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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때 작았던 아기는 계속 작나요?
혹시 아기때는 엄청 작았는데...나중에는 아주 컸다 이런 사례가 있나 해서요~
저희 아가가 작은 편이라 넘 걱정이네요~
혹시 아기땐 작았던 아기가 커진 경우 엄마들의 노력은 뭐가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걱정
'06.3.4 10:19 AM (220.77.xxx.229)안 하셔도 됩니다
아기때 작았다고 계속 작지않아요
나중에 커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먹거리를 고루고루 먹이시고 운동하게 하고
그럼 좋아요2. 질문
'06.3.4 10:20 AM (222.96.xxx.246)그럼 태어날 때랑 아기때 컸던 애는 커서도 큰 지 궁금해요.
3. 제조카..
'06.3.4 10:21 AM (61.103.xxx.31)여자아이인데..태어날때 2.7킬로였는데..
지금 초등 4학년,,45킬로 전교에서 젤커요,,ㅡㅡ;;
유치원때만해도 중간이었답니다..4. 네
'06.3.4 10:24 AM (218.232.xxx.25)저요,, 태어날때 2.6이었데요,, 키 또한 작았구요.. 저희 형제가 4인데 먹성도 젤 없었데요,,
그래서 부모님 키우실때 엄청 걱정하셨데요,,
근데 신기하게 먹는건 잘 먹는데 살은 안찌는 요상한 체질이네요,,
키 170에,, 애 둘 낳고도 52입니다,, 나이 33,,
아참 키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다 컸어요,, 그 전에는 맨날 10번 안쪽이었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 엄마가 저에게 노력한거,, 별로 없네요,,
ㅈㅔ 나이또래의 아이들이 그렇듯 아침점심저녁 끼니 맞춰 먹여준것밖에,,ㅎㅎㅎ5. ..
'06.3.4 10:42 AM (218.209.xxx.207)옛말에 아이는 작게 낳아 크게 키우라는 말 있습니다.
걱정 붙들어매셔도 될듯 합니다. 아이들 크는 시기는 각자 틀립니다.
어릴때 큰아이, 초등학교때크는 아니..또 나중에 고등학교가서 크는 아이도 있죠.6. 네"님
'06.3.4 11:17 AM (61.77.xxx.217)윗글에 네님의 글을 보니 안도감이.. 하지만...
우리 둘째도 참 마니작은편입니다.행동발달은 다른애들보다 뒤지않는데
키가작아요..애기같죠..(초1입학)
근데....혹시...
네님은..부모님의 키가 커서 그렇게 커진게아닌지요..
키는 유전적인게 60% 라고하던데요..
저는 보통의키고(160)....아빠는 162에요...좀 작죠..
근데..의사샘이 아빠가 키가작네요..그러드라구여..
에구........아빠안닮고 절 닮아야되는데..
이러고잇읍니다.
네님부모님중에 키가 크신분이 잇어서그런건아닌지요7. 희망적인 얘기
'06.3.4 11:32 AM (211.222.xxx.88)저희 아빠,엄마 키가163으로 같으세요. 오빠는 183이구요. 저는 부모님이랑 같이 163이에요.
오빠도 저도 굉장히 작은 아이였구요. 전 중학교때 잠깐 커서 그나마163이 되었구 오빠는 중학교 졸업할때까지 반에서 젤 작은 아이중에 하나였어요. 고등학교때 쭉쭉 크더니 183이 되더라구요.
윗님 너무 걱정마세요. 부모가 작다고 자식이 작은거는 아닌거 같아요.8. 절대 아니예요.
'06.3.4 11:34 AM (58.120.xxx.36)울 둘째는 2.75였거든요.
지금은 9살인데 키가 138cm랍니다. 뒤에서 두세번째로 크지요.
거기다 몸무게는 46kg.
태어난 후 잘 먹으니까 크는 것 같아요.9. 저기요....
'06.3.4 11:36 AM (221.162.xxx.51)아기때라고 하셨는데 정확한 개월 수를 모르겠네요.
