. 아기 생기면 저용량 아기사랑 삶는 세탁기 하나 장만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원글님께서도 신랑 되실분이 가지고 계신 세탁기가 아직 멀쩡하니까
    건조기를 하나 들여놓으심이 어떨까요? 그리고 아기 생기면 삶는 세탁기 하나 더 쓰시구요~

  • 12. ..
    '06.3.14 10:15 PM (218.235.xxx.127)

    여러분의 설명에 저도 동감하구요...

    또한가지 드럼은 이사할때도 비용많이 든다죠? 에어컨처럼 비용이 따로 든다고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면을 고려할때 통돌이에 한표!

  • 13. .
    '06.3.14 10:26 PM (59.27.xxx.109)

    2년밖에 안된 통돌이가 있다면 고민 않고 그거 씁니다.
    저는 아직도 국산 드럼의 품질은 안정기가 아닌 과도기(여러가지 기능을 시험해보는) 단계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 통돌이 사망할 때 쯤이면 훨씬 더 싸고 좋은 드럼이 기다리지 않을까요? ^^

    제가 결혼할 무렵에도 막 드럼이 나오던 참이어서 많이 고민했는데...지금은 통돌이 선택하길 잘했다 싶어요. 그땐 초창기라 품질검증이 전혀 안된게 불안했지만(가격도 기본형이 100만원였죠) 사실은 전혀 엉뚱한 또 다른 이유도 한 몫 했어요.
    신혼 집들이할 때 집중적으로 들어올, 수퍼에서 바꾸지도 못하는 가루비누를 해결해야겠기에^^
    4년간 통돌이 돌리고 나눠줘도 아직 남았네요^^

  • 14. 프로방스
    '06.3.15 12:55 AM (58.143.xxx.94)

    저는 통돌이와 전기의류건조기 함께 사용하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주변에서 드럼세탁기 좋다는 얘길 별로 들어보질 못했어요, 그리고 빨래를 모아서 하게되는데
    통돌이 문 열어놓고 벗으면서 휙 던져놓으면 되고, 빨래 중간에도 추가할 수 있고
    사용하기에 더 편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빨래할 땐 물을 좀 많이 써야
    개운한 맛이 있잖아요

  • 15. !
    '06.3.15 1:28 PM (59.4.xxx.137)

    이사할 때 비용이 더 들진 않던데요?
    그리고, 저는 삶는 기능이 있어서 드럼이 좋던데요..
    빨래가 엉키지도 않고 덜 상하는 것 같구요.

  • 16. ??
    '06.3.15 3:01 PM (218.50.xxx.43)

    드럼이라고 이사할때 비용이 더 들진 않아요~
    전 드럼 아주 좋은데...ㅎㅎㅎ
    어찌 다들 싫어 하시네ㅡㅡ;;

  • 17. ...
    '06.3.15 9:49 PM (218.235.xxx.56)

    저도 드럼쓰는데 좋던데요..ㅎㅎ;
    통돌이보다 시간이 길긴하지만 아직은 일주일에 몇번 돌리는 지라...
    그리고 확실히 빨래가 덜 엉켜서 좋고, 흰양말바닥도 무지 깨끗하게 빨려져서 만족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0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48
68279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04
68279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13
68279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07
68279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91
68279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75
682794 꼬꼬면 1 /// 2011/08/21 27,127
68279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45
68279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21
68279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08
68279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21
68278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74
68278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747
68278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08
68278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09
68278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14
68278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264
68278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22
68278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41
68278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61
68278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76
68277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32
68277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88
68277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28
68277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05
68277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28
68277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05
68277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60
68277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570
68277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5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