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얼굴이나 손이 노란경우 왜 그럴까요?

근심 조회수 : 2,524
작성일 : 2006-03-10 13:43:07
수년전부터 만성피로에 근육통, 피곤함을 쉽게 느끼고 목이 잘 붓는 증세가 있어서 두달전에 내과에 갔거든요.

피검사 햇는데 간이나 별다른 이상은 안 보이고 항목중에 약간 수치가 낮은게 있다고 해서
철분제와 칼슘제를 처방받아서 석달째 먹고 있습니다. 그전과, 딱히 더 나아진건 없네요.

그런데, 엊그제 오랜만에 누굴 만났는데 제가 맨얼굴이었거든요. 그런데 저보고 피곤해보이고, 얼굴과 손이 노란것 같다며 병원에 가볼것을 권유하던데요.

이전에 갔던 내과 선생님께 다시 찾아가봐야 할지, 다른 병원엘 가야할지...
어느과에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한의원에 가야 할까요?
얼굴이나 손이 노란적 있으셨던 분 계신가요?
IP : 219.251.xxx.2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10 1:47 PM (220.77.xxx.185)

    제가 어릴적에 그랬었어요 손에 핏기가 하나도 없고 노랗고 배도 자주 아프고요
    침놓는곳에서 복합(?)이라고 해서 손바닥을 침으로 조금 찢어서 비지같은걸 빼낸뒤론 혈색도 돌고 배아픈것도 낳았었거든요 아이일때 했던거라 어른도 효과 있을지 모르지만 한의원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 2. 저두요
    '06.3.10 2:36 PM (219.248.xxx.103)

    저도 한 3년전인가부터 어디 아파보인다는말을 들었답니다.
    얼굴도 피곤해보이고 손바닥이랑 발바닥은 남들에 비해 노래요.
    내과에 가서 상담을 하고 피검사를 했는데 빈혈이라고 잘챙겨먹고나서 다시 검사해보자는군요.
    간기능검사는 아무런 이상 없었구요.
    그런데,아직도 조금 걱정스러워요..ㅠ.ㅠ

  • 3. 저는
    '06.3.10 2:54 PM (61.102.xxx.91)

    25년전부터 손바닥이 심하게 노랗고 얼굴은 조금 그랬거든요
    아직까지 아주 건강한데요
    이유는 제가 귤을 무지무지 좋아해서 그렇다는군요
    저를 첨본 시어머니 쟤가 황달이 있나하고 의심하셨다네요

  • 4. ^^
    '06.3.10 3:09 PM (221.164.xxx.187)

    혹시 밀감,오렌지를 좀 많이 먹진 않았나..보세요.울조카가 발바닥까지 노~래서 병원 갔더니 ..그 색소기 올라와서 그렇다고.. 조카가 엄청 좋아라해서 많이 먹었대요.^^

  • 5. ..
    '06.3.10 3:13 PM (58.143.xxx.73)

    비장쪽이 약해서 그러실수도 있어요

  • 6.
    '06.3.10 3:38 PM (61.73.xxx.121)

    혈핵 순환이 잘안되서 그럴거같아요, 저도 손발이 항상찬데, 유독 손이 다른사람과 비교해서,
    노란게, 하지만, 얼굴은 열이 많이올라가는 타입이라서, 양쪽볼이 붉게 자주되죠, 참 안좋죠, 나도
    얼굴이 노래봤으면 싶죠 ㅎㅎ

  • 7. ㅋㅋ
    '06.3.10 3:52 PM (59.7.xxx.132)

    저도 그래요.저는 무협지 디게 좋아하거든요. 거기 보며 별호같은게 있잖아요.
    그래서 저도 스스로 제 별호를지었답니다.
    황수 황족 황면의 라고^^
    근데 몸에는 별 이상없네요.