제 경험으로는 출생시 작은 아이 --> 개월 수를 더해 갈 수록 무럭 무럭 잘 큰다면 계속 잘 크구요
유치원 정도의 아이가 작은 경우는 그 상태를 유지해 나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 아이와 주변 아는 사람들 아이의 커 나가는 모습을 보고 답글 올렸습니다만
애들의 신체적 정신적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누가 장담 할까요!
영양과 사랑 가득한 식단으로 아이들 잘 키우세요~~~10. 아닙니다..
'06.3.4 11:44 AM (211.48.xxx.130)저는 태어날 때 2.9kg이었는 데, 지금 키가 169cm입니다.
11. 맘
'06.3.4 1:02 PM (211.237.xxx.139)우리 조카 2.8이었는데 지금 대학3학년인데 190을 바라보고 있어요...
12. ..
'06.3.4 1:38 PM (211.215.xxx.29)부모가 자란 식생활 환경과.. 또 부모의 키..유전..또 아이가 자란 환경에 따라 다 다르겠지요..
솔직히 저도 지인들에게 부모의 키랑은 상관없는거 같다고 말하긴 하는데요..
부모가 다 작고 집안이 다 작은데.. 자식의 키가 훌쩍 커지는 경우는 없는것 같아요.
저도 부모의 키가 다 크진 않았지만..부계쪽의 키가 조금 큰편이었구요...
엄마의 키는 좀 많이 작은 축에 드세요..
형제들중 저만 좀 크고 다른 아이들은 다 작은 축에 들어요.
저도 아주 큰건 아니구요.
그러니까 부모쪽 키와 여러가지를 봐서 아이의 키를 추측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부계 모계 모두 작고.. 또 집안에 큰 사람이 거의 없는 집안에서..
작게 낳아 크게 키우기는 힘들거라는게 제 생각이랍니다.13. 저요
'06.3.4 1:57 PM (61.104.xxx.153)고등학교 들어갈때까지 젤 앞줄이다가 2학년,3학년 올라가며 확 컸어요.
171인데 고 3땐 반에서 젤 컸어요.
우리때만 해도 다들 작았거든요.14. 걱정마세요
'06.3.4 3:31 PM (218.238.xxx.55)전 작고 말라서 초등학교 삼학년때까지 20킬로가 나가지 않았어요
키도 앞에서 세는게 빨랐구요
하지만 중학교때 많이 커져서 또래보다 크게 되더군요
제친구는 저보다 더 컸는데 이친구가 아기때 얼마나 작았는지 엄마께서 포대기에 아기를 매고 다니시면 아기가 포대기속으로 자꾸 온몸이 퐁 들어갈 정도였다네요
그렇지만 지금은 다리 기럭지 엄청 길고 모델 같아요
또 부모님이 다 크지 않아도 아이마다 틀린 경우도 있더군요
제친구네집 부모님 두분다 또 그쪽 가계 유전상 키가 상당히 작은데 유독 둘째 오빠는 훤칠했거든요
다른오빠들은 165도 되지 않는데 그오빠는 180이 넘었으니까요
그오빠 나이가 40이 넘으니 그 당시 평균키로도 훨씬 상회했죠
그런데 들어보니까 자랄때 그오빠가 유독 우유,고기등 엄청 먹었다네요
먹거리가 상당히 좌우하는것 같아요
유전이라 완전 무시할수 없지만 백프로 그런건 아니니까 영양분 충분히 공급해주고
숙면을 취하게 하면 괜찮을수 있는 희망이 있어요 ^^15. 밥이 보약!
'06.3.4 10:02 PM (59.19.xxx.219)태어날때가 중요한게 아니라 태어난후 아가가 얼마나 잘먹냐에 따라 틀린것 같아요.
윗분들과 반대로 제주위엔 태어났을땐 평균으로 태어났는데 넘 안먹었던 아이들...커서도 편식하고
초등생인데 나가면 유치원생으로 본다고 엄마들이 한걱정 한답니다.
편식하지 않게 이유식이랑 간식거리 좋은것으로 잘 챙겨주세요...^^16. 남동생
'06.3.4 11:41 PM (58.233.xxx.132)184cm입니다.
태어날때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있을 정도로 몸도 안좋고 작았네요.
윗님 말씀대로 잘 먹구요, 성장기에 농구한다고 맨날 점프하고 놀더니 키가 훌쩍 크더군요.
넘 걱정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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