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뱃속에 아이머리가 작대요

걱정많아 조회수 : 492
작성일 : 2006-03-14 12:16:40
제가 아니고 아는 분 아이의 머리가 다른 신체에 비해 1달가량 발달이 느려 뇌가 작대요 3군데 병원을 갔었는데 모두 같은 결과로 희망적인 얘기는 하나도 없었답니다. 혹시 이런 일례를 알고 계시거나 경험하신 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무지 걱정이 많답니다  
IP : 124.0.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14 1:23 PM (211.35.xxx.9)

    뇌가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한고 있다는 얘기인 것 같은데요.
    제 후배아이가 그랬어요.
    장애아로 태어나서 자라고 있어요.
    좋은 얘기 못드려서 죄송해요.

  • 2. .
    '06.3.14 1:29 PM (220.117.xxx.210)

    제동생 친구가 낳은 아들이 그랬어요. 저도 그저 들었을 뿐입니다.
    두개골이 원래 어렸을때는 꽉 닫혀있는게 아니고 틈이 있대요. 그래서 점점 크면서 닫혀가는데
    이미 그틈이 닫혀 버린 경우였습니다.
    외형상으로도 머리가 작았는데 6개월이 지나도 목을 못 가누고 해서 병원가보니
    그런 얘기를 하더라더군요.
    서울대병원인가 삼성병원인가에서는 그 틈을 인위적으로 벌려주어서 하는 방법도 얘기 했다는데..
    어쨌든 치료방법은 그리 성공적이지 못한걸로 들었습니다.
    죄송하게도 제가 들은 얘기도 희망적이지 못한 것입니다.

  • 3. 울친척
    '06.3.14 1:46 PM (222.234.xxx.62)

    아가가 그랬어요.
    한국 안 살고 외국에 사는데 아기 머리가 그렇다고 해서 온 집안이 발칵 뒤집혔죠.
    아이가 자라면서 두개골도 같이 자라 줘야 뇌가 커진다는데 그렇지 않다면
    뇌수술을해서 두개골을 넓혀 뇌가 자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거죠.
    아이 낳고 한동안 계속 병원다니면서 상태를 봤었는데
    현재 수술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좀 아쉬운것은 아주 많이 늦되다고 하네요.
    4살까지도 아주 단순한 단어만 하고(같은 나이 울조카는 이모랑 전화하고 여수짓을 하는데)
    키나 체중 모두 정상보다 미달이었어요.
    지금은 언어치료 받고 있는 중인데 확실히 많이 나아 졌구요, 유치원도 다니고 있어요.
    저는 돌 조금 지났을때 보고 3년정도 지났는데 전화에 대고 영어랑 한국말이라
    섞어서 말하는것 들으니 그때보다 훨신 쫗아진것 같아요.
    계속 꾸준히 병원다니고 열심히 재활 클리닉을 다녀 보심을 좋을듯 합니다.
    여기 이렇게 희망적인 얘기도 있답니다...

  • 4. 걱정많아
    '06.3.14 7:11 PM (222.118.xxx.33)

    답글 감사합니다. 듣는 저도 걱정인데 당사자 마음은 오죽 할까요. 저도 도움이 못되고.............

  • 5. 울애도
    '06.3.15 5:08 PM (210.205.xxx.140)

    머리크기가 한달까지는 아니고 보름보다는 더하고,,암튼,,의사샘이 작다고 몇번 말씀하셔서,,
    은근히 걱정했는데요..
    얼굴작은 이뿐 딸네미가 태어났답니다..
    말도 잘~ 하고,,낯도 안가리고,,깜찍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0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48
68279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04
68279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13
68279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07
68279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90
68279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75
682794 꼬꼬면 1 /// 2011/08/21 27,126
68279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45
68279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21
68279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08
68279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21
68278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73
68278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747
68278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08
68278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08
68278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14
68278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263
68278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22
68278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41
68278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61
68278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76
68277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32
68277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87
68277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28
68277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05
68277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28
68277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05
68277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60
68277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569
68277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5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