  • 8. 하모니
    '06.3.10 6:50 PM (211.53.xxx.10)

    귤 오렌지 당근 이런거 많이 섭취되면 그렇다네요.
    저 언젠가 약국에 약 사러 갔는데 약사님께서
    저의 손 을 보시더니 대뜸
    귤 많이 드시지요?하시더랍니다 ㅎㅎ
    그래서 속으로 엄마나야 약사님 귀신이시네? 했지요.
    그래서 왜그러세요?했더니
    손 노~란게 그럴거 같다고 하셨어요 ㅎㅎ
    저도 다른거 이상 없었거든요.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상태에선 일단 병원에 가보시는게 안심이지만
    다른 이상증세 없는데 노란건 거의 그런거 같아요.

  • 9. 님...
    '06.3.11 4:33 AM (204.193.xxx.8)

    귤 많이 드신거 아니라면요,
    위장을 의심해 보세요.
    제가 아는 분이 얼굴이 아주 노랬어요.
    위장이 안좋아지면 철분 흡수가 안되고 빈혈도 생기고 얼굴빛이 노래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30 (급)주인이 지금 전세가보다 천만원을 올려서 내놨어요 1 전세가격 2006/03/10 647
55229 임신증상중에 감기에다 목아프고 기침나는경우도 있나요? 3 증상 2006/03/10 364
55228 삼성컴퓨터 서비스,,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 3 열받아서요 2006/03/10 317
55227 지독한 하체비만 ㅠㅠ 14 휴우 2006/03/10 1,508
55226 선생님들의 반말.... 6 반말 2006/03/10 1,567
55225 이사는 손없는 날?? 그럼 새로 구입한 장롱이 하루전에 먼저 들어가면?? 4 쥬디 아보트.. 2006/03/10 486
55224 친정에 예의를 표하지 않는 남편 8 ... 2006/03/10 1,298
55223 요기 밑에 전교어린이회장 썼던 맘입니다. 4 걱정맘 2006/03/10 1,060
55222 김영모선생님책중에 3 제과제빵 2006/03/10 498
55221 키는 줄었다. 그러나 살 빠지다. 4 제니 2006/03/10 754
55220 고민 14 휴~~ 2006/03/10 1,363
55219 궁합이 안 좋은데 잘 살 고 계신분...저 위로좀 해주세여~ 5 ..... 2006/03/10 1,031
55218 장터에서...모른체 할까요? 14 몰라서요 2006/03/10 1,707
55217 코스트코 일일 회원권 문의 1 훈이맘 2006/03/10 375
55216 방문학습지 교사들 원래 그렇게 시간 안지키나요? 5 처음 2006/03/10 894
55215 이거 저처럼 받으신분계신가요 1 ... 2006/03/10 770
55214 양재 코스트코에 트리플(?) 인가 하는 초코렛 있나요? 3 초코렛 2006/03/10 548
55213 디카 찍는요령 알려주세요 2 진짜몰라서... 2006/03/10 295
55212 서울또는 인근지역에 살기좋은곳? 8 실타시러~ 2006/03/10 906
55211 혀가 아파요..ㅠ.ㅠ 2 2006/03/10 280
55210 얼굴이나 손이 노란경우 왜 그럴까요? 9 근심 2006/03/10 2,524
55209 친구 출산선물은 뭐가좋을까요??? 3 애기엄마 2006/03/10 368
55208 중고피아노..괜찮은가요? ,, 2006/03/10 229
55207 짐보리싸이트 좀 알려주세요. 2 ^_ ^ 2006/03/10 222
55206 제주여행 및 제주도 특산물에 관심있으신 분들 상담해드립니다.^^ 6 벌써하루 2006/03/10 630
55205 어제 굿바이 솔로 어떻게 되었나요? 8 궁금 2006/03/10 688
55204 유아가 쓸만한 타악기를 사려구요 2 엄마 2006/03/10 233
55203 애들 델구 갈만한 곳 추천 좀... 7 이모 2006/03/10 497
55202 G마켓에서도 주문상품 사기 당할 수 4 있나요? 2006/03/10 769
55201 연세를 여쭤보면 실례일까요? 34 여기서 2006/03/10